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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벼랑 끝으로 몰아 격분 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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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空骨大師 작성일14-05-22 12:43 조회2,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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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에 등장한 희화(戱畵)의 주인공 北의 수령 저팔계(豬八戒)적 김정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격분 시키지 말아야 한다. 김정은은 김일성을 흉내내기 위해 몸과 마음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데, 우리가 우려해야 할 그의 행동은 김일성 흉내의 핵심인 추악한 전쟁과 추악한 테러와 추악한 대남 선전선동을 흉내내어 가일층 마성(魔性), 악성(惡性)을 자행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것이다.

김정은이 격분하여 국지전 및 오리발 작전의 테러를 감행할 수 있는 요인은 다름 아니다. 조부(祖父) 김일성, 부친 김정일로부터 한반도를 김씨 왕조로 통일해야 한다는 유훈을 받아 실행하는 김정은에게는 대한민국 朴대통령이 연신 옷을 예쁘게 갈아입고 공공연히 北에 대한 흡수통일을 의미하는 “통일대박”론(論)을 국제사회에 선전하는 외교를 하고 다니는 것이 증오스러운 것이다.

김정은이 죽도록 싫고, 격분하는 것은 朴대통령이 北의 상전국(上典國)인 중국과 김씨 왕조의 후견인이요, 김정은에 봉왕(封王)한 황제격인 시진핑의 손을 잡고 북핵 해체를 주문하고 대한민국이 주도하여 흡수통일을 의미하는 “통일대박”론을 집요하게 펼치는 것이다.

국제사회가 만류해도 대한민국을 향해, 조국통일을 위해 폭발시킬 북핵을 준비하는 김정은에 있어서는 몽중(夢中)에라도 이를 갈아부칠 통일대박론이다.

김정은은 물론 보비위의 수하들은 “통일대박”론은 역도들의 음모”라고 군사를 동원 국지전을 일으키던지, 아니면 단골 테러 메뉴인 “오리발작전”에서 가장 “큰 거 한 방”으로 복수를 하고, 대한민국 자작극이나, 흉악한 역적 미군 짓이라고 광고할 수 있다. 그 광고는 대한민국 국민혈세로 국록(國祿)을 챙기는 종북 좌파들에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朴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전례없는 신조어(新造語)인양, 보비위하는 남녀들에게는 예전의 삼국통일(三國統一)을 이루는 기초를 쌓은 신라 선덕여왕의 통일사상을 능가하는 것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 글의 독자들은 과연 朴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이 선덕여왕보다 몇 수 위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北이 대한민국을 흡수통일 하려는 음모인 “우리 민족끼리”나, 대한민국이 北을 흡수통일을 의미하는 “통일대박”론만으로 남북평화통일이 진짜 현실화 되는 것은 난망한 일이다. 남북분단을 야기한 자들인 주변 강대국들인 미, 일, 중, 소가 인도주의적으로 통일을 협조해주지 않는 한 남북은 각자 보유한 각종 무기들을 총동원하여 상호 동족상잔(同族相殘)의 살인극만 연출하고 또다시 소나무 껍질을 벗겨 허기를 때우는 빈고(貧苦)속에 구걸의 깡통을 차야하는 처량한 신세로 돌변할 지 모른다.

강대국들은 얼마던지 한반도를 가지고 이해타산의 농간을 부릴 수 있다. 그들의 농간속에 울고 웃고, 젊은남자는 총알받이로 젊은 여자는 점령군의 위안부 노릇을 또 할 수 밖에 없는 불행한 위치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은 나 공골대사(空骨大師)의 허튼 분석에서 나온 예측망은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종북 좌파들 탓에 해방직전 좌우대결의 정치시대로 회귀한 것은 깨어난 국민들은 땅을 치고 개탄할 일이다. 대한민국을 망치고 김씨 왕조를 섬기려는 자들, 즉 종북 좌파 탓에 국회는 노동당 2중대 같은 자들이 진지(陣地)를 확보하듯 활동한지 오래이다. 대한민국 내부가 종북좌파의 전성시대를 활짝 열자, 주변 강대국도 김일성의 ‘6,25 남침전쟁 직전처럼 판을 예전처럼 짜고 있다.

1차 한국전을 지원하고 명령하던 그 시절 처럼 이번에는 소련과 중국이 아닌 간판을 바꾼 중-러가 군사동맹 격상의 조약과 굳은 맹약의 악수를 나누고 국제사회에 TV언론 등에 당당히 보도, 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적신호(赤信號)가 오른 것이다.

중-러의 공동의 적은 미일(美日)이다. 중국의 주석 시진핑은 아직 중국 인민이 전국적으로 경제배분이 평등하지 못하는데, 과거 일본이 아시아공영주의를 내세워 아시아의 맹주로 행세하려하면서 전쟁을 일으켰듯이, 이번에는 중국이 아시아의 맹주가 되려고 한다. 중-러가 전운을 일으키면, 제일 먼저 北의 인민군이 북핵을 대한민국과 주한미군, 일본에 발사하고 인민군은 중-러의 총알받이로 최전선으로 나가게 될 것은 불을 보듯 환한 분석의 결론이다. 한국은 어떤가? 과거 ‘6,25남침전쟁’에서 겪었듯이, 국군은 북핵을 앞세우고 남침하는 동족을 향해 총을 발사해야 하는 기막힌 운명을 재연하게 된다.

