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작전이 벌어진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7번 국도에서 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
"자기 옆구리에 총격…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중"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44분께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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