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빈슨 항모가 일정보다 늦게 동해에 나타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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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7-04-23 18:41 조회2,7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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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빈슨 항모가 한국에 늦게 오는 이유.
호주가 북으로부터 핵 미사일 공격 위협을 죽 받아 왔습니다. 지금 호주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칼 빈슨 항모는 계속 호주에 있었고, 호주군과 공동 훈련을 하면서 호주 국민의 불안을 달래 주었습니다. 호주 국민은 칼 빈슨호와 오래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런 사정으로 칼 빈슨이 한국에 늦게 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지요?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라고 대부분 한국인들은 의아하게 생각할 것 입니다. 우리는 우리 눈 앞만 생각해 왔습니다. 장거리 미사일이 호주와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등 전 세계를 협박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수년 째, 2013년 이후 북의 대포동2호와 KN-08 장거리 미사일, 즉, 북 김정은의 소형 핵탄두 미사일 발사 협박에 시달려 왔습니다. 호주 국민도 한국처럼 핵 미사일 트라우마에 심하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불과 이틀 전인 (4월 21일)에도 김정은이가 호주를 협박하고 핵으로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 미국에 무조건 따르면 그냥두지 않겠다. 미국을 맹종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우리도 북에서 협박 받았던… 많이 듣던 소리지요?
한국인들은 호주가 북핵 협박 받는 상황을 언론에서 보도를 하지 않으니까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호주 정부가 과거에 수령인 김정은을 자격이 안 되는 자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랬더니 평양주재 호주 대사에게 신임장도 주지 않고 비자 연장을 해 주지 않고 호주를 괴롭혀 왔습니다. 2013년 부터이니 벌써 4년이 넘었지요. 호주 정부가 얼마나 북의 핵 불장난과 장거리 미사일에 시달렸으면 칼 빈슨 호와 공동 훈련을 하고 국민들 불안을 잠재우려, 칼빈슨 호를 호주에 계속 잡아 놓고 머물게 했을까요. 호주도 우리 처럼 북의 위협에 시달려 온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빈슨 항모는 한국에 늦게 나타나는 것 입니다. 한국의 언론은 둔감하고 이런 사실을 잘 모릅니다. 4년전인 2013년 4월 경에 호주는 북한 대포동 장거리 미사일과 핵 때문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방송과 신문 1면을 연일 북한의 미사일과 핵으로 장식했습니다. 북한이 호주를 핵으로 공격하겠다고 협박한 것입니다.
그러면 호주에서 일어난 북한 관련 기사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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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호주에서도 "중국이 北 해결 못하면 美·동맹이 한다" (2017년 4월22일 기사)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말콤 턴불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가장 긴급하고 위험한 위협"으로 부르며 이같이 밝혔다.
(2017년 4월20일 기사) 호주인들의 지적은 뜨끔했다. 국제전략 싱크 탱크인 로위(Lowy) 국제정책연구소 연구원 헤르베 르마이유는 “ 한국 국민이 한반도 안보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함을 꼬집었다.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에 대한 미국 정책을 연구하는 미국연구센터. 시드니대학에 있는 이 센터의 관계자는 “한국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실험 등에 둔감하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는 새로 출범할 한국 정부와 대북정책이 달라 문제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도 했다
북한, '김정은 비판' 호주 외무장관 맹비난 (2014년 기사) 북한 외무성은 김정은이 지도자로서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한 호주 외교부 장관을 맹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호주 외교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
북한 김정은 호주신문 1면 장식 (2013년 4월7일자 교포 블로그) 이 곳 호주에서는 남북 사태 관련 뉴스가 하루도 빠짐없이 쏟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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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빈슨 호에 대하여;
칼 빈슨호는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중에서 전투력 서열 1위다.
가장 최근에는 시진핑과 만찬 중에 시리아에 토마호크 미사일 50여 발을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날렸다. 러시아는 아사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러시아와 너무 친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미국의 언론으로 부터 집중 사격을 받아 왔다. 러시아는 이란도 지원하고 있다. 러시아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정권에 토마호크 50발을 날렸습니다.
혹자는 트럼프 정부가 북핵 보다, 이란 핵이 더 위협적이라서, 이제 부터 북핵은 미국의 2순위라고 하고 있다. 일부 언론의 주장이다. 위와 같은 호주의 상황을 모르니 언론은 빗나간 논평을 내 놓고 있습니다. 북핵은 미국의 최우선 1순위 해결 과제입니다. 이란과 연계지어 2순위 라는 것은 일부 언론의 잘못된 추측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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