특히 일본을 재무장 시키고, 전쟁을 당당히 선포할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은 중국이 조종하는 北이다. 北이 제마음대로 일본국민이 잠든 일본국 상공위로 장거리 로켓발사를 간헐적으로 쏘아대고, 심지어 어린 일본 소녀(메구미 등)을 납치하여 노비처럼 써먹으면서 거짓말로 농간질 치는 것을 언제까지 일본국이 울며 사정하며 대화로써 해결하자고 애걸복걸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제 일본국은 핵의 고통을 겪은 국민으로서 북핵이 다가서는 것을 숙소무책 수수방관 할 수는 처지가 되었다.

중국이 아시아의 맹주로 나서지 않고, 北을 조종하여 북핵을 폐기하고, 北이 일본국을 향해 장거리 로켓을 쏘아대고 일본인 납치를 상습하지 않게 했다면, 일본국은 전쟁할 수 있는 재무장을 서두르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 일본국의 수상 아베 신조 (あべしんぞう 安倍晋三)는 자신의 조국과 국민보호를 위해 야스쿠니의 조상(祖上) 신사에 향과 꽃을 바치고 울며 천우신조(天佑神助)를 기도하는 위치가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입장으로서는 아베는 규탄, 지탄의 대상이다. 하지만 아베 수상은 일부 국민들에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다. 중국과 北.은 아베수상을 조만간 일본국에 날아올 수 있는 북핵을 막는 영웅으로 만들고 있다.

미국이 재무장하는 아베 수상을 전폭지지 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국제사회에 보여주고 있는 의미를 깨달았는가?

대한민국이 北을 흡수통일 하겠다는 의미인 통일대박론으로 김정은을 격분시키는 박근혜정부는 세월호 사건으로 격분한 국민들에 “깜짝 쇼”를 연출해주었다. 정부와 천주교와의 사전 조율에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 하겠다. 염수정 추기경은 21일 오전 8시 30분 사제 등 8명을 이끌고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TV 방송 언론 등은 일제히 염추기경의 방북은 조국통일의 서곡인양 대대적인 보도를 해대고 있다. 진짜 임추기경은 통일서곡을 울리는 것이라고 자부하는가? 대대수 국민들은 그렇게 동의하는가?

어찌보면 천주교에 보비위하는 “쇼”가 아닐까? 18대 대선을 부정하고 朴대통령을 하야 시키려는 일부 신부들에 대한 국민의 천주교에 대한 규탄과 지탄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서비스 차원의 물타기로 천주교를 조국통일의 선구자로 만들기 위해 호도하는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항설(巷說)이다. 염추기경이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은 개인적인 방문이라고 천주교측은 발표했다. 염추기경과 교황이 北을 방문하면, 김정은이 황감, 황송하여 부복(俯伏)하여 황명을 받들 듯 통일대박론에 귀순할 것으로 보는 것인가?

염추기경의 깜짝 쇼는 김정은과 동패들을 만만한 홍어 젓으로 보는 연출일 뿐이라는 것이 항설(巷說)이다. 대한민국 전 종교인들이 돈을 들고 찾아가 통일대박론을 들려주어도 김정은은 오직 격분할 뿐이다. 그의 절대신은 조부 김일성이다. 영생불명의 태양신인 김일성의 동상, 김정일의 동상은 그의 불변의 신인데 어떤 자가 푼돈 주고 헛소리를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가 천주교를 동원하여 김정은을 격분시키는 연출을 하면 할수록 김정은은 오리발 작전으로 국민살해를 하기 위해 총동원령을 내릴 뿐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깨달아야 한다. 육(陸), 해(海), 공(空)은 물론 해외에서 까지 국민을 살해하기 위한 오리발 작전의 살인 테러는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위정자는 김정은의 발악적 살인극을 자초하는 통일대박론은 천천히 하고, 첫째, 국내 좌파에 국민혈세 지원하기를 중단하고, 둘째, 국민복지에나 전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結 論

중국 인터넷에 유명한 희화(戱畵)의 주인공 北의 수령 저팔계(豬八戒)적 김정은에 대해 일부 남녀 한국인들은 낄낄대며 지지성원을 하기도 한다. 어느 국군 장교인 대위는 “젊은 대장님께 충의를 바친다”는 정신나간 표현을 하고, 어느 미모의 여검사는 통진당에 헌금을 하고, 일부 법원의 판사는 좌익사건에는 으레 좌익 편들기에 정신이 니간 듯 하다. 이대로 가면 보수우익의 신세는 지하로 숨을 수 밖에 없고, 프랑스 레지스탕스가 지하에서 활동하듯 보수우익은 지하로 숨어 암울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통곡해야 할 처량한 신세로 돌변하는 것같다.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좌익전성시대를 이루는 것같으니 중-러는 다시 뭉쳐 북핵을 앞세운 북괴군을 총알받이로 하여 제 2한국전의 전쟁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것같다. 는 것에 국민들은 대오각성해야 할 것이다.

임기 5년의 朴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상을 계승하였다면, 반드시 종북 좌파 쳑결에 나서는 것이 제2 한국전을 막는 첩경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1년간의 정치결산은 종북 좌파와 동거하는 정치를 해왔고, 김정은을 격분시켜 오리발 작전으로 국민살해극을 유도하듯 “통일대박”론 등으로 또는 신부들, 교황까지 동원하여 김정은을 압박하고 있다. 김일성을 흉내내야 존재할 수 있는 김정은을 벼랑 끝으로 몰아 격분시키면, 김정은은 자폭하듯이, 오리발 작전 테러를 일삼고, 억울하게 죽어 자빠지는 것은 국민들 뿐이다. 朴대통령에 간절히 재언하건대, 통일대박론에 박차를 가하기 보다는 국내 좌파 쳑결과, 국민복지를 향상 시키는 것만이 국가 번영과 함께 국민들의 양생책(養生策)이라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



空骨大師(법철/대한불교언론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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