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나 영화의 각본 혹은 완전 범죄를 계획하는 범인들이 꾸미는 각본이 아무리 완벽하다해도 성경 만큼 (절대적으로: 사족) 완벽한 각본은 없습니다. 인간의 이해력의 한계가 제한이 될지언정, 성경을 구성하고있는 이야기는 완벽한 각본으로 쓰여졌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헌장화님의 기대 처럼 그 녀가 비상한 능력으로 고도의 위장 술을 사용하며 일전의 기회를 노리는 각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도 그 녀를 기다리는 분들의 생각은 엄청난 착각일 뿐입니다. 아직도 그 녀를 기다리는 분들은 지금까지 그 녀가 태어나서 자라온 환경과 취임 이후 지금까지의 행적을 되새겨보면 너무나 쉽게 그 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가볍게 던지는 농담을 통해서도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미모를 주제로한 농담을 거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음심이 작동한 결과인데, 하물며 농담도 그러할 진대 국사에 관한 언행이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있을까요?

아직도 그 녀를 기다리는 분들은 제발 꿈에서 깨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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