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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 폭행건으로 어린이집 폐쇄론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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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족오 작성일15-01-16 18:48 조회2,10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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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 폭행건으로 어린이집 폐쇄론은 문제가 있다.


모 어린이집 원생 폭행건으로 어린이집을 폐쇄해야 한다는 언론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폭행한 교사만 해고나 파면을 하면 될 일을 폭행건과 관계가 없는 교사들과 직원들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직장을 잃고 불명예를 받게 하는 언론은 공정성이나 공익성이 없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에는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행동규범을 가르치고 있는데 말 안듣는 이기적인
애들에게는 벌을 주거나 가벼운 체벌을 하지 않으면 가르치기 불가능한데 있다고 봅니다.
원생들끼리 싸우는 경우도 많고 기타 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편식을 하는 원생들이 태반이고 부모가 그냥두라고  하지 않으면 편식을 집단적으로 고치려는
것이 어린이집의 원칙 입니다.
급식을 모두 먹으면 사탕이나 과자 등으로 길을 들이고 있어도 상습적인 편식 원생은 부모에게
전화로 물어 옵니다.
편식이 고쳐지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느냐고요.
저의 집의 경우에는 집에서도 고쳐지지 않아서 강제적으로 편식을 고치려고 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만를 준다며 그냥 두라고 했습니다.
먹기 싫은 반찬을 숨겨서 쓰레기통에 넣는 경우들이 있다고 하고 그래서 혼이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문제의 어린이집의 경우는 편식고치기 차원에서 체벌이 생긴 것이라고 보는데, 과다한 폭력의
교사에게 책임이 크지만 편식을 고쳐달라는 원생의 부모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부모도 말 안듣는 자녀들이 계속 버릇이 고쳐지지 않으면 결국에는 체벌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더욱 그렇다는 것을 감안해줘야 하는데 한국의 언론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고 일방적으로 어린이집
시설까지 죽이는 언론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훈육은 어린이집에서 80% 이상을 가르치고 있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가장
힘이 드는 직종임도 정부에서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문제의 교사만 교체하고 정상운영을 하도록 해야지, 폐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인 문제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원생의 부모들도 감정적으로만 문제를 대해서는 결코 고쳐지 않습니다.
교사들을 구속하고 어린이집들을 폐쇄한다고 고쳐지지 않는 것이 어린이집의 원생들의 관리라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법에 의한 처벌이 능사가 아니며 교사들과 원장과 부모들이 주기적으로 회합을 가져서 문제의 해결
방법을 만들어야만 고치질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5. 01. 16일.       삼족오 씀.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삼족오님 햇법이 정답입니다.
어린이집이란 명칭이나 제도가 어린를 폭행할수는 없는것입니다. 부끄럽고 불행한 교육사고를 낸것은 그안에 있는
원장과 불량교사 사람이지 어린이집이란 제도자체가 아님으로 사람을 탓하기 전에 해당 어린이집 폐쇄는 개선에
전혀 도움안되는 당치도 않은 망발입니다.

원장은 관의 허가여건을 잘 꿰마춰 어린이집 허가를 따내는데만 유능하였지 저질교사를 구별하고 고용하고
감독소홀한 원장과 몰상식한 이 폭력교사의 책임을 묻고 처벌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따라서 해당 어린이집의 잘하고 있는 다른반 선생님과 모든 어린이와 학부모가 폐쇄로 인해 손해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차제에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 행정편의를 포기하더라도 어린이집 허가여건을 교육적으로 강화하여
불량어린이집의 발생자체를 억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교사 양성제도를 재검토하여 양질의 교사가 배출되게 하고 현직수행능력 향상 재교육을
기존 초중고 교사 재교육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할것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교사양성과 어린이집 운영을 제대로 감독안한  복지와 교육관련 고위공무원들의 나태도 힐책해야 할것이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송석참숱 님의 평가에 감사 드립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급료나 처우가 형편이 없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의 보육교사와는 급료와 처우면에서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린이집의 매달 원비와 급식비와 기타 특기교육비나 재료비나 우유값을 학부모가 냈습니다.
병설유치원은 예나 지금이나 전액 무료라는 것입니다.
급료나 처우가 상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육 메뉴엘이 있겠지만 애들을 살같이 대하는
보육교사들이 어디 많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애들은 말을 듣지 않지, 편식버릇을 고치라고 하지, 주의가 산만한 애들이 있지, 보육교사들도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사건들과 같이 갑측만 탓하고 원인의 을측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은 잘못된
평가 입니다.
이런 점들을 이번 기회에 언론계와 학계에서 지적을 해주어야만 해결방법이 나오는 것입니다.
갑과 을의 관계에서 생기는 감정적인 징벌문화로는 행복한 사회나 국가가 될수 없다고 봅니다.

