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를 위해 나는 저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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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法徹 작성일14-04-17 11:04 조회2,0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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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주화를 실천하기 위해 부지기수(不知其數)의 언론인은 물론 여타 국민들은 언론자유를 탄압하는 국가원수는 물론 정치인, 사법부 등에 투쟁하고 피흘리고, 투옥의 고통을 받으면서 저항해왔다. 그분들 대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노력의 덕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언론은 비교적 자유를 누리고 있고, 국민은 “표현의 자유”속에 찬,반의 다양한 글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 소속 서울의 모(某) 구청장은 나의 사이트에 올린 나의 글을 문제삼아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입만 열면 대한민국 민주화는 자신들만이 한 것처럼 홍보하는 민주당이요, 그 소속인 구청장은 자신들의 주장은 비판받아서는 절대 안되는 듯 검찰에 고소하여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구청장의 주장이 지당하다는 판단인가? 검찰은 4백만원의 벌금을 기소하여 법원에 넘겼고, 나는 법원의 약식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구청장이 고소의 대상이 된것에 저항한다. 나는 고소대상이 된 나의 글을 주권재민(主權在民)의 임금님같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상소문처럼 올려 찬, 반의 여론을 구하면서, 다음에 소개한다.
정치1번지 종로구, 赤色地帶 되는가?
대한민국은 누구에서 시작한지는 모르겠으나, 종로구(鐘路區)를 ‘정치1번지로 인구에 회자되어온다. 그것은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가 지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이겠으나, 한국 정치사적으로 종로구는 필설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민족의 정통성을 고수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 민주당 인사인 김모(金某)가 종로구청장이 되면서 종로가 의아한 생각이 들 정도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종로구가 적색지대(赤色地帶)같이 변한 것은 민주당 인사가 구청장이 되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종로구청은 물론, 종로 길거리 도처에는 종로 행정(行政)을 “사람중심”으로 하겠다고 명기해놓았다. 과거 구청장은 인간이 아닌 개, 소, 돼지, 말 등의 짐승을 위한 행정을 보아온 것인가? 또, 오전 9시만 되면 ‘아직은 ’논란이 많은 ‘임을 위한 행잔곡’을 고성능 확성기를 통해 출근길의 구청 직원을 위한 서비스인지, 아니면, 종로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인지 고성으로 반복하여 방송하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진보 좌파들이 애국가는 부정하면서 고집하여 합창하는 대한민국을 향한 투쟁가(鬪爭歌)이다. 그 노래의 배경에는 5,18 때 무장한 불법시위대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경(軍警)을 향해 총을 발포하고 살해한 역사가 있는 의미심장한 선동 노래이다. 북한에서 제작한 5,18 영화인 ‘님을 위한 교향시’을 보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배경음악이다. 이 노래속의 ‘님’은 김일성으로 묘사되어 있다. 김일성을 위해 대한민국을 향해 투쟁하자는 뜻이다.
5,18 때, 무장시민군이 대한민국과 싸운 것은 김일성인 ‘님’을 위해 목숨바쳐 투쟁했다는 것인가?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5,18’ 때 중요 선동자들이 결국 정체를 드러내어 김일성을 만나기 위해 밀입북하여 김일성에게 상찬(賞讚)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밀입북하여 5,18 영화인 ‘님을 위한 교향시’의 각본을 쓴 소설가 황석영이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상찬을 받고, 특대우를 받은 것은 대한민국 온국민이 주지하는 사실이다.
민주당 종로구청이 도처에 팻말을 세워 홍보 표어로 삼은 “사람중심”은 무슨 뜻인가? 2009년 4월 9일에 개정된 북한헌법 제3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람중심' 의 세계관을 갖는 국가라 규정했고, 제8조는 북한사회 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다. 김일성에 미친 자들은 주체사상을 만고불변의 성전(聖典)으로 받들어 암송하고 실천하는 데, 북한에서는 ‘사람중심철학’이라 부른다. 김일성의 ‘사람중심’의 정치의 속내는 기존 종교인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를 말살하고 김일성이 유일신의 교주가 되는 종교를 음모하는 것 뿐이다.
정치1번지 종로의 구청장이 북한의 주체사상을 닮는 것같은 ‘사람중심’의 행정을 하고 있으니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는 전해오는 말처럼, 종로구청과 이웃지간인 ‘대한불교조계종’도 고무되어 좌파 승려들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조계종의 좌파 승려들은 조계사 여성 합창단을 시켜 조계사 법당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연거푸 불러 대는 것을 진보의 광영으로 아는 듯 하고, 진직 모(某) 총무원장은 직접 좌파 승려들을 인솔하여 평양으로 가서 김정일의 손을 붙잡고 감격한 표정으로 충성맹세하듯 지껄이고, 북한에서 베플어주는 큰 잔치에 감격하여 정신없이 손벽을 치며 연호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그 총무원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북한은 의도적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선전용으로 뿌렸다.
이것만은 기억해야 한다. 과거 ‘6,25 김일성 남침전쟁’으로 인민군이 서울을 장악했을 때, 인민군은 조계사 법당 앞에 인민재판장(人民裁判場)을 만들었다. 법당 앞 고목나무는 인민재판의 교수대 노릇을 했다. 신도회장 김팔봉(소설가)은 지인의 고발로 인민재판에 의해 목에 밧줄로 묶어 개끌듯 하여 종로 3가까지 대로에 끌려 다녔다. 그의 팔과 다리는 끌려다니면서 살은 닳아지고 뼈까지 닳았다. 필자는 조계사의 고목을 어루만지며 조계사에서 인민재판이 재연되는 시절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라와 민족이 번영하려면 불행한 역사의 교훈을 절대 망각하지 않고 반면 교사로 영원히 삼아야 한다. YS, DJ, 노무현, MB의 20년의 정치는 대한민국의 주적(主敵)인 김씨 왕조가 주적이 아니라고 국민을 세뇌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대북퍼주기하여 붕괴되는 김씨 왕조 체제를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김씨왕조의 무력증강을 위해 필사적으로 보급관 노릇을 해온 꼴이 되어 버렸다. MB는 대북퍼주기의 액수가 적다고 김씨 왕조로부터 역적(逆賊)소리를 들었지만, 국내 좌파에는 국민혈세를 대거 지원했다. 그가 서울시장 때는 월급전액을 좌파 수령같은 박원순에게 바쳤다.
