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스터리', 아무래도 수상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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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4-05-12 03:14 조회3,34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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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스터리’, 아무래도 수상쩍다.
300여명, 그것도 대부분 어린 학생들을 처참하게 진도 앞바다에 수장시킨 세월호 참사는 보통 사람들의 상식이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사건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언가 수상쩍은 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대량 희생자’ 발생 요인들은 (1)과적, 화물 고박 부실로 복원력 상실 (2)경력없는 항해사의 조타실 근무 및 위험 해역에서의 급 변침 (3) 선장, 선박직 요원들의 승객 구조 노력 전혀 안한 것 (4) 해경의 초동 대응의 잘못 등이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을 자세히 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는, 대단히 수상한 점들이 많다. 이제 하나 하나 몇가지 살펴보자.
(1) 세월호의 과거에 ‘과적’ 행적들이 들어났지만, 사고가 난 그날은 무려 최대 적정량 무게보다 3배나 되는 화물을 실었다. 밸러스트 평형수도 뺐다. 이럴 경우 배는 무게중심의 상승으로 복원력이 상실되어, 강한 바람이나 파도에도 전복될 수 있다. 항해전문가나 선원이 아니더라도 생각할수 있는 이런 위험한 짓을 세월호 선장, 항해사. 선박직 선원, 그리고 선사의 책임자들은 모두 무시하고, 출항을 감행했다. 아무리 돈에 눈이 멀었다고 해도, 이것은 무언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2) 화물을 그렇게 많이 싣고도 ‘고박’을 제대로 안했다. 배가 약간만 기울어져도 화물들이 한쪽으로 쏠려 배가 전복될수 있다는 것을 선장이나 선원들은 알았을텐데 왜 그 ‘위험성’을 무시했을까?
(3) 경력이 없는 20대의 여성 3등항해사는 ‘근무교대 순서’대로 했다면 그 위험한 맹골수로 해역에서 ‘조타 근무’를 서지 않았을텐데, 인천에서 지연 출항했는데도 ‘근무자 순서’대로 하지 않고, 그녀를 ‘시간’대에 맞춰 근무하도록 한다고, 그 위험수역에서 ‘브릿지 근무’를 서게 했다. 누가 그 새내기 3등 항해사를, 해군 함정도 피하는 그 위험수역에서 조타 근무를 하게 했는가? 그런 위함 수역에서는 선장이나 1등항해사가 브릿지에서 지휘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한것도 이상하다.
(4) 그 3등 항해사가 맹골수역에서 ‘급 변침’을 했다고 한다. 전방에 갑자기 어선이나 장애물이 나타난것도 아닌데 왜 급 변침을 했나? 세월호의 복원력이 약하다는 것은 선원들이 다 알고 있었다는데,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질수 있는 ‘급 변침’을 왜 했는가? 대단히 수상한 점이다. ‘항해사’가 그것도 몰랐다는 말인가?
(5) 가장 수상한 점은 선장, 선박직 선원들의 행동이다. 우선 누구 하나도 승객들을 구출할 생각을 안했다는 것은 대단히 이상하지 않은가? 보고를 받은 선사측도 전혀 승객 구출 지시를 하지 않았다.
해경 구조선이 도착했을 때, 그중에 한사람이라도 “배안에 지금 수백명의 학생들이 있다. 빨리 구조해야 한다”라는 말을 한자가 없었다. 어찌하여 선원 한명도 그런 요청을 하지 않았을가? 승객들은 그대로 배안에 갇혀서 죽으라고 한 것인가? 대단히 이상하지 않은가? 혹 무언가 ‘윗선’으로부터 “승객들, 학생들 그대로 두고, 너희들만 빨리 탈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은 아닐까?
(6) 가장 결정적인 미스터리는, 승객들에게 ‘선실에 그대로 있으라.고 방송을 계속 한 것이다. 선장이나 선원이 아니더라도, 타이타닉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배가 침몰하게 되면, 승객들에게 구명자켓을 입게하고, 일단 모두 갑판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그리고 구명보트를 타게 하던지 혹은 바다로 뛰어들게 해야 한다. 그런데 선장이나 선박직 선원들은 전혀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
구명자켓 착용하고 선실에 있다가 물이 차게 되면 부력 때문에 탈출하기도 어렵다. 이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으라” 방송을 한 것은, “너희들은 그대로 있다가 죽으라”고 한것이나 다름없다. 무언가 대단히 수상쩍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선장과 선원들은 브리지에 모여 있다가, 비상벨도 누르지 않고, 승객 탈출지시도 하지 않은채, 해경 구조선이 오자 제일 먼저 자기들끼리만 탈출했다. 승객을 모두 수장시키려고 작정 안했다면 그럴수는 없는 행동이다.
(7) 선장 및 선원들의 구조 후의 태도도 이상하다. ‘선장’이란자는 수백명을 수장시켜놓고도, 양심의 가책도 없는 것 같아 보였다. ‘정말 죽을자는 나요’라고 하는 태도도 안보이고 있다. 그는 차디 찬 바닷물에 빠져 죽어가는 어린 생명보다, 주머니에 있던 ‘돈’을 더 중요시한 것 같았다. 그가 한일은 바닷물에 젖은 지폐를 말린 것이었다. 그후 경찰서 구치소에서도 ‘잘먹고 잘자고’ TV나 보면서 소일하며 전혀 ‘죽을 죄’를 지은 죄인처럼 행동하지 않았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도저히 정상적 ‘인간’으로서는 할수 있는 태도가 아니지 않은가? ‘300여명 수장의 책임이 어떤 다른데 있는것이지 나에게 있는 것 아니다’라는 태도처럼 보인다.
