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과 윤창중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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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시드 작성일14-06-21 19:01 조회2,00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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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에서 키운 쓰레기들의 전성시대다. mbn이 전 구원파 신도들을 자주 초청하기에 보려고 이걸 틀었더니 전 구원파 신도들의 증언이 말미여서 곧 김만흠이라는 자가 나와서 역사관이 문제가 아니고..로 시작하는데 지저분해서 바로 꺼버렸다. 쾌벨스에서는 박상병신이 정치평론가로 9시 뉴스에 나올 정도니 쓰레기민국이 되고 만 것이다. 다른데서는(조선tv?) 하다하다 안되니 박근혜 7인회가 반대한다고 난리다. 애국원로 언론인들이 문창중을 지지한다고 하니까 맞불을 놓는 것이다. 판희준이가 최병렬 조카라는데 이인호 박사에게 한쿠사리 먹고 반성은 않고 퇴물 아제에게 구원을 요청한 것인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윤창중과 문창극은 과거와 현재진행의 차이가 있을 뿐 왜곡음해의 표적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경우라고 하겠다. 윤창중이 당할 때 박근혜가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확인사살했다는데 문창극 또한 물러서면 박근혜에게 동일한 취급을 받고 말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가 장관들을 모아놓고 이래가지고 어떻게 일을 맡기겠어요라고 한 적이 있다는데 이 얼마나 냉정하고 야박한 질타인가? 본인부터 돌아본다면 차마 이런 표현을 못할 것이다. 디테일하게 지적하거나 일대일의 자리를 마련해서 지적하고 시정해줄 것을 부탁하면 감동먹고 더 잘할 것인데도 여러사람 있는데서 맡을 일을 지지리도 못해내는 사람으로 창피당하고 어떻게 의욕을 낼 수 있을 것인가?
남 밑에서 일을 해본 적이 전혀 없고 은둔 생활을 청산 후 바로 헌법기관이라는 국회의원을 했으니 아랫사람들의 애환과 고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을까? 그저 옛날부터 함께하던 사람들과 힘 있는 정치인들에게나 적용해주는 것이 의리였던가?
호남인들을 가까이 해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린 것도 결국 박근혜의 경험부족과 냉정한 성격의 소산일 것이다. 사근사근하게 받들어모시는데야 아 여기 사람들이 거기 사람들보다 훨씬 낫네 하다가 그들과 한통속인 언론에게 뒤통수 맞는 것이고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함으로서 선한 사람을 악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윤창중은 입맞춘 호남 커넥션에 홀로버티다가 심신이 무너져 몸까지 병신이 되고 말았다. 자극적이지만 윤창중의 현재의 억울함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단어는 병신이다. 피눈물이 난다. 나라와 언론이 그를 죽였다. 그리고 작당한 그들 일당 빠드득...
대한민국 역사상 윤창중만큼 억울한 사람이 또 있을까. 그러나 불행히도 그에게는 물증이 없었다. 그런 상태로 힘없는 윤창중이 더 이상 항변하며 버틸 재간은 없었고 스스로의 몸만 상해서 이제는 폐인이 되었다는 소식만 애처럽구나.
그러나 문창극에겐 동영상이 있고 기록과 자료가 있기에 그것이 증거가 되어 제 2의 윤창중이 절대로 되지 않는다. 독도 경비함에서 함장인가 누군가의 세족을 해줬다는 사진을 그가 보여줬는데 박근혜가 촬영기자들 데리고 다니며 정치인으로서 보여주기 위해 한 것이었다면 문창극의 봉사는 그와 가족들과만 공유하는 사랑과 애국의 기록이었을 것이다. 다만 매도당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난 친일파가 아니라며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한 문창극의 사랑과 애국의 기록이 그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고 있다. 기레기들같이 대한민국과 애국인들 기타 힘없는 약자들을 매장시키기 위해서가 아닌 평생 일기를 쓰는 사람들처럼 꼼꼼히 모아놓은 것이 시련과 극복의 무기로 작용하는 것이다.
빨갱이 기레기 손석춘이라는 자는 어제 토론에서 이런 문창극 언론계 선배를 문후보자라는 점잖은 표현이 있음에도 문창극씨 문창극씨 했다. 교회 동영상에서 문창극 후보자가 공산주의를 언급하니까 유창선과 같이 시선을 고정시키지 못하며 딴전을 피웠다.
내일이면 이런 빨갱이 기레기들 편이 박근혜인가 아닌가가 판명될 것이다. 만약 박근혜가 빨갱이들과 궁물버러지들과 기레기들의 편을 들어준다면 과거 같았으면 미워도 다시 한번이겠지만 이제는 문창극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어서 큰 위안이 된다.
윤창중 기자님도 건강을 꼭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재기하시는 것이 복수하시는 길입니다.
댓글목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모함에 죽어간 애국자 윤창중기자도 다시 재기하기 바라는 마음 님과 같이 합니다.
줄리안님의 댓글
줄리안 작성일
윤창중대변인을 그렇게 무참히 짓밟히게 놔둘때도
박대통령에게 무척 실망했고 의아스러웠는데
문창극후보에게도 똑같은 일이 있을것같네요.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추천입니다!
새벽종님의 댓글
새벽종 작성일
그래도 대통령의 심지 하나는 믿었었는데.....
아, 믿었던 애인에게 배신당한 기분이 이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