그 결과 한국정치는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경쟁하는 與野가 아닌, 진보라는 이름으로 야당은 종북좌파 노릇을 하고 있다. 민주당의 작태를 보라. 18대 대선에 패배한 것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민주화를 원하는 국민의 이름”을 잠칭 대선불복의 농간질을 계속하고 있고, 정치 1번지 종로의 거리에 “사람중심”의 홍보팻말을 등장하게 하고, 영원한 대한민국의 노래여야 할 ‘애국가’, ‘새마을 노래’는 실종되다시피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만 울려 퍼지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빵한조각을 내주지 않았는데도 충성을 보이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종로 구청장은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하고 있는 것인가? 어찌 종로구 뿐인가?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지역의 도처에서 “사람중심”의 운동과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울려 퍼지고 있다. 대한민국 곳곳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전성(全盛)할 때, 제2 한국전의 전조(前兆)인 남북대결의 유혈사태는 조만간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6,25 때 300만이 넘는 생명이 죽었는데도 벌써 망각해버린 듯한 일부 유권자들이 또다시 유혈시대를 자초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 온 세상 거리에 “사람중심”의 표어가 넘치고, 애국가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김일성을 위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넘쳐 날 때 1천만이 넘게 살해되는 제2 한국전은 기습적으로 발발한다는 것은 바른정신의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예견할 수 있다.
종로구는 나라와 민족의 자존심이 전통같이 내려오는 빛나는 지역이다. 일제시대에는 최초 3,1독립만세의 소리가 울려 퍼진 곳이고, 일제에 싸운 정치가, 무명의 애국자들, 협객들이 일제에 맞서 싸웠고, 해방후는 반공투쟁으로 명성을 떨친 유서깊은 애국 본향(本鄕)이다. 어느 잡배(雜輩)가 유서깊은 종로구를 적색지대(赤色地帶)로 획책하는 것인가? 애국 우익은 분연히 일어서 질타해야 할 것이다. 우선적으로 “사람중심”의 표어의 팻말을 뽑아 쓰레기통에 버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제아무리 용공대통령들인 YS, DJ, 노무현이 민주화라는 기만술로 국민을 속여 붉은 마수(魔手)를 뻗쳐와도 자유민주주의로 각성된 국민에게는 무용지물이다. 대한민국에 백해무익한 붉은 완장들에 위정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판단을 잘하여 정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선거의 투표권이 있는 국민들의 각성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선거로의 표로써, 대북퍼주기가 주업(主業)인 지자체장은 물론 대통령을 포함한 각종 선거에서 표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한반도는 비핵화(非核化)가 김일성의 유훈이라고 구라를 치면서 핵무장을 강화하는 김정은의 동패들에게 표를 주고 대북퍼주기는, 핵폭탄의 맛을 보려는 자멸(自滅) 행위일 뿐이다.
끝으로, 오직 첫째도 둘째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굳게 믿는 정치인, 민생을 우선으로 챙기는 정치인을 다다익선(多多益善)으로 선출하는 길만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번영하고 민초들의 복지가 넘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민이시여, 귀한 선거의 표를 던져 대한민국 망국의 시작인 도처에 해방구를 만들지 마시라! ◇
(2013년, 9월 28일 이법철의 논단)
대한민국은 기사회생이 난망한 중병이 든 환자와 같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나를 고소한 구청에서만 울려 퍼지는 것만이 아니다. 민주당 소속의 지자체장이 선출된 곳에는 그 노래는 대부분 울려 퍼지고 있다. 민주당은 애국가 보다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을 고수하듯 하고 있다. 예컨대 현금 국회에서 민주당 등 야당은 민생을 위해 촌각을 다투워 민생법안을 국회에서 결의, 통과시켜야하는 데도 민생법안은 미루면서 오직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법적으로 부르도록 국회통과에 총력을 기울여 보인다.
또 민주당 소속의 지자체장들 대부분은 “사람중심…” 표어를 도처에 붙이고 홍보를 한다. 서울특별시는 시내 버스의 광고판에도 “사람중심 서울특별시”라는 광고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과 “사람중심”의 뜻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나 단호히 이를 중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병폐는 이제 국민들이 혁명에 나서듯 하는 직접행동만이 중단시킬 수 밖에 없는 한국사회가 통탄스럽다.
結 論
끝으로, 나는 나의 글을 고소대상으로 삼은 민주당 소속 구청장에 저항하면서, 북핵이 11분 6초쯤이면 서울에 날아올 수 있다는 위기감, 패배감이 종북좌파의 선전선동으로 나날히 퍼져 가고 있는 데, 광화문 네거리에 김일성의 대형사진과 인공기를 들고 확성기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여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이 경제번영과 국민 GNP가 3만불을 넘었다고 자랑해서 뭐하나? 수수방관의 정치를 하면 국민들은 피땀흘려 이룬 경제를 北 김정은에 바치고, “인민의 낙원을 위해 치워야 하는 쓰레기”같은 신세가 될 수 있다. 애국 국민들의 대오각성과 직접행동을 호소한다. ◇
李法徹(대한불교언론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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