자! 이제 위와 같은 ‘현상’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두 가지’ 가능한 해석을 내려볼 수 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설’이다. (1) 그들이 신봉하는 ‘교리나 신앙 노선’에서 나온 행동일수 있다. 잘못된 사이비 종파에 속한 자들은 언제나 상식밖의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구원파 쪽에서는 이 선장은 자기네 교인이 아니라고 하고, 선원중에도 교인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으나 그것을 믿을 수는 없다. 이 선장이 교회에 다니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도 있지 않나? 선사인 청해진쪽에서도 보고를 받고 승객구조에 대한 지시를 하지않았다. 구원파에 속하지 않은, 그들이 말하는 소위 ‘구원받지 못한자’들의 생명은 구조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겼을 수도 있다.
(2) ‘대공 용의점’ 혹은 ‘음모’설을 다시 재고 및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이미 사건 초기부터 일부에서 제기된 관점이다.) 어떤 ‘씨나리오’를 작성한 배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좌익들은 언제나 희생자가 나면 그것을 정부의 책임으로 뒤집어 씌우고, ‘반정부’적 데모나 정권퇴진 운동을 전개해 왔다. 때로는 희생자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희생자가 많으면 그 효과는 더 크기 마련이다.
300여명의 희생자! “모두 정부의 책임이다. 현정부가 이 사람들을 죽인것이다” 그렇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지금 각지역에서, 해외에서까지, 모든 종북자들, 반 박근혜 세력, ‘반 대한민국 세력‘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박근혜 하야, 정권퇴진을 외치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전면 광고를 실으려고 모금 활동을 하고도 있다. 제2의 ’광우병‘ 난동을 시도하고 있다. 북쪽에서는 처음부터 미군 잠수함과의 충돌설을 띄우면서, 정권퇴진 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자 그러면 이 모든것이 그저 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어떤 세력이 처음부터 ’개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300여명 어린 학생들을 제물로 삼아.
선장은 어디선가에서 “승객들은 그대로 두라” 라는 지시를 받은 것은 아닐까? 방송실에 있던 여승무원이 여러 차례 무전기로 선장에게 ‘승객 탈출’여부 에 대해 물었지만 선장은 대답을 안했다고 하지 않는가? 선장이 당황해서 정신이 없어서 그랬을까? 그는 69세의 경험 많은 선장 아닌가? 무언가 수상한점이 분명히 있다.
그런데 세월호 실 소유주라고 할수 있는 유모 전회장이란자가 과거 광우병 난동 때도 ‘유모차 데모’ 아이디어를 내는등 그 데모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 더 두고 볼 일이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당국은 이 사건을 단순 해난사고로 볼것이 아니라 좀더 넓게 깊게 조사해보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오래전의 ‘오대양’사건 때처럼 ‘용두사미’처럼 대처하지 말고 정말 단호하게, 확실하게, 근원을 파헤치고, 어떤 ‘악’의 뿌리가 깊이 개재되어 있다면 그뿌리를 완전하게 도려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는 일이 없고, 대한민국이 다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우익대사님의 댓글
우익대사 작성일
지금 세월호 사건이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것은 국가와 사회의 시스템이나 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곳곳에 박힌 간첩들의 문제입니다...
현재 박힌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정원, 국방부, 해경, 검찰, 경찰 등등...
이 곳에 조직적으로 연결 라인이 있으니까, 쉽게 밝혀지지 않는 듯...
"너희는 사건을 저질러라~ 뒤는 우리가 봐줄께"...뭐 이런 연결 구조가 긴밀하게...
암튼 세월호 침몰의 배후를 확실하게 못 밝히면, 또다른 국민적 희생이 뒤 따를 듯....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대공용의점이 단 10%만 되어도 정밀수사를 해야 합니다.
이번건은 대공용의점이 무려 70% 정도가 된다고 분석 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김피터】박사님께오서의 '對共 容疑點'을 환기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처럼 南北이 尖銳하게 相互 對峙코있는 현실하에선 너무나도 當然합니다. 단도직입적; 출발지 '仁川港'을 출항하고서는 사고가 일지 않다가 한참 南行하여 '간첩 잠수함'의 매복 은거 활동이 빈번할 全南 西海에서, 그것도 何必이면 '115도 〓 직각 90도 + 25도' 급선회해야만 했었던 그 까닭을 명쾌히 설명치 못.않음이야말로 '對共 容疑點'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아울러 '海洋 警察'에서의 불법적 '海兵.海軍 구조활동 제지/간섭.통제'야말로 '군법회의 회부감'입니다. '상호간섭배제'를 위해 '군부'에서 이를 수용했다는 바, 이는 '급박한 인명 구조'보다 '우선했다는 애긴데 '명령 위반'으로 "'해경/군부' 공히 총살감"입니다! '대침투작전.후방지역경계.지역피해통재(계획)' 作命 위반이고요. ↘ http://www.rokfv.com/contents/sub0201.php : 【『'작계{작명}'의 '기본문'의 부록, ,,. ↘ http://www.rokfv.com/contents/sub0701.php?code=2 : '病院船!' 재난통제해역에 ,,. - - - 현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 '대공 용의점'은 원천 배제한 채, '일반 범죄'로만 세뇌식 보도로 일관하는 검.경 수사, 편협한 언론 플레이에 분노! ,,. ↘ http://www.ooooxxxx.com/sub/free.html?tb=hbbs_free&sw=vi&no=25574&page=1&keyfield=&key=&ct : 테러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세월호의 침몰 餘不備禮, 悤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