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박사! 당신의 판단이 옳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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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석 작성일14-06-24 11:15 조회2,07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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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이
문창극 사태를 문창극과 박근혜의 싸움으로 취급하셨을 때
나는 이를 틀렸다고 보았다.
오늘, 나는 나의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적어도 나는 진실과 허위의 다툼에서 박근혜가 진실의 편에 서기를 기대하였다.
정의와 불의의 싸움에서 정의의 편에서서 사기와 기만, 그리고 선동을 앞세운 여론 몰이에
흔들리지 않고 정의의 편에 설 줄 알았다.
그녀가 장막의 뒤에서 어떤 정치적인 거래를 해서
문창극 지명자를 압박하여 사퇴시켰는지는 몰라도
그녀가 그 어떤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자신이 지명했던 사람을
아무런 이유없이 내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는 결국 대를 버리고 소를 취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다.
이제 그 어느 인물다운 인물이 박근혜의 부름에 응할까?
음해가 먹혀들어가고 사기와 기만이 횡행하는
가치의 전도현상이 이 시회를 지배하게 되었다.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박지원 등등 전과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박정권 치하에서 통일은 물건너 간 것 같다.
그녀가 통일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했지만
역시나 아둔한 여자에 불과했던 모양인가?
오늘로서 그녀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는다.
댓글목록
줄리안님의 댓글
줄리안 작성일
박근혜가 스스로 선택하고 철회했다고 보시나요?
그는 허수아비일뿐입니다.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통일은 고사하고 대한민국의 안위나 제대로 지킬 수 있을런지 염려스럽습니다.
일개 개좌좀 암세포같은 개비에스 기레기 색끼의 허무맹랑한 날조극에 두 손 든 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