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사건은 정의와 불의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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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석 작성일14-06-19 21:49 조회1,68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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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지명을 둘러싼 작금의 사태는 총리 지명과 지명철회 혹은 그를 낙마시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문창극 사태는 이제 참과 거짓, 진실과 허위, 정의와 불의의 싸움이 되었다.
더 구체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세력과 종북세력과의 싸움이다.
선량한 시민집단과 깡패 양아치 집단의 싸움이다.
박근혜와 문창극의 싸움이 아니라 문창극과 박지원의 싸움이다.
이승만, 박정희 세력과 김대중, 노무현세력의 싸움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발전시키려는 세력과 매사에 깽판으로 일관하는 사이비 세력과의 싸움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문창극 후보자는 결코 자진사퇴하는 비겁함을 보여서는 안된다.
바로 이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명철회를 해서는 안된다.
어차피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총리란 자리는 유명무실, 실권없는 자리다.
이런 자리에 누가 앉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그 쟁취를 위하여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상징성을 띄게 되었다.
혹자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창극을 지명한 시스템은 정확히 잘 작동하였다.
문창극을 총리에 지명한 박근혜의 결정은 옳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결정을 믿고 초지일관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하는 보다 중대한 이유는 우리의 "가치"가 걸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허위가 진실을 이기고 득세하는 국가는 망한다.
박지원 같은 양아치가 문창극같은 옳곧은 선비를 이기는 세상은 망쪼가 든 세상이다.
가치의 전도가 횡행하는 국가는 망한다.
문창극이여 결코 물러나지 마시라.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등등, 너희 기회주의자들은 이번에 줄을 잘못 섰다.
조선, 동아 등 소위 우파를 자처하던 언론들, 너희들의 기회주의적 처신 또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조선의 방가네는 일찍부터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일관해 온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왔다.
언젠가는 너희들이 뿌린씨를 너희들이 거두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모멘탐 보존 법칙은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땅굴이야기님의 댓글
땅굴이야기 작성일
나는 땅굴에대한 글만 대충보는 편이지만 오늘에서야 문창극 교회 동영상을 보았다.
최근들어 이렇게 감동적인글은 처음이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kbs에선 오늘도 여당에서조차 김기춘실장 책임론운운 한다.
도대체 어떤글 어떤 문장이 문제란 말인가???
지금까지의 인성과 품위로 봐서는 차떼기 서청원이나 술먹고 실수하는 김무성이는 깜도 안된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kbs 짜깁기명수의 더러운 연놈덜아 늬죄를 씯기도 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홍보도하며
수신료인상의 타당성을 역설하기 위해서라도 문창극의 설교동영상을 전량 방영하길 바란다.
아니면 참 더러운 연놈들이란 오명을 늬들 죽을때까지 쓰고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