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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문창극 총리 임명을 관철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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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4-06-21 18:11 조회1,72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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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임명 국회동의 요청서를 계속 늦추는 바람에 박대통령이 여론 간 보며 자진 사퇴 유도하는 것으로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보기론 아니다. 귀국 후 국회에 동의 요청서를 보내는 건 물론이거니와 임명 동의안 국회통과를 관철할 것으로 본다. 21일 귀국 후 처리하겠다는 건 야당의 요구를 일단 수용한 것이며, 상태가 서류만 보내서 될 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귀국 후 여야 지도부를 설득 관철하겠다는 의중일 것.


김용준 안대희 내정자 자진 사퇴는 악랄한 언론이 그들의 자손을 괴롭힘에 따라 가족들 요구로 할 수 없이 손 든 것이지 박대통령이 여론에 맡겨 희생시킨 건 아닌 것으로 안다. 따라서 문창극이 스스로 견딜 수 있는 언론과 야당의 공격이면 박대통령 자신이 간택한 후보를 내버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새누리당에서 7월 재보선을 빌미로 문창극 카드를 접으라고 강권할 수 있겠지만 이번엔 그렇게 간단하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 접는다고 해서 재보선에 더 유리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문창극 내정자 국회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152명 전원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야당에 협조를 구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 여기서 문제가 이재오와 그 세력이다. 내 보기로 서청원과 김무성은 박대통령이 진지하게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할 것이나, 이재오는 몸만 새누리당에 있을 뿐 마음은 야당과 다를 바 없는 자다. 그럼 결국 야당과 빅딜할 수밖에 없는데 박지원이 얼마나 어려운 조건을 요구할지 또 박대통령이 이를 어떻게 흥정할지가 관건이지 싶다. 그러나 내 예측으로는 박대통령이 어떤 수를 쓰던 문창극 국회동의를 받아낼 것으로 본다.


나는 박근혜대통령이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닌 것으로 본다. 이는 처음부터 새누리당과 야당의 요구를 뻔히 알면서도 거절하고 뜬금없이 문창극을 지명한 것으로도 입증되는 일이다. 왜곡 조작 여론으로부터 문창극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미리부터 박대통령이 제 일신의 안일을 위해 문창극을 버릴 것으로 보고 절망하는 건 이르지 않나 싶다.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당연히 그래야지요.

대통이 돼 가지고 빨갱이들 인민재판에 휘 둘리면 안되지요.
애들 장남도 아니고, 물러선다면, 대통은 커녕 사람도 아니지요.

인간말종 빨갱이 만도 못한...

조고아제님의 댓글

조고아제 작성일

어제 저녁 mbc에서 풀 영상을 틀게 한 것도 본인이 입국 하기전 여론을 반전하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아닌가 합니다.

멸공의횃불님의 댓글

멸공의횃불 작성일

I hope so, too!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취임초 창조과학부 장관 국방부장관 후보를 노친것이 참 아까웠는데
아무리 털어도 부정비리의 먼지가 없는 이번 문창극 촐리후보만은 꼭 관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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