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집권은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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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6-21 00:32 조회1,72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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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제 친구들은 대학 때 반정부적 성향을 띄다가,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여 이명박 때까지는 반좌익 보수적 성향을 띄었고 박근혜가 대통령 되고나서 갑자기 다시 반정부 친좌익 성향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좌익 김대중을 존경해서가 아니라 박근혜에대한 거부감 때문입니다. 도저히 박근혜가 시대정신을 대변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고민을 해결할 능력도, 역량도, 자격 또한 그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다는 단정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아버지로부터의 대물림 성격을 띈 박근혜의 집권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손 치더라도 민주정신에 입각해서는 어불성설이라는 얘기지요. 몹시 불쾌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불쾌하다는 인물평이 그리 빗나간 평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박근혜가 벌이는 일들을 보면 말이지요.... 복창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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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당시 김대중의 술수에 넘어가, 부친 박정희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방북한 것으로 보이며 , 아무 청치적인 배경이 없었던 규중규방의 노처녀로 속수무책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북괴의 수법에 말린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조국에 바치고 세상물정 모르는 두동생과 근혜를 지켜줄 사람은 하늘 아래 없었을 겁니다.
정치인으로 대통령의 직무 책임을 벗어날 길 없지만, 그래도 국정의 방향을 알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 아닙니까? 박정희 대통령의 혼령이 라도 지하에서 조국을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이건 박근혜를 변명하는 말이지만 너무 비난만 하지 말아 주십시요?
어느 시점에서 정신차릴지 누가 압 니까? 답답하기 저도 마찬가집니다만 난 한편으로 근혜를 이해합니다. 어떡하던 조국을 배반하지는 말아야 할 턴데 큰일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권력이 없었을 때의 좌익부역은 이해가 된다 하더라도
권력을 가지고 있는 현재는 그래서는 안되지요....
어떠한 경우라도 이해와 용서의 여지가 없습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경기병님이 이번에는 예를 잘 못 댄듯 싶읍니다.
"이명박때까지는 반좌익 보수 성향을 띄었고 박근헤가 대통령 되고나서 갑자기 다시 반정부 친좌익의
성향으로 돌아 섰다."
이런 종류는 역시 박근헤와 같은 류로 분류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중도에 반좌익이었다 해도 님의 친구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읍니다.
동창으로서 끝내야 합니다. 그런류들이 바로 안철수 맨들이지요.
법적과 도덕적으로도 하등의 오류가 없는데 박근헤 한 인간이 잘 못 된 것이라 봄니다.
바로 이런것이 좌익적 사고로 남 잘 되면 배아픈 사고라 봄니다.
님의 글에 항시 공감했는데 미안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제가 올린 문장을 오해하실 분은 아닌 것 같고....
정권이 교차하면서 교류를 끊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주로 좌익분자들이 그렇습니다.
저는 이념이 우정보다 더 짙어서 되겠나....
그런 주의인데...
좌익성향이 강한 놈들은 화를 내면서 의리를 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