ohun22님의 댓글

ohun22 작성일

아이구 기가막혀 인천 4살백이 가냘픈 어린이 살인폭행 영상을본 온국민은 너무나 황당한 폭행에 가슴을 쓰다듬어 내리는 념려를하는 이런 무법천지 현상에 뭐라구요 용서하라구요 자식둔 부모는 절대용서할수없고 어린이집 1개쯤은 폐쇄하드래도 일벌백게로 강력한 처벌의  본보기를 보여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과다폭행교사를 용서하라고 한 말이 아닙니다.
다시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측에서 개선을 해주어야 하고,
부모측에서도 이에 대하여 같이 고민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어린이집이 애들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린이집을 졸업 할 때면 국어.수학은 구구단을 외죠. 한문은 시험을 봐서 9급공인증을 따고
영어는 어느정도의 회화까지 하는 것이 어린이집 입니다.
노래에 수준급의 단체율동을 하여 발표회를 합니다.
거기까지 가려면 보육교사들의 피나는 애정이 있어야 하죠.
원생들이 단체생활에 적응하려면 상과 벌이 있었던 것임도 알아야 합니다.
교사에 따라서 벌을 주는데 과다한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지만요.

무식자님의 댓글

무식자 작성일

피해자 가족; 아이구 이 살인자를 ~~극형에 처하시요~  /주변인; 살인자도 인격이 있다...용서가 가장 미덕이다...오죽하면 살해당했겠냐? <=니가 와 용서하나?  ㅋㅋㅋ 내 니 마누라 죽여도 용서할래?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미국, 카나다 같은 선진국에도 어린이집이 있나요. 
영국 프랑스 구라파.. 에는 어떤지..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미국에도 있지요. 그런데 가정에서도 어쩔 수 없는 아이들이 문제되는 경우도 가끔 들었읍니다. 가정과 한국에서 문제있는 학생들이 조기 유학이라는 미명아래 미주로 와서 적응 못하고 학교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 같은 사례들도 있죠. 보육교사들도 문제이지만 감당하지 못하는 아이들 자신들도 간혹 섞여 있어서 보통 문제들이 아니라고들 하더라구요. 아이를 맡기면서 "따끔하게 야단도 치세요" 이런 너그러운듯하면서도 아이들을 그렇게 하라 해 놓고 야단치면 죽는게 또한 보육원이죠...!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저도 옛날에 어린아이를 무상이 아닌 비용을 주고 어린이집에 맡긴 적이 있었습니다.
교사나 원장님이 잘 해주어도 너무 어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군요.
그래서 여름부터 그만두게 하고 5세 부터 다니게 하였답니다.
5세도 사실 어립니다.
6세부터 7세 까지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좋고 초등학교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5세 이하는 놀이방이나 탁아소에 보내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은 일정한 규율이 있어서 5세 이하는 적응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요즘 어린이집 폭행건들을 보면 너무 어리다는 것에 문제가 있고,
교사들의 자질에도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5세 이하 어린이들 놀이와 보육중심의 전문 어린이집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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