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의 "이종걸" 이 "문창극" 법을 상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는 "아!"  하는 외마디 소리 밖에는 더 할말이 없었다.   이곳이 북한도 아니고 옛날 산업화를 위해서 잠시 그 자유를 저당잡혀야 했던 군사정권 시절도 아닌데....  국민의 혈세로 호의호식 하는 작자가 그 국민의 입에 족쇄를 채우겠단다.
이거 정말 기고만장도 유만부득이지...... 아무리 자기 뒤엔 1,000 만의 좌빨홍위병이 진을 치고 있다손 치더라도 이건 정말 그대로 묵과해선 절대로 안되는 작태이다. 

이내용을 접하고 분개하지 않는 사람은 자유 와 민주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개 돼지 처럼 여물통에 코박고 사는 사람밖엔 없을 것이다. 
 
젊은 학생들이-- 그들이 정말 양식이 있고 이성이 있다면--촛불을 들고 들불처럼 일어나야할 사건이다.
그래서 지난번 광우뻥 선동때 팔아 먹었던 양심을 되찾아야 하고 민족에게 지은 죄값을 치러야 할때이다.   그런 양심과 민족에 대한 도리를 아는 젊은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혹시나 그런 용기를 가진 젊은 가슴들이 있지 않겟나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군사정권때 언론 및 집회의 자유를 달라고 밤낮 고함치며 화염병을 던지던 놈들이 이제 앞장서서 그 자유를 갈취할려고 한다.  "문창극" 법에 동조 하는 국해의원들은 일일이 그 신상을 공개해서 우리모두가 그들이 진절머리 칠때까지 호통을 쳐대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고선 수백만의 동족과 수십만의 UN 군들이 피흘리고 목숨바쳐 우리에게 선사한 그 숭고한 자유 와 민주를 요런 악마들 때문에 갈취 당하게 생겼다.

차제에 지각있는 국회의원들은 모든 공영방송 및 미디어들에게 아주 강력한 여론선동방지법을 만들어서 이번과 같은 KBS 의 계획된 악질 선동 왜곡 방송이 다시는 국민을 조롱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못 박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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