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믿을 수 없는 사람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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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11-27 01:16 조회2,07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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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正體가 의심스러운 사람-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 민주통합당 후보였던 문재인, 차기 대선에도
또 다시 대통령에 출마하기 위해 정치적 지평(地平)을 넓혀 가고 있는
정치인 문재인은 갈수록 믿을 수 없고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선 직후에 반짝 보여주었던 승복적(承服的)태도는 시간이 갈수록
변질되더니 어느새 대선 불복적인 태도로 바뀌어 대통령 흔들기
정부 흔들기에 선봉장이 됐다.
NLL 포기를 암시한 노무현-김정일의 대화록을 은폐하려다가 미수에
그쳤고, 세월호 문제, 작전지휘권,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등에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납득할 수 없는 말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고 있다.
그의 국가관, 안보의식, 시국관, 정치 철학과 신념, 그의 인간성과
상식에 이르기까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데 대해 놀라울
뿐이다. 저런 사람이 제일 야당의 당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유력
인사이고 아직도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불안하고
안타깝다.
문재인(文在寅)은;-
①지난 11/25일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 문제와 관련해
"일부가 법체계에 어긋나는 일탈 행동을 했더라도 정당의 전체적인
의사가 아니라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②작년 12월 정부가 통합진보당에 대해 위헌정당 해산심판을 청구하자
“정말로 반민주적 폭거라고 생각한다”고 한 바 있고, 지난 5월
통진당과 연대는 없다는 당 방침과 달리 경남지사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김경수 후보와 통진당 강병기 후보의 단일화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③11/23일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는 "우리 군은 모병제로 가야 한다"
"의무 복무라는 것은 국방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지 그 기간에 노동력을
무상으로 제공하라는 뜻은 아니다" "군은 노동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④10/2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한미 국방장관 회의에서 전시작전
지휘권의 전환을 2020년 대 중반 이후로 연장키로 한 데 대해
"6.25후 60년이 지나도록 작전권을 못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군사적 주권을 포기한 것 아니냐"며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부끄럽지 않으냐"고 따졌다.
전쟁이 일어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쟁에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
작전 지휘권이 우리에게 있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한가? 작전권이
우리에게 있으면 전쟁에 지더라도 떳떳하고 우리에게 지휘권이 없다면
전쟁에 이기더라도 부끄러운 일인가?
문재인, 당신은 목욕탕에 별안간 불이 났을 때 알몸으로라도
빠져나왔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부끄러운 일로
여기겠는가? 당신의 가족이 그런 경우를 당했을 때 알몸으로라도
무사히 빠져나왔다면 다행스럽게 여기겠는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당신은 국가가 파멸하느냐 존속되느냐 하는 중대하고 급박한 상황을
절박한 나의 문제, 우리들의 문제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남의 일처럼
보고 남의 얘기하듯 하는 사람이다. 나와 직결되는 절박한 상황이라면
남들이 부끄럽게 생각할 일도 다행스럽게 느껴질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심판을 반민주적 폭거라고 생각하는
자, 전시작전권 연장을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럽게
생각하는 자, 신성한 국방의무를 모병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젊은이들을 헷갈리게 하는 자, 이런 사람은 우리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우리 편이 아니다. 우리와는 상관없는 他人이라고 봐야 한다.
문재인 당신은 제3자의 입장, 방관자의 입장에서 국가와 국민,
국가적 심각성을 바라보고 있는 구경꾼 같은 사람에 불과 하다.
그리하여 자기 편할 대로 말하며 어리석은 사람들을 속여 표나 얻으려는
못 믿을 사람, 아니면 그 正體가 의심스러운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다.
정치를 제대로 하려면 국가와 헌법, 건전하고 양식 있는 대다수
국민과의 共感, 同一視부터 배우시라. "나라를 위해 나의 모든 것,
가족과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가 돼 있는가"부터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어보기 바란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함부로 설치지 말고...
http://blog.naver.com/wiselydw/220193109550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면목을 보면
마음의 창 눈에서 나오고 있죠.
교활성과 이중성과 잔인성이 들어 있습니다!
이정희와 비슷한 눈을 갖고 있죠.
박원순 보다 몇배 위험한 성격 입니다.
그래서 그의 주군이
그에게 평생 정치를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저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눈을 맑게 보았는데
안경 넘어로 보이는 눈은 무언가 음침합니다.
어눌한 발음도 저는 좋게 보았습니다.
앞서는 말보다는 마음이나 행동이 진실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겪어보니
그는 양심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근거를 눈 앞에 들이대도 그는 아니랍니다.
남들은 선거가 끝나고 일을 하려고 하는데
그는 곧바로 다음 선거를 준비합니다.
그는 부족하지만 인물이 없는 풍토에서 그를 인정하고 싶었는데
그는 위장단식자 김영오에 들러붙어 얼굴을 팔더군요.
이제는 믿지 않습니다.
그의 눈, 그의 말, 그의 행동 모두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냥 변호사를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몽블랑 님의 분석이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