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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를 결정하지 못한 분들께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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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산 작성일14-06-01 05:34 조회2,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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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찍고 어떤 당을 지지할 것인지 대부분 결정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직도 결정하지 못하여 투표불참을 생각하는 분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본인의 생각과 지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금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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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안철수가 표방한 무당파 정치에서 창당하려고 할 때 누구 못지 않게 실망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무당파 정치를 포기해서는 안된다면서 “무당파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를 낼 자격이 있으므로 교육감 선거를 모두 싹쓸이하고 나서 창당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무당파가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글 :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8HT/89

 

본인은 안철수가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여 창당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정치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교육입니다. 한국은 우리와 우리의 후손이 살아야 하는 나라이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차선책을 제안하겠습니다. 

 

표를 결정하지 못하여 중도에서 헤매고 있는 분들은 안철수가 마음에 들지 않고 실망스러웠다고 해도 일단 안철수/김한길과 새정련에 표를 찍을 것을 권하고자 합니다. 새누리에 표를 주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세월호 대책과 국정쇄신을 위해 안대희를 총리 후보로 지명한 것은 당선 직후에 증오와 분노로 일관한 윤창중을 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재로 중용한  맥락으로 인사 무능일 수밖에 없습니다.

 

관련 글 :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8HT/54

 

전관예우는 법을 바르게 세워야 하는 사법인들이 앞장 서서 자행하고 있는 부정과 비리의 원천입니다. 대통령이 전관예우 같은 비리를 잡을 생각을 하지도 못하고 안대희 같은 사람을 중용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국정을 쇄신하고 공직자 부정과 비리를 잡겠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관련 횡령 재산을 국가에 반납하지 않고 모르는 척 외면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자기 자신을 성찰하지도 못하는 대통령, 대통령에게 고언의 말을 하지도 못하는 새누리에서는 새정치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안철수/김한길에게 표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련 글 :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Rr4W/15

 

안철수/김한길이 표를 받았다고 해서 새정치가 정착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지만 새정치를 표방하고 있으므로 일단 표를 주고 나서 기대에 어긋나면 다음 선거에서 표로 응징하는 것이 현명한 투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선거는 다음과 같이 투표할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후보를 보수와 진보로 구분하여 보수에서 선택한다.

 

진보 후보자들은 대부분 전교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좌파인 전교조 출신 교육감들이 책임 보다 인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인권조례로 학생들의 책임의식을 결여시키고,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아 없을 것입니다. 보수에서 후보를 선택하여 전교조 출신 후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2. 보수가 많으면 여성 후보를 고른다.

 

한국은 남성이 정치와 사회를 썩게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양이 음으로 변하는 세상이므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기 위해서도 여성을 많이 진출하게 하여 새바람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3. 여성 후보가 많고, 여성 후보가 없을 때는 젊은 여성과 젊은 남성 후보에게 투표한다.

 

여성 후보와 젊은 후보가 더 낫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표방지를 위해 생년월일을 따져서라도 젊은이를 더 많이 진출시키는 것이 현명한 투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상식과 관념을 바꾸는 투표혁명만이 한국의 교육과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014. 6. 1

새세상 창조포럼 금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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