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國會-세상 어디에도 없는 엉터리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韓國 國會-세상 어디에도 없는 엉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9-04 11:35 조회1,979회 댓글1건

본문

<韓國 國會-세상 어디에도 없는 엉터리> 20140904

-큰 정치를 꿈꾼다면 지금의 국회를 스스로 깨버리라-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총투표 수
223표 가운데 찬성 73표, 반대 118표, 기권 8표,

무효 24표였다.

 

이와 같은 의외의 결과가 나오자 당사자인 송 의원 자신도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은 닭의 똥구멍같이 오므린 우수꽝스런 표정을

지은 사진이 보도됐다. 당사자는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겠지만 국민들에게

국회의원들이 또 욕께나 먹게 됐다.

 

세월호 사태 이후 국회는 몇 개월 째 아무 일도 않고 있다. 문만 열어놓았지

넉 달이 지났어도 법안 하나 만든 게 없는 불임국회, 식물국회, 그러면서도

국민의 혈세만 꼬박꼬박 따 먹다보니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밖에...

아마 세상 어디에도 이런 국회, 이런 엉터리 직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죄짓고 붙잡혀가야 할 사람이 생기면 즉각 임시국회를 열어서

불체포 특권으로 저희들끼리 감싸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언제 붙잡혀

갈지 모르기 때문에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품앗이인지, 범죄집단

공범자(共犯者)들의 방어심리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이 나라 국회의원 나리들은 의회민주주의

(議會民主主義)가 아니라 위해민주주의자(危害民主主義者)들이요,

國會議員이 아니라 나라에 해나 끼치고 있는 國害議員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자신들의 不正 腐敗 非理에 대해서는 똘똘뭉쳐 감싸고 시급한 民生 福祉
 
國防
國益과 관련되는 중요한 國事에는 별무관심인 독특한 민주주의가

만연해 있는 것이다.

 

기자들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송광호 의원의 체포 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묻자 “의원 각자가 판단한 문제에 대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언뜻 듣기에 옳은 말인 것 같지만 김무성으로서는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는 입만 열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보수혁신’을

부르짖어 온 사람이기 때문이다.

 

김무성 대표는 며칠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도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고 방탄 국회를 바로 잡는 것을 정치혁신의 핵심처럼

강조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송 의원에 대한 표결에 앞서서 당론을 모아

가결을 시켰어야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 각자의 판단에 맡겼다는 것은 스스로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드러내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정치 지도자로서 개혁 의지를

드러내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 하나를 놓쳐버린 것이다.

 

국회의원 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세비, 수당, 보좌관의 인건비...등 직접 비용만

따져도 1년에 6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간다. 거기에 불체포 특권, 

면책특권, 장관급 예우, 연 2회 해외시찰, 해외 출장 시 해당 기관장 영접,

열차 무료승차 비행기 탑승 등 200가지가 넘는 특권을 누리면서 책임도 없고

일은 안 해도 그만인 것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툭하면 정치를 빙자해서 쌈박질들이나 하고, 야외투쟁, 입법 장사,

부정 비리 청탁개입, 압력행사, 심지어 어떤 놈은 이적행위까지 서슴치 않으면서

국가의 힘을 빼고 국민들의 반감만 사고 있는 국해의원(國害議員)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나라를 위해서라면 국회를 차라리 없앴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국회의원들은 모두 사기꾼 아니면 도둑놈, 믿을 수 없는 자들처럼 만든

자들이다. 그런 자들을 골라내고 국회의 위상과 국회의원의 신뢰와 권위를

회복시켜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국회의원 자신들밖에 없지 않은가?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고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議員職을 걸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엉터리인 국회부터 정화시키는 일에 나서야 할 때다. 

어리석은 사람의 공상인지는 모르지만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큰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국회를 스스로 깨버리는

일에 앞장서라"고 부탁하고 싶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220112957569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그들의 IQ를 공개하라!

내가 생각하는 그들은
절대로 50이상은 안된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64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100 黨爭의 한국 정치, 국민이 변화시켜야 空骨大師 2014-09-07 2101 26
4099 sbs아나운서 김성준의 천박한 입에 오물을 처 넣고 싶… 댓글(1) DennisKim 2014-09-06 4054 49
4098 西部 前線, 第3軍 第Ⅵ軍團 第이팔師, DMZ 530G… inf247661 2014-09-06 2171 17
4097 세월호 침몰 후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한 고찰.... 댓글(4) 삼족오 2014-09-06 3094 26
4096 유병언 신고 포상금을 보고? 댓글(4) 민락동웅 2014-09-05 2341 24
4095 '박 근혜'大統領의 國家 指揮 實態 一面! inf247661 2014-09-04 2661 20
4094 이야! 드디어 북괴 망하는가보다 댓글(2) 송곳 2014-09-04 2508 27
4093 안철수 의원이 잃어버린 입지를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 댓글(3) 김금산 2014-09-04 2130 7
열람중 韓國 國會-세상 어디에도 없는 엉터리 댓글(1) 몽블랑 2014-09-04 1980 17
4091 박영선의 쩔쩔매는 모습, 새민련은 파산이다 DennisKim 2014-09-04 2075 22
4090 송광호 부결~!!! 개무성이 엿처먹노...??? ㅋㅋㅋ 송곳 2014-09-03 2038 17
4089 세월호 당과 개혁보수신당이 필요한때입니다 들소리 2014-09-03 1924 20
4088 카터의 행보, 인도주의적인가? '반역자'(traitor… 댓글(1) 김피터 2014-09-03 2097 25
4087 國防部{合參本部} 앞 '1人 示威' 成果 分析{약식} 댓글(2) inf247661 2014-09-02 2937 20
4086 안철수 의원이 잃어버린 입지를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 댓글(1) 김금산 2014-09-02 2124 9
4085 신부, 수녀들은 광화문 농성장에서 떠나야 空骨大師 2014-09-02 2188 27
4084 '女王 벌' 과 '女王 개미'에 와에 대한 '일벌'과 … inf247661 2014-08-31 2391 15
4083 삼국통일에 대한 패배적인 시각 EVERGREEN 2014-08-31 2390 18
4082 [긴급 특보] 북의 잠수함으로 세월호 침몰 현장을!!!… 만세반석 2014-08-30 2832 42
4081 제사와 차례의 유래 댓글(1) 김금산 2014-08-30 2590 11
4080 금년 추석에는... 김금산 2014-08-30 2040 12
4079 김영오 이 자의 대통령에 대한 막말, 대한민국이 분노한… DennisKim 2014-08-29 4497 42
4078 소리 내어 웃어야 할지, 목을 놓아 울어야할지? 댓글(1) 몽블랑 2014-08-29 2140 26
4077 박근혜 대통령을 해부한다. 댓글(2) 만세반석 2014-08-28 2838 29
4076 박영선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_ 100% ? DennisKim 2014-08-28 2094 25
4075 세계 어느군대에도 '동기생 분대,소대' 제도는 없다. 댓글(1) 김피터 2014-08-28 2423 22
4074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신부, 수녀 총출동? 空骨大師 2014-08-28 2670 33
4073 바로 지금 박통이 긴급조치권을 발동할 때...!!! 송곳 2014-08-27 2185 27
4072 軍의 出動을 간절히 바라는 한국의 야당정치 空骨大師 2014-08-27 2317 34
4071 '530GP사건'과 '세월호 사태'와의 대조 & 비교! inf247661 2014-08-26 2712 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