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 국가를 망하는 길로 가게하고 있다-국정원을 '모싸드'처럼 강력한 '안보'작전기구로 개혁, 격상시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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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3-08-17 11:57 조회2,7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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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원장. 국정원을 ‘모싸드’처럼 강력한 ‘안보’ 작전 기구로 개혁하라!
김피터 박사
대한민국에서,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스파이’본부가 되어야 할, 국정원은, 현재, 정치판에 휘둘리면서, 본래의 사명도 수행하지 못하고, 제구실도 못하는, 무력한 하나의 ‘정부기관’으로 전락한 것 같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 이른바 ‘민주화 정부’라고 하는 김영삼 때부터 시작되었지만, 가장 국정원을 나쁘게 망가뜨린 원흉은 김대중이다. (나는 YS, DJ, MH에게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통령’이란 존칭을 쓰지 않는다.)
그는 대통령이 되자, 제일 먼저 국정원에 손을 댔다. 이른바 ‘대학살’로 알려져 있는, 김대중의 ‘국정원 무력화’ 작업은, 그가 취임하자 한달후에, 대공(對共) 수사팀 정예요원 581명의 목을 친 것으로 시작하여, 대공 업무 담당 경찰 2,500명, 기무사 요원 900명, 대공 당당 검사 40명 등, 총 4,000여명의 대공 전문 요원들을 잘라버렸다.
그리고 국가정보와는 거리가 먼 민변 출신 변호사들과 특히 호남 인맥을 골라서 500여명을 국정원 자리를 채웠다.( 시스템클럽 메인페이지, 10-01-09, 지만원 박사 칼럼 참조) 항거하는 간부들은 지하실에 감금하고 고문을 가하여 입을 다물게하고 내쫓았다. 일종의 김대중의 '친북정부 수립' '쿠데타'였다. 이때부터 국정원은 ‘대공(對共) 작전부서가 아니라 ’친북‘ 공작부서로 타락해 갔고, 대한민국 정보및 수사기관에서 ’대공(對共)이란 단어는 사라졌다. (친북정권의 정보부는 김현희 사건을 대한민국의 정보부가 조작한 가짜라는 공작을 집요하게 펼쳐 나가기도 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가 최고 정보기구가 수사대상이 되고 있고, 국정원을 무력화 내지 해체시키려는 ‘국정원 개혁’의 목소리를 높이는자들이 있다. 국회에서는, 이른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 진상조사라며 전 국정원장 및 전 서울 경찰청장에 대한 ‘공개’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국정원의 ‘대북 심리전’ 활동의 일환에 불과한것 아닌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 ‘국가 최고 정보기관’에 대한 압수수색, 정보기관장에게 억지 죄를 뒤집어 씌워 구속하고, 정보기관에 대한 ‘공개’청문회를 실시하는 나라가 있단 말인가?
민주 국가 중, 국가정보 분야에서 가장 발달된 미국의 경우, CIA가 실책이나 잘못을 행하는 경우에도, 국가정보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이나 청문회같은것, 역사상 없었다. 다만 의회에서 전문가들로 특별 조사 팀을 구성하여 조사케 하고, 그것을 의회의 소관 위원회에 보고하여 처리한다. 물론 국가 정보관계는 비공개다.
지금 한국의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및 종북세력이 자행하고 있는 행태는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망하는 길로 가게 하는 짓들이다. 국가 정보기관은 국가’안보‘의 버팀목이다. 그 버팀목을 약화시키거나, 해체해버리면 국가라는 건물은 무너지게 된다는 것 자명한 일이 아닌가?
국가정보 기관은 ‘비밀기관’이 되어야 한다. 그 업무는 노출되지 않고 비밀의 장막에 가려저서 행해져야 한다. 그래서 정보관계 예산은 비밀에 붙여지는 것이 각국의 관례다. 정보기관은, 바로 ‘중앙정보부’의 최초 표어대로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 표어가 얼마나 걸맞는 적당한 표어인가?. 그런데 지금은 ”자유와 진리를 위한 무명의 헌신’으로 바뀌었다. 정보부의 표어로는 무언가 막연한 표현이 아닌가?
