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을 박살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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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Kim 작성일14-11-14 10:43 조회2,3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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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종교는 정치와 엄연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정교분리의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종교의 일부 종교인들(성직자와 일반 신도들)은 세속화되어 종교권력의 힘을 배경으로 정권에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의 얼굴을 눈여겨 보십시요. 수도로 딲은 인품과 선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안색이 하나같이 어두우며, 때로는 살기까지 감도는 모습에서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그런 종교인을 누가 믿고 따르곘습니까. 아직도 이 나라에 선동형지도자 투사형 인물이 필요한 나약한 나라입니까? 양떼는 선한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2천년전 예수가 죄없이 빌라도 법정에 섰을 때, 의협심이 강한 제자 베드로가 스승 예수를 체포한 말고와 시비 끝에 분을 못이겨 칼로 그의 귀를 자르니. 예수는 베드로에게 엄히 꾸중하길 "검을 쓴자는 검으로 망한다"며 "넌 내 방식으로 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종교인이라면, 자신이 받아 드린 종교의 교조(敎祖)가 되는 분의 가르침대로 행하면 됩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정권에 사사건건 시비하고, 여론몰이하고, 선동하며, 세상일에 특히 종북입장에서 북을 두둔하는 자들이라면 분명 "양의 탈을 쓴 이리"거나 그것에 준하는 가짜 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선지자는 행동거지가 분명 올바릅니다. 그래도 이 나라 수호를 위하는 카톨릭신자들이 많이 계신다니, 천주교는 우려보다 마음을 놓고 대화해도 괜챦다고 보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이 열매맺길 함께 기도합니다. 찬미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