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을 폄하하는 새대가리 집단의 구태,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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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Kim 작성일14-11-19 16:23 조회2,08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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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산나무님의 댓글
참산나무 작성일
역사를 잘못배운데다가 이념장사꾼들에게 새뇌 당하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다만 단군시대부터 지금까지 새롭게 거듭나면서 나라발전의 물꼬를 터 온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이 "한국혼(韓國魂)이란 정신이었습니다.
고조선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이 지금까지 쓰고 있는 한자(漢字,韓字)를 창제하여 동아시아의 문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삼국시대는 '화랑도(花郞道)정신'이 통일신라의 천년세월의 꽃을 피우게 되었고요. 이어 개국역사 가운데 귀족정치하면서 '장인(匠人)정신'으로 문화의 금자탑을 쌓은 중세를 연 바 있있습니다. 다시 중원의 공부자사상을 주부자가 계승발전시키고, 다시 안부자가 도입한 것을 조선 개국공신 정삼봉에 의해 국가 통치이념으로 받아 들인 것이 5백년 선비의 나라로 종묘사직이 이어 왔지 않습니까. 또한 구한말 어두웠던 시기에 개화물결과 외세를 겪으면서 결국 일한병탄으로 왜도(倭盜)들에게 종살이를 당했고, 이어 동족간 이념전쟁을 치루면서 그 잿더미를 디디고 일어서게 한 물결이 바로 새마을 운동이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숫한 대동지환(大同之患)을 겪으며 대동단결(大同團結)만이 나라재건이요, 잘 사는 길이라는 새시대의 비전이었기도 합니다. 이렇게 면면히 이어 온 새로운 물결이 이 나라 정신사의 맥을 이어 왔음에도, 보는 시각에 따라 견해는 다를 수 있으나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유감입니다. 지금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자랑 가운데 첫번째가 잘 살게된 원인중에 새마을정신에 의한 경제개발이 아닙니까. 이렇게 역사는 강물처럼 이어 오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