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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모리배와 소인배 인간들만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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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3-10-26 23:13 조회2,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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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모리배와 소인배 인간들만 보이니...> 20131026

-그렇게 보는 사람 잘 못인지 정치꾼들 잘못인지-

 

일상생활이나 직업이 남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小市民이라면

모를까, 자기가 하는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거나

국가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남다른 데가 있어야 한다. 

 

자기 잇속이나 차리려는 사람, 믿을 수 없는 사람, 무책임한 사람,

큰일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 태세가 안 돼 있는 小人輩들은 公的인 자리,

중요한 자리, 영향력 있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그런 사람이 어울리지도 않는 자리에 앉아 있다면 조직도 불행하고

그 자리에 있던 자신도 뒤끝이 좋지 않게 되기 십상이다.

요즘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민심을 뒤숭숭하게 만들고 있는 일부

검찰과 정치권만 봐도 그렇다. 

 

채동욱이니, 윤석열이니, 문재인, 김한길, 박지원 등 정치권의 행태를

보자. 그들은 모두가 국가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기중심적이고 무책임하고 믿을 수 없는

짓들을 일삼고 있다. 그들은 조직을 해치고 국정을 어지럽게 하는

것쯤은 眼中에도 없는 것 같다. 

 

민주당의 김한길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국정감사와 민생법안처리 등

국회에서 해야 할 山積한 일들보다는 국정원 댓글이니, 댓글을 통한

대선개입이니,
검찰에 대한 외압이니...하며 모든 문제를 政爭거리로

만들며 정부의 발목잡기와
박근혜 흔들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나라야 어떻게 되든 민생이야 어찌 됐든
이 정부가 아예 일을 못하게

하는 것이
야당 특히 민주당의 목표요 전략인 것 같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문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핵심적 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문재인은 대화록 실종사태와 노무현 청와대 기록문서의

대량 삭제 등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거듭하다가 침묵 모드(mode)로

들어갔는가 싶더니 댓글문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엉뚱한 말로

‘대선불복’ 움직임에 불을 질렀다.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미리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의 불공정과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 해결 의지를 분명하게 밝히고

즉각 실천에 나서달라. 민심을 거역하는 길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문재인은 작년 12월19일 대선패배 직후에는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다. 패배를 인정한다.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줄 것을 기대한다. 나라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이성적인 말을 했다.  

 

민주당내에서 대선패배 책임론이 제기 됐던 지난 4월에도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 대선후보가 모든 것을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른 사람이야 열심히 했는데 무슨 책임이 있겠느냐"고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는 오랫동안 정치판에서 굴어먹던 이 나라의

정치 모리배들 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그게 아니었다. 

 

그 역시 쉽게 말을 바꾸고 얼렁뚱땅 둘러대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며 한국적 정치풍토에서 오랫동안 곰삭고 썩어온

정치인들 못지않게 타락하고 못쓰게 돼버렸구나, 그도 어쩔 수 없이

소인배로구나 하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날이 갈수록 정치잡배로, 소인배 인간으로 추락해 가는 문재인의 초라한

모습을 보며 지난 2007년 당내 대통령 후보자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하자 그 자리에서 했던 박근혜의 연설을 떠올리게 된다. 

 

"저 박근혜 경선 패배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합니다.

오늘부터 저는 당원의 본분으로 돌아가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치열했던 경선과정의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다시 그 열정을

당 화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쏟읍시다"고 한 뒤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던

일이 생생하게 대비된다.  

 

더구나 야바위 같은 경선 룰(Rule) 때문에 경선승리를 도둑맞은

것이라는 당내 일부의 반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달래고

억눌러 가면서 힘을 보탰기 때문에 박근혜의 오늘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 여야 정치판에는 박근혜 정도의 뚝심과 담대함, 국가의식, 毒氣를
 
갖고 있는
大人이 눈에 띄지 않는다. 정치합네하고 설치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금 당장 자기의 이해 관계만을 따지는 정치모리배와

소인배들로만 보이니...그렇게 보는 사람 잘 못인지

정치꾼들 잘못인지 모르겠다.

http://blog.naver.com/wiselydw/3017836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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