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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 저 자녀는, 나는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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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法徹 작성일13-09-14 09:16 조회5,3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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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고질병적 특징중의 하나는 돈과 권력이 있으면 축첩행위를 가장 먼저 한다는 전해오는 말이 있다. 그 다음이 조상 묘(墓)를 성대하게 조성하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임모 여인이 채동욱의 첩(妾)이고, 채도경 소년이 대를 잇는 아들인지는 소년 부모의 고백이나, DNA를 통해 밝혀진 바는 없으나, 지켜보는 국민들의 대부분 항설(巷說)은 무거운 검찰조직이 지탄을 받는 조직이 되는 것보다는 가벼운 채총장이 사표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삼국지(三國志)에서 조조(曹操)가 남긴 명언 “천하가 나를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천하를 버린다”는 것처럼, 법무부의 감찰지시가 있기 전에 총장직을 떠났어야 했다는 것이다. 법무부의 감찰조사령이 떨어지자 황급히 도주하듯 사표서를 내놓고, 떠나는 채총장을 보면서, 회상되는 동류(同類)같은 인생들이 있다. 

Ⅰ. 첩과 자녀를 부정한 YS

독보적인 민주투사라고 주장하며 입만 열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것이 인생의 낙(樂)같이 여기는 듯한 YS는 독보적으로 부인이 아닌 여성들에 이층(二層)을 은밀의 낙(樂)으로 여긴 것같다. 각각의 여성에게서 딸과 아들을 생산한 것이 증명한다.

일본에서 모친과 함께 외롭게 산다는, 김영삼 딸이라고 주장하는 '가네꼬 가오리'라는 여성이 한국 잡지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1992년 대선 때, 한 젊은 여성이 수행원을 거느리고 다니며 김영삼 후보지지 선거운동을 했는 데, 이렇게 말했다 한다. “ 김영삼 후보의 딸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효녀가 아닐 수 없다. 일본에서 숨어 산다는 모녀는 생활비가 끊겼다며 을분을 토로하며 기자회견을 자청해버렸다.

2005년에도 김영삼의 딸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이모(李某) 여인이 역시 법원에 친자확인 소송을 낸 바 있다.

2009년 10월 서울가정법원에 김모(金某:52)라는 남자가 자신이 김영삼 대통령의 친자(親子)라는 확인을 DNA를 통해 확인해달라는 ‘인지 청구 소송’을 법원에 제소했다. 김영삼이 친자로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제소한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서울가정법원 가사4단독 마은혁 판사는 인지 청구소송에서 “김씨를 김 전 대통령의 친생자로 인지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하지만 YS는 자신이 첩들과 이층(二層)을 이룬 인연의 여성은 물론, 숨겨진 자녀들에 안면몰수 “나는 모르쇠”로 일관한 것이 항간(巷間)의 분분한 화제로서 지금도 전한다.

Ⅱ. 첩과 딸을 부정한 DJ

YS보다 더 민주투사라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하는 DJ도 숨겨진 첩과 딸이 스스로 신분을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DJ와 한식집 여종업원 김모(金某)여인과의 사이에 태어났다는 당시 김모(金某:36) 여성은 SBS '뉴스추적‘(김명진, 손승욱 기자)에서 그동안의 한많은 삶에 대해 털어논 것이 국내외의 화제가 되었다.

DJ가 아버지라고 밝힌 김모(金某) 어성은 SBS 인터뷰 중 오열하며 이렇게 토로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DJ가 살고 있는 동교동으로 샐활비를 타러 보냈어요.” ”거지노릇하고 다녔어요. 100만원 상당의 10만원 수표 하나씩 쥐어주고 ‘가서 엄마 전해 드려라’할 때마다 창피, 망신을 당했다는 것이다. “다음부터 찾아오지 마라” 소리를 듣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돌아서는 비극에 울었다며 또 울었다.

DJ도 YS와 같이 왕성한 정력으로 식당 종업원과 이층(二層)의 낙을 이루었지만, 결론은 “나는 모르쇠”였다. 딸까지 낳은 인연의 전직 식당 종업원 김모(金某) 여인은 안면몰수 당하는 배신감에 슬피울다가 2000년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자살로서, 한많은 인생을 마갑했다고 딸은 증언했다. 한 여인, 한 딸도 외면하는 인격이 어떻게 민족을 구한다는 것인가?

