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라당 조원진 후보와 당지도부에 보내는 마지막 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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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쌍목 작성일17-05-07 08:16 조회2,3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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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새누리당 조 후보 및 당 지도부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태극기 애국집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려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새누리당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새누리당에 대한 애정과 억울하게 탄핵당하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애틋한 충정을 이해합니다만, 선거일을 이틀 남겨둔 지금까지도 적군이 무슨 짓을 하든 돌아보지도 않고, 우군만 물어뜯는 비이성적인 행태를 더 이상은 볼 수가 없군요.
백척간두에 서 있는 대한민국과 국민의 운명을 결정할 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이 엄중한 현실 앞에서, 국회의원 한명 없이 2% 지지도 받을 가능성이 없는 새누리당의 후보가 과연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조 후보가 가져갈 태국기 애국국민의 피같은 표는 홍 후보에게 돌아오면 구국의 표가 되겠지만, 조후보가 안고가면 반역후보 문재인에게 이득을 안겨주는 이적표로 둔갑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대선은 탄핵반대세력과 찬성세력의 싸움이라는 여러분의 주장에 동감합니다만, 더 나아가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민이 김일성 주체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반역세력에 대항해 벌이는 최후의 전쟁이라는 사실도 인정하신다면, 우리 애국세력이 추구해야 할 최선의 당면목표는 대선승리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탄핵을 막지못한 우리가, 입으로만 탄핵무효, 대통령 석방을 외치면, 저절로 탄핵이 무효가 되고 박근혜 대통령이 풀려납니까?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권력인 대통령 자리마저 적들에게 빼앗긴 후 후회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나라를 구하고 억울한 박근혜 대통령의 한을 풀어드리는데 필요한 최선의 길이 뭔지 모르셔서 그런 억지를 부리며 버티고 계시나요? 아니면 정말 조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과대망상증에 걸리기라도 하신 겁니까? 급조한 새누리당과 조 후보의 현재 입지로서는 이 모두가 헛된 꿈이라는 것을 태극기 애국국민이면 누구도 다 판단하실 수 있는 일인데, 여러분들만 모르시거나 외면하시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군요! 과유불급니다. 욕심은 모든 화의 근원입니다.
구국대열에 동참해서 애국자가 되시겠습니까? 이적질로 역적이 되시겠습니까? 기다리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대답은 물론 전자라 하시겠지요? 그렇다면 정답은 보수우파 대통령 당선, 오직 이 한 길뿐이라는 사실도 아실만한 분들 아니십니까? 이 사실을 인정하신다면, 그래도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한당 홍준표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그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이, 조국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이 엄중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애국국민에게 부여된 지고지선의 가치이며 사명이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때를 놓지면 여러분들이 탄핵의 앞잡이들보다 험한 처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 및 새누리당 지도자 여러분!!!
보수우익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나라도 구하고 우리의 소원인 박근혜 대통령도 구할 수 있음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인해서도 안되는 범보수와 태극기 애국국민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 이제 그 불가능하고 어울리지 않는 짐을 내려 놓으십시오. 남재준, 권영해, 김평우 등 여러분께서도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셨습니다. 그분들도 태극기를 들었던 지도자분들입니다, 태극기 애국심의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바른 길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시는 분들이지요!
지금은 구국이 그 어떤 것보다 지고지선한 가치입니다. 이제 대선이 이틀 남았습니다. 정권이 종북반역세력에게 넘어가면 우리 국민이 그토록 바라던 희망들은 모두 물거품이 됩니다. 자유민주주의도, 안보도, 국민의 행복도, 우리 자손의 미래도, 그나마 불씨만 남아 있던 언론자유도, 자유민주적 선거도, 자유통일도, 박근혜 살리기도 모두 5년 이내에 사라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조 후보와 정광택, 정광용, 서석구, 정미홍, 허평환, 변희재, 김경혜씨께 호소합니다. 가능한 후보를 밀어주고 당선시키는 것이야말로, 적화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태극기 애국정신으로 창당한 새누리당과 여려분의 명예를 살리고, 종북역적세력의 적화음모에 희생된 박근혜 대통령의 한을 풀어드리는 최선의 길임을 인정하시고 현재의 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짐을 빨리 내려 놓으시길 간절히 호소함과 아울러, 태극기세력의 숭고한 구국일념과 고결한 애국정신을 사익을 위해 훼손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으시기길 바라는 바입니다.
2017. 5. 6. 밤
구성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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