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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卒'은 통곡하면서 上訴한다!(청와대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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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6-24 19:29 조회1,77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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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 넘긴 국치일보다 더 가슴 아프고 억장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참담한 날이다.

대통령이 부르면 가지를 마라!~~가면 인두 껍데기가 벗기우고 치부가 들어나야 하는 치욕을 당하니 죽어라고 사양하는 것이 곧 나와 내 가족이 부끄럽지 않게 사는 길이다.

국영방송이란 국가와 정부가 하는 일을 도우고 국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는게 첯째 임무다.

그런데~~대통령이 임명한 사장을 조직적으로 퇴출시키자 그들의 안중에는 대통령도 헛개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총리를 다시 조작,날조,모함으로 퇴출시키기로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지구상에 반국가 단체도 이런 더르븐 집단은 없을 정도로 극악하고 치졸한 야당 새민련의 세력을 등에 업고 종북세력의 지원을 받아 문창극 죽이기에 나서니 누가 자기 목에 걸린 이 밧줄을 벗어 날 길이 있던가?

오로지~너 국무총리 한번 해 봐라"고 해 놓곤 내 몰라라 하고 훌쩍 중앙아시아로 떠나 버린 주군을 믿고 온갖 수모와 발길질을 감내하면서 주군이 돌아 와 자기를 구해 줄거라..아니 적어도 처녀가 아이를 베어도 할 말이 있는데, 그 놈의 천당가기 보다 더 힘든 청문회장에 서서 변명이라도 한마디 하고자 해도 주군은 말이 없었다.

대체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게 이런 천벌보다 더한 능지처참을 내린단 말인가?

---박근혜님!

대한민국은 분명히 당신 개인의 나라가 아닙니다.

이승만이 건국했고,당신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목숨을 걸고 혁명을 일으켜 망국의 길을 가던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

우리 老卒들은 굶주림과 추위와 서러움을 짖씹으면서 당신의 아버지를 하나님같이 믿고 언젠가 잘 살겠지..언젠가 그 넘의 잇밥을 실컨 먹어 보겠지 하면서 사막에서 월남의 전장터에서 미래의 희망을 바라보며 이를 악물로 그 고난의 길을 헤쳐 나왔습니다.

그리고~기어이 세계가 놀라고 하늘이 인정한 국가로 거듭났고, 그 지독한 가난은 멀리 달아 났습니다.

그러나~~우리 국민들은 언제 굶주린 적이 있었던가?

입에 하얀 쌀밥이 들어가고,호사스러운 아파트에서 달콤한 과즙을 먹으니 세상은 별게 아니구나"하는 교만이 싹 트고 말았습니다,

이루기는 하늘에 오르기 만큼 어렵고,무너뜨리는 것은 터럭 태우는 것 보다 더 쉽다"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시절의 어려움을 잊어 버리고 고생했으니 김대중 당신도 대통령 한번 해 보라고 하였더니 김정일에게 수조원의 돈을 갖다 바치는 매국노짓을 했습니다.

뒤이어 노무현이 들어서서 나라를 아작내는데 여생을 바치고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기어이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를 되 찿아 와야 겠다는 일념으로 뭉쳐 이명박을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박근혜 대통령님이 지도자가 되시면 아버지의 소원이였던 조국의 현대화 마무리와 공산세력을 발호를 막을 수 있다고 여겨 죽기로 당신을 지지 선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그런데~~~

어찌하여 좌파 집단에게는 그렇게 너그럽고 우익 국민들에겐 그렇게 싸늘하고 잔인합니까?

누가 당신을 대통령의 자리에 앉혔습니까?

이 노졸은 당신을 위해 수많은 지지글을 올렸고,심지어는 사이버 수사대의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좌파 야당이 득세하고 국정원을 식물화시킬때도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의 분신이라 여기고 하늘같이 믿고 의지 하였습니다.

그런데~~다른건 다 치우더라고 이번 문창극 지명자가 종북좌파 세력에 의해 덧씌워진 억울한 누명을 당신이 재차 짖밟아야 대통합이 되는 겁니까?

그리고~~하시는 말씀이"다음엔 소명의 기회는 주도록 협조해 달라고 대체 어느 집단에게 간청했습니까?

