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국민담화] 대통령의 눈물을 보고 나는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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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Kim 작성일14-05-19 10:38 조회2,14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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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눈물은 온 국민의 아픔이다 ■
왜 그것이
모두 당신의 책임인가?
왜 당신이
모든 떠 안고
고통으로 번민하며
참사이후 오늘까지
수 차례의 사과를 하고
마치 모든 것이
본인의 잘못처럼
사과하고 국민들께
눈물을 흘리나?
난 차라리
그렇게 외치고 싶었다.
대한민국의
오랜시간 누적되어 온
후진적 형태의
악습과 병폐들이
금번에 참사로
이어진 것 아닌가?
그것이 대통령이
모두 안아야 하는 것
인가?
지금이 중앙집권적
대통령 중심제 국가인가?
지방자치시대는 뭔가?
대통령이
이 나라를 모두 통치하고
책임을 지는 건가?
지방자치 단체장들은
도데체 뭐 하는 사람들이고
부여된 임무를 맡은
각 조직의 장들은
무엇을 하는가?
답답해서 던지는 말이다.
대통령의 책임이
없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번 참사가 어찌
대통령만의 잘못이고
깡통들이 하야를 요구할
그런 일인가?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문재인, 안철수 아니면
이정희 같은 사람을
앉히면 해결된다고
보는 건가?
국민들의 잘못된
관행과 습성, 그리고
의식의 문제이고 책임또한
없다고 할 수 없다.
가장 책임이 큰
무리들은 바로 정치권,
국회의원, 정치권은
사고에 대한 대통령사과만
요구하고 앉아 있는 것이
합당한가?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할
정치권들이 대통령에 대한
몰아붙이기식 행태는
오히려 보기가 역겹다.
취임 1년만에,
그 모든 것을 다 개조하고
정상적인 국가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깡통들은 말하는가?
오늘 대통령의 눈물을
보니 참 많이 슬프다.
그 분의 마음속 응어리
생각만 해도 북받쳐
눈물이 흐른다.
이제
대한민국을 바꾸자
아니 우리가 스스로
바뀌자!
더 이상 대한민국을
폄하하고 제 얼굴에 침뱉기식
놀음 그치고,
의식개조와 각 종
사회부조리, 악습, 부패와 비리
모두 바꾸고 개조하는데
국민의 힘을 모으자!
대통령의 눈물은
온 국민들의 눈물이다.
이념과 정치적 잣대로
선동으로 몰아붙이는 깡통짓은
거두도록 하라.
모든 국민들이 자숙해야 할
때이다.
MAY 19, 2014
BY DENNIS KIM데니스김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아니 우리가 스스로 바뀌자!"
아니, 먼저 나 부터 스스로 바뀌자.
남 얘기 그만하고, 나를 돌아보는 얘기 좀 하자.
내가 얘기하던 남의 모습 중에 내 모습은 없는가?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남에 대한 말이나 생각은 그만하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나에 대하여 생각하자.
나 자신도 내 맘대로 못하는데, 하물며 남을 어찌하겠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