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에게 알렉산드의 검을 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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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4-06-22 18:59 조회1,74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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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힌 상황에서는 단순명쾌한 결단이 활로를 연다.
문창극 총리 내정자를 두고 형성된 복잡 다단한 정치 사회 언론 종교계의 현 상황에서 박근혜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고르디오스의 매듭을 한 칼에 풀어버린 알렉산드의 검이다. 너무 좌고우면하며 시간을 허비하면 지도자로서 역량을 의심 받고 국민의 신뢰도 잃는다. 알렉산드는 이로서 인류사에 새 역사를 연 대왕이 되었다지 않은가?
지금 대한민국은 고르디오스의 매듭을 단숨에 푼 알렉산드, 간단하게 달걀을 세운 콜롬버스와 같은 이들의 단순명쾌한 지혜와 용기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문창극 총리 내정자로 형성된 혼돈은 사실은 그렇게 어려운 문제도 아니다.
문창극 문제의 본질은 그가 반듯한 성품에 올바르고 명쾌하고 신념이 굳센 애국자란 사실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연일 언론을 장식한 비난과 반대는 시기심에서 비롯한 상식 이하 수준의 음해 모략임이 이미 다 밝혀다. 소인배들이 제 키에 맞춰 재단하거나, 외눈박이 기형아가 두 눈 가진 사람을 병신이라 손가락질 하고 있었던 것.
이제 남은 일은 박대통령이 이 사실을 정리해 대통령의 권능으로 조치하면 그만이다. 국회선진화법으로 야당에는 발목이 잡혀 있고 여당도 통솔할 수 없는 사정이라면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제 진상도 햇빛 아래 드러났고 여론도 숙성되었다. 바퀴벌레는 햇빛이 들면 사라지고 독해파리도 뭍으로 건져 올리면 한 줌도 안된다. 왜곡되었던 여론을 대통령이 바로 잡는 일도 쉬워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해야 할 이유가 없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KBS의 장난으로 마치 한반도에 폭풍우가 내려칠 것 같이 형성되던 먹구름이, 이제 오히려 박대통령 솜씨에 따라 가뭄의 땅을 촉촉이 적시는 해갈의 비가 될 수 있겠다. 그 소동들이 대한민국과 박근혜정부가 잘 되는 걸 두려워하는 무리의 혹세무민 음모와 행패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게 과연 같은 민족이 맞나 싶을 정도의 사악한 무리들이 사회 각처의 상류층을 형성하고 있는 게 오늘 대한민국의 현 주소이고 비극의 실체다.
이 혼돈의 대한민국을 구할 길은 박근혜대통령 손에 있는 그 알렉산드의 검임을 잊지 마시라. 자신이 애국자로 알고 발탁해 임명한 총리 법대로 국회동의 받는데 뭔 고민이 더 이상 필요하신가?
댓글목록
애국법추진모임님의 댓글
애국법추진모임 작성일
제 주제에 이론이 꽉짜인 장문의 글은 쓰지 못하던 터
길을 제시해 주는 회원분들에게 댓글로나마 감사를 전합니다.
이판사판인 이 상황에서 아마 이번 청문회 시청률은 '모래시계'를 상회할겁니다.
또한 공짜로 생방송으로 이 정권의 국정철학을 며칠씩이나 홍보할 수 있으니 감사 감사 땡큐입니다.
전에 허문도가 국개의원에게 주눅 들지않고 '청문회의 청자는 듣고 문 즉 물으라는 게 아니냐'며
일갈했다는 야화도 있으니 문지명자도 파이팅하시길...
줄리안님의 댓글
줄리안 작성일
오히려 대적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적이 있기에 파수꾼이 도처에서 일어나니말입니다.
악마도 감사하는 마음에는 속수무책이라하니 감사로 원수를 무력화시켜야겠습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언론, 방송미디어-몇몇 양심적이고 애국적인 비평가들은 절차 그대로 청문회를 집행하라고 한다.
그리고 좌파적 시각의 형편없는 논평가들은 박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지않고 자진사퇴 할 것이라고 기정사실화 한다.
-한마디로 제 코도 못씻는 것들이 남의 부뚜막 걱정하고 있다. 정말로 간사하고 교할한 놈들이다.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그래서 지절되기는 똥본 오리 같다는 말이다.
문창극은 청문회까지 당당히 가야한다. 그리고 할말해야 한다.
등신 머저리 같은 젖도 모르는 새대가리당 놈들-전화위복이란 말도 모르는 늠들이다.
7.30 보선에 개피를 본다꼬? 천만에 이바구다.
오히려 바닥을 치면 말이다. 구르는 달걀도 딱 서는 수가 있다.
걱정말고 문창극을 엄호하여 청문회의 이벤트로 치고 나가거라! 알았나!
문창극은 총대를 메고 진군 할것이다!
KBS-를 구조적으로 해체해버리고-붉은 바퀴들을 제거하는것이 0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