대통령이 지명한 총리는 당연히 국회 청문회에 설 수 있는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지명자가 팽"하는 이런 비겁한 일이 어디 있답니까?

문창극이 하두 억울해서 총리 사무실을 나와 기자들에게 변명아닌 해명을 한 언행이 괘씸죄에 걸렸습니까?

---이제 대한민국은 돌아 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당신을 사모하고 지지해 온 가난의 세대들 모두가 당신을 떠난다고 하였습니다.

이 노졸도 이제는 당신을 미워하고 떠납니다.

세상에~~우리는 누굴 믿고 살아야 하며 우리 후손들은 어떻게 하라고 敵보다 더한 내부의 적들에게 굴종한다는 말입니까?

여론이란 조작과 날조가 개입하면 천지를 뒤 엎는 위력을 가지는게 상식인데,

어찌하여 귀국하셨다면 문창극의 과거 강연내용과 컬럼을 한번은 읽을 아량을 베풀지 않았습니까?

다음 총리는 바라옵건데~

서울역 노숙자중에 한글을 깨친 분이나,야당 새민련중에 골수 좌파를 지명해 주십시요"

그러면 파도 파도 슬픈 인간적인 이야기(노숙자)만 나오고 파도 파도 아름다운 미담만 나온다고 할겝니다.

전국민들은 국회 해산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 대한 신임 국민투표도 실시 하십시요!

당장 국민투표를 실시토록 하십시요!

그리고 국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입법기구를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라를 구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내일이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6,25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호국영령들이 오늘의 이 국난을 보고 백골이 진토되었지만 혼백은 구천을 떠 돌면서 조국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어찌하여~조선의 못난 선조 임금처럼 충무공 이순신같은 문창극을 버립니까?

누가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습니까? 

비겁한 지도자는 국가의 수치요,후손들에겐 치욕을 주는 단초가 됩니다.

그러나~~그래도~~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간청합니다.

북한보다 더 무서운 내부의 주적 종북좌파들을 척결하는게 경제 발전보다 백배 더 낫습니다.

나라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고자 하는 국가를 위해 자국의 군인에게 명령합니다.

가서~~자유를 구해 주라고!

오늘 이 상소문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는 인생이라 죽기로 각오하고 한 시절 너무나 존경하고 너무나 사랑했던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께 올리는 마지막 글입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박근혜와
문창극도 함께 김정은과 5.18폭동세력에게
백기白旗로 항복한 날 - 바로 6.24국치일

지원병님의 댓글

지원병 작성일

마지막 문장을 "문창극씨에게 무릎꿇고 사죄하십시요!, 물론 그렇다고 건너간 다리를
되돌아 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로 바꾸는 조건으로 강추합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전야님~~오늘 하루는 정말 지루하고 삶의 허무를 느낀 날입니다.저는 한 시절 박근혜를 위해서는
이 노졸의 목숨줄 하나는 놓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오늘 그의 배신은 차라리 적병의 기습보다
더 차담한 상처를 남겼습니다.아예 그 얼굴조차 보기 싫어 졌습니다.세월호 담화시의 눈물까지 위선
과 교활로 보이니 이제 이 사람은 남은 여생 동안 구심점을 잃고 말았으니 글질조차 하기 싫군요"
암튼~~우리 늙은 인생들이 그나마 후손들의 안녕을 위해 마지막 용기를 발휘하입시다.으앙~~~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토함산님, 노졸이 되지마시고... 최소한 노병이 되십시오.
내 컴이 지금 말성을 부려서 한자가 지원되지 않기에 그냥 한글로 씁니다.

<졸>자는 등어리에 <열 십>자 표시를 한 졸개.
우로 가라면 오른쪽으로... 좌로 가라면 왼쪽으로 달리는 쫄짜.

<병>자는 도끼를 울러멘 일선병사.
 적어도 적에게 위협은 보이는 전투병을 뜻합니다.

나이들어 근력은 모자라도 도끼들고 너죽고 나살자는 기개는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여의도에 가서 새눌당 철새만도 못한 넘들에게 욕은 퍼 붇고 왔습니다만,
왜  이리 속이 답답한지요???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하하하~알았습니다. 이 토함산 노병"아직 살아 있습니다.여의도에 가서 새눌당에게 실컨 욕이라도 퍼 부으면 속이 좀 풀릴 것 같네요~~이 노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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