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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는 안 된다. 어정쩡한 놈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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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6-03 02:38 조회2,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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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는 안 된다. 어정쩡한 놈도 안 된다>20140602

-선거를 통해 나라를 구해야-

 

지금 한국 사회는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난장판 속에서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어수선 하다. 검찰과 경찰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유병언에게 농락과 조롱을 당하고 있는 판에 6.4지방선거 분위기가

과열돼 세상이 더욱 뒤숭숭하고 어수선하다.

 

5만 명의 경찰이 동원돼 전국 곳곳을 뒤지고 있는데도 東에 번쩍

西에 번쩍 숨어 다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유병언...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이리저리 숨어 다니고 있는지 한 군데 자리 잡고

있는지 조차 확실치 않다. 피해 다닐 수도 있지만 한 곳에 친을 치고

앉아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는 심복들을 시켜 마치 자신이 나타났던 것처럼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하도록
연출함으로써 양동작전과 교란작전으로 관심을 분산시키고

수사에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몇 군데 정밀수색을 했어도

결정적인
단서 하나 잡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그의 교란작전과 검경(檢警)의 움직임은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유병언은 자신의 생각대로 수사진들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며 세상을 멋대로 가지고 놀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아슬아슬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의 게임 무대는 대한민국 전역(全域), 가지고 노는 상대(相對)는

검찰 경찰 등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연출과 주연은 자신, 조연(助演)은
 
구원파 광신도와
부정비리에 연관된 政界와 官界의 비호세력과

장학생들,목표는
박근혜 정권의 무력화와 국가사회 혼란 조성일

가능성도 있다.

 

다시 말해서 세월호 사고가 터지자 북한의 대남공작부서가 기획해

시나리오를 쓰고→그것을 지령으로 받은 남쪽의 좌빨 핵심세력과

야당내의 종북세력이→유병언으로 연결되는→반정부 종북 매카니즘이

맹렬히 작동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추론과 상상은 우리가 처해 있는 특수 상황과 분위기를 전제로

하고
다음의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국가안보 측면에서 그런 가정(假定)아래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300명 이상의 사망실종 참사를 낸 세월호의 실소유자인 유병언이 사람의
 
탈을
쓰고 있는 이상 압박해 오는 수사망을 태연히 피해가며

사법 당국과
대한민국을 조롱할 수 있겠는가? 그는 교주 이전에

종교인도 사업가도
아니고 손톱만큼의 양심도 없는 악마의

化身일 뿐이다.

 

경찰병력이 그가 숨어있다는 곳을 급습할 때마다 간발의 차이로 그가

도주해 버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가 붙잡히면 수사과정에서

자신과의 관계나 비리 사실이 드러나게 될 것이 두려운 자들이 정보를

흘려주거나 귀띔을 해 줄 가능성은 없겠는가?

 

오대양사건으로 4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풀려난 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다시 사업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허가를 해주고 부채를

탕감해 주고 금융기관에서 거액을 대출해 주는 일에 개입했던 정관계

(政官界) 실력자들은 없었을까? 있었다면 그들이 비호세력이요

체포 방해 세력일 가능성은 없을까?

 

유병언의 장부에 기록돼 있는 인물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골프채 500개는

누구에게 갔을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받은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누구였는지 그들의 얼굴도 궁굼하다.

 

김한길 안철수 박지원 문재인 등 야당 지도부와 종북 세력들은 사고의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청해 해운과 유병언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마치 박근혜 정부가 저지른 일처럼 덮어씌우며 정권 퇴진론까지

들먹이게 만들고 있다.

 

좌파 단체들을 비롯한 종북 세력들은 세월호 참사를 핑계로 주말마다

서울 도심에서 횃불 데모를 하며 반정부 구호와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시민들을 선동하고 판을 키워 혼란을 조성하기 위해 미쳐 날뛰고
 
있다.
나라를 뒤엎으려 하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양상도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6.4 지방

선거에
출마했던 통진당의 울산 부산 경기 등 3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당선에

"다리 놓아주기 작전"에
나선 것이다.

 

박빙의 상황에서 통진당 후보의 사퇴로 새민련 후보가 당선된다면

정치적인 지분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되고 그것이

지방자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은 당연하다.

종북 세력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다.

 

지금 우리들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런 일들은 모두 예사롭지 않다.

이 위기 처해 낙담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구렁텅이에 빠져가는

나라를 구해야 한다. 그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신 바짝 차리고

투표를 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선거를 통해 나라를 구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빨갱이는 안 된다.

불그스름한 놈과 어정쩡한 놈도 안 된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01875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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