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차악을 택해 보수우파 궤멸에 한 몫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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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5-02 03:14 조회2,5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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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차악을 택해 보수우파 궤멸에 한 몫 할 것인가?> 20170502
선거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보수우파 홍준표 후보의 지지도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자 북한이 친북좌파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대남선동 매체를 총 동원해
노골적으로 한국대선에 개입하고 나섰다. 북은 노동신문, 구국전선, 우리
민족끼리, 등 160여개의 대남선전 선동매체와 해외 친북 사이트, 트위터,
유튜브 계정을 총 동원해 대선개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저들이 대선과 관련해 남한에 대고 외치는 소리들을 요약하면 “남조선에
대선이 다가오자 보수패당의 재집권 책동은 발악적인 단계에 이르고 있다.
반동보수 세력들의 정권연장 음모를 철저히 짓부수지 못한다면 남조선 인민들
은 또 다시 박근혜와 같은 악귀의 발굽 밑에서 피를 흘려야 한다.
파국에 처한 북남 관계도 괴뢰 보수패당의 반통일 대결 죄악과 절대 떼어놓고
볼 수 없다. 보수 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
인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실현할 수 없다. 남조선 인민이 이를 위한 투쟁에
나서 재집권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선동했다.
문재인 캠프의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공주 유세에서 “우리나라 대통령
중 구속된 사람이 박근혜·전두환·노태우 등 3명이다. “다시는 저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농단하지 못하도록 극우 보수 세력을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한다”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다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사람들이 이어서 쭉 장기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발언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집권하면 보수를 궤멸시키겠다는 말은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연상시킨다. 문재인이 집권하면 좌파 공화국의 상왕이
되어 이 땅의 보수 세력들을 문재인 말대로 불태우겠다며 무시무시한 공갈과
협박으로 공포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패악스러운 이해찬의
상왕정치를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으로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단순한 대통령 선거, 보수우익 인사가 대통령이 되느냐, 친북좌익이 대통령이
되느냐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온전하게 지키느냐
이 나라가 궁극적으로 북한의 공산 세습독재 체제로 넘어가느냐의 문제가 걸린
죽느냐, 사느냐의 처절한 싸움이다.
이해찬이 말한 대로 “다시는 보수세력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극우보수 세력을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한다. 문재인 다음에는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식으로
친북 좌파들이 쭉 이어 가며 장기 집권을 해야 한다는 말은 지난 2004년 총선
직후 노무현과 정동영이 했던 말을 상기시킨다.
당시 열린 우리당 의장이었던 정동영은 “열린 우리당을 100년 동안 집권이
가능한 정당을 만들자며 20-30년 집권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큰
소리쳤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도 100년 정당을 만들어 보자”며
연속집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일이 눈에 선하다.
이 얼마나 끔직한 좌파 장기집권 속셈인가, 이런 움직임들을 보면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안철수에게 투표를 해야한다고 하는
차악론(次惡論)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주장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처럼 그럴듯한 속임수 논리의 진원지가 친북 좌파라면 우왕좌왕하는 우파의
표를 안철수 좌파에게 몰아줌으로써 보수우파를 궤멸시키기 위한 절묘한 속임수
였을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순수하고 순진한 사람들은 저들의 잔꾀에 속아서
본의 아니게 보수 세력을 무력화, 또는 궤멸시키는 잘못을 저지를 것이 뻔하다.
절대로 좌파에게, 안철수에게 표를 주어서는 안 된다. 홍준표의 말대로
문재인과 안철수는 1중대냐 2중대냐의 차이가 있을 뿐 같은 좌파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보수우파는 보수파에 표를 주어야 한다. 몰아주어야 한다.
당신은 차악을 택해 보수우파 궤멸에 한 몫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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