민주투사이거나, 종북 좌파적 성향을 가진 정치인이라서 정력이 왕성하고, 숨겨진 첩(妾)과 자녀를 두는 것인가? 좌파의 원조(元祖)격인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등은 혼외 비밀 여성 편력으로 숨겨진 자녀를 두고 있는 데, 무슨 전통같이도 보여진다. 부엉바위에서 종북의 인생을 마감한 또하나의 전직 대통령 노무현도 지난 날 괴이하고 믿기지 않는 숨겨진 여인과 딸이 존재한다는 뉴스로 법정에서 진실공방을 하여 국내외에 화제를 제공한 바 있다.

Ⅲ. 결 론: 채동욱은 억울한 의인(義人)인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정보부, 보안사, 경찰, 심지어는 사설 정보대까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왕성한 정보활동을 했다. 앞서의 기관들은 경쟁하듯 갖가지 정보들을 청와대에 보고하는 데, 정보들 가운데는 YS, DJ의 숨겨진 여성 편력이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엄명했다고 한다. “아랫도리 놀이에 대해서는 시비 하지 말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는 엄명을 어기고 이 글을 쓰는 것인 데, 필자는 몰래 혼외의 여인들과 이층(二層)의 낙인 정액방사(精液放射)를 시비하고 질책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모르쇠”로 숨겨진 모자모녀(母子母女)를 자살하게 하고, 자녀에 대해 안면몰수 하는 금수(禽獸)만도 못한 처신 하는 추잡한 인격을 질타하는 것이다.

좌파 정치인들은 앞서 선배들의 “나는 모르쇠”를 봉대(奉戴) 해야할 절대적 교훈으로 받아들이는 처신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두 가지 과오를 범한 인과응보에 의해 검찰총장직에서 진즉 용퇴했어야 마땅했다. 첫째, 박근혜정부의 검찰로서 협조해야 할 경찰청, 국정원에 대해 누구를 위한 처신인지 검찰 고유의 수사 칼춤을 추어댄 것이다. 민주당의 공천으로 훗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수작이라는 항간의 비난여론이 충천했다. 둘째, 임모여인과의 혼외아들 소문이다. 임여인은 조선일보에 편지를 보내 채동욱을 변호하는 척 하면서 일부러 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와 채동욱과의 사이를 홍보하는 우치(愚癡)를 보였다. 술집 마담의 한계가 아닐까?

대한민국의 언론 일부는 고질병을 또 보이고 있다. 채동욱이 무슨 음모에 희생되는 억울한 의인(義人)인 양 편들어 채동욱의 사퇴 하게 한 배경으로 “아니면 말고”의 기만술로 국민과 박근혜정부를 이간질 시키는 데 초점 맞추어 연일 보도하고 있다.

또 채동욱 때문에 검찰조직이 축첩의 비리조직으로 보여지지 않도록 진즉 채동욱의 사퇴를 종용했어야 마땅한 데 의인(義人)이 억울하게 정치희생이 된 것처럼 평검사들이 집단행동을 해보이는 작태이다. 민주당은 동패가 억울하게 당한 듯 분노하여 朴정부를 향해 독화살같은 억측, 비난 소리를 높이고 있다. 모두 깨끗한 한국사회, 민주화를 망치는 추잡한 작태라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여러분, 채동욱은 국민이 일어서 보호해야 할 의인(義人)인가? ◇


이법철(大佛總, 상임지도법사)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있는 남자들에게 첩이 되려는 혼자 사는 여성도 문제 입니다.
임신하여서 붙어서 살려고 하는 여인들...
거기에 빠지는 잘 나가는 남자들...
일이 그렇게 되었으면 솔직하니 국민앞에 고백을 하였어야지 사내대장부지!
사실 업무량이 많은 지방근무 검사들 현지에 첩을 두고 사는 검사들이 많다고 하죠.
그래서 자신들 출세길 막힐까 봐서 그런 과거가 있는 듯한 검사들이 채동욱이를 두둔하고 나오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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