세계 국가들의 국가 정보기관 중 가장 뛰어난 조직은 이스라엘의 ‘모싸드’(MOSSAD)이다. 모싸드는 ‘정보및 특수작전 연구소’라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들의 앞글 자를 딴 이름이다. 이 모싸드의 공작 표어는 “짓기만하는 개는 상대하지 말라. 물어뜯는 개는 반드시 제거하라.” 이다. 아랍 세계의 적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이스라엘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그대로 나타나있는 표어이다. 그래서 모싸드는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들을 찾아내 끝까지 추적하여 조용히 무력화시키거나 소리없이 제거해버린다.
이 ‘모싸드’가 오늘날의 강력한 정보기관으로 자리잡은데는 제 11대 국장(2002-2011) 메이어 다간의 공로가 지대하다. 다간은 본래 모싸드 요원으로 성장한 인물이다. 2002년경, 당시 모싸드는 에프라임 할레비 국장 아래서 많은 실수와 작전 실패를 거듭하고 있었다. 할레비 국장은 훈륭한 외교관 출신이였지만 정보기관의 장으로써는 적임자가 아니었다.
그때 아리엘 샤론총리는 정보와 작전 수행에 특출한 실적을 보여 온 메이어 다간을 모싸드의 책임자로 임명했다. 다간 국장은 언제나 자신의 사무실 벽에 하나의 사진을 걸어 놓고 그 사진을 응시하며 “우리가 강해저야 우리자신을 지킬수 있다”라고 되뇌곤 했다고 한다. 그 사진은 한 유대인 노인이, 곤봉과 권총을 든 나치 장교 앞에 꿇어 앉아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인데, 바로 그 노인이 다간의 할아버지였다. 그 할아버지는 그 사진이 찍힌 후 곧 처형되고 말았다.
다간은 국장이 되자, 활력을 잃어가던 조직을 강한 조직으로 변신시켰다. 오직 국가안보에 초점을 맞추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작전을, 위험부담이 있을지라도, 서슴없이 수행해 나갔다. 알게 모르게 이스라엘을 위협하던 테러 조직의 핵심 인물들이 소리 없이 사라져갔다. 시리아의 핵시설이 갑자기 파괴되었다. 다간의 모싸드가 했다는 증거는 없었어도, 이스라엘 국민들은 그것이 다간의 작전 수행이라고 암암리에 알게 되었다. 다간 국장의 모싸드는 이스라엘을 이렇게 더욱 안전한 국가로 만들어 갔다. 그리고 다간은 모싸드의 명예를 회복시킨 위인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나는 전사가 될 각오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바라기는 한국의 국가정보원을 이스라엘의 ‘모싸드’처럼 국가안보를 지키는 강한 정보및 작전 수행 기구로 개혁 격상시키기를 바란다.
국정원의 간부들이 언제부턴가 정치권에 줄을 대고, 퇴임후 정계에 진출하려고 눈치나 보고 인기전술이나 쓰고, 그래서 국정원의 ‘야성’을 무력화시켰다. 김만복 전 원장같은자가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아프간 샘물교회 선교단원 인질 사건때 자기의 공로에 대해 언론 플래이를 했고, 그늘에 숨어 있어야 할 ‘썬글래스’요원의 신분을 노출시키기도 했다. 김정일 앞에서는 머리를 깊이 조아리기도 했다. 이런자가 국가정보 기구의 수장이 되었으니, 그때 국정원이 무슨 일을 했겠으며, 그 위상이 어떠했겠는가?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의 개혁에 대해 한마디 하면서 ‘자체’에서 개혁하라고 했다는데, 그런 식으로는 안 된다. 최고 통수권자로서, 남재준 원장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메이어 다간 국장처럼 국정원을 대적(對敵) 수사및 척결을 위한 막강한 정보기구로 격상시키도록 전폭 지원하기 바란다. 친북 성향 요원들은 무조건 다 해고시키라. '해체'수준의 강도높은 개혁으로 국정원을 국가안보 '보루'로 재건하라. 지금 대한민국은 이스라엘보다 더강한(핵무기를 보유한) 악랄한 깡패집단같은 적과 대치하고 있지 않은가?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물어뜯는 개는 반드시 제거하라"
오래 전 언젠가 /MOSSAD- 그 단행본 책자가 나왔었다.
감명깊게 읽었고 지금도 항상 우리들은 '모사드'를 능가하는 정보기관이 최고의 엘리트로 존재해야 한다고 믿어왔다.
우선 무엇보다도 먼저 "국정원"을 재건 하는작업을 해야 한다.
국정원의 멤버는 魂이 있어야 한다.
자부심과 긍지를 깊숙히 심어줘야 한다. 반역자는 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