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개조 => 시스템클럽 개조 => 대한민국 국가 개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기대통령 작성일14-06-18 14:20 조회1,830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개인 개조 => 시스템클럽 개조 => 대한민국 국가 개조
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내게 포워딩하는 이메일을 통하여 시스템클럽 사이트를 만나게 되었고 그 사이트 안의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다가 지 만원 님 개인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으며, 그러던 중에서도 “시스템”에 대한 개념이 내 생각과 꼭 일치하기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2014년 3월 7일에 회원이 된 이후로 3개월여가 지난 오늘 현재, 나의 글 84개와 타인의 글에 올린 댓글 포함하여 도합 303개의 글질을 해왔다. 3월 26일 타인의 글에 댓글 올리기를 필두로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에 게시판에 불이 붙는 바람에 이 짧은 기간 동안 생각 밖의 많은 글을 올렸음을 발견했다.
이제 나의 짧은 지난 90여일과 시스템클럽의 2002년(?) 이후 지금까지의 지난 12년의 시간을 비교함으로써 이 시간 이후의 시스템클럽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기를 제안한다.
먼저 되돌아보기로,
1. 사이트에 올려진 무수한 글들의 현주소:
2002년
1월 이후 구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실린 글 부터 현재의 신홈페이지에 실린 오늘 현재의 글에 이르기까지 그 수 많은 글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였고, 지금은 어디에 있으며, 그때의 글과 지금의
글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2. 사이트가 이룩한 업적:
지난 12년 동안 개인 지 만원 님이 하신 일을 제외하고 시스템클럽 사이트가 만들어낸
실적은 어떤 것이 있는가?
3. 사이트 회원들의 현주소:
현재의 회원들간의 상태는12년 전 사이트 초창기와 비교하여 어떤 상태인가?
회원수의 증감은 어떠하며 회원간의 의식의 일치와 분위기는 어떠한가?
4. 사이트의 현실 적응 정도:
2002년의 대한민국 정국에 대응했던 시스템클럽과 2014년의 대한민국 정국에 대응하는
시스템클럽의 현실 적응 상태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이상의 회고를 바탕으로 시스템클럽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
1. 백지에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난 12년간의 경험과 누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새 도화지에 새로운 시스템클럽의 미래를 그리자.
2.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은 사후 약방문식 대응과는 다르게, 앞으로 다가올 예정된 사건에 미리 대처하여 준비된 내용들을 현재 게시되고있는 글들과는 별도의 범주를 만들어 게시하자.
a. 1차 단기적 계획: 박 근혜 대통령의 유고시에 대비i. 우익 연대를 가능케하여 전국적인 우익 연대를 결성하는 준비
ii. 우익 연대가 추대하는 새 대통령 후보 만들기
iii. 선거 운동
b. 2차 장기적 계획: 2017년 대선 대비i.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준비
ii. 투개표를 포함한 선거 관리를 공정히 할 수 있는 준비
iii. 주체 사상을 박멸할 수 있는 자유 민주 사상 교육 준비
iv. 우리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의 “think-tank”로서의 준비
c. 3차 장기적 계획: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여 통일에 수반되는 각종 변화에 대처하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제도와 규정을 준비i. 경제
ii. 정치
iii. 외교
iv. 국방
v. 교육
vi. 기타 등등
위의 미래상을 가능케하는 기본 작업으로 시스템클럽의 개조가 반드시 선행되어야한다.
1. 개인적 개조:
a.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단위로서의 개인인 나는 국가 개조의 밑바탕이 되는 국민으로서 개조할 부분은 없는가? 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태어나게할 수 있는 새로운 국민인가?
b. 시스템클럽의 회원인 개인으로서 나는 진정 “정신적 귀족”이며 “무관의 리더”인가? 지금까지의 나의 글투와 그 글이 나오기 까지의 thought process가 과연 귀족적이며 follower를 거느릴 수 있는 leader로서 합당한가?
c.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클럽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후손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하여 개조되어야할 여지는 없는가? (삶의 경륜을 무색케하는 원로들의 무례한 글질은 시정되어야 한다.)
2. 집단적 개조:
a. 우익을 하나로 뭉치게할 준비가 된 시스템클럽인가? 시스템클럽은 백가쟁명 처럼 중구난방이되어 중요한 매 기회 마다 종북좌빨에게 패하는 오합지졸의 우익을 하나되게하는 선봉장이 되거나, 아니면 기꺼이 백의종군해서라도 하나되는 우익에 가담할 수 있는가?
b. 자체 내에“시스템”이 존재하는 사이트인가? 지난 12년간의 실적과 전혀 다른 실적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본 클럽 내에 존재하는가?
이상에 열거한 내용 중의 집단적 개조의 b항인, 개조된 개인들의 집단으로서의 “시스템클럽”에 필요한 개조는 그 이름에 걸맞는 “운용 시스템”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
현재의 시스템클럽은 그 태동과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이 그저 허공에 외쳐대는 분풀이식 고함과 하소연의 글을 올리는 것이 전부인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결코 “시스템사회 건설”이 불가능하다.
어떤 형태의 시스템이라도 반드시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지 못하여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가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실증하는 증거가 지난 최근글 5610 “부탁드립니다. 농약식품 문제”제하의 글이다.
이 글에서 지 만원 님은 “이런 글은 저보다 젊은 층이 좀 써주었으면 했습니다만 아무도 쓰지 않아 제가 어쩔 수 없이 썼습니다.” “그러나 제가 ‘정몽준 이겨라’하면서 선거 글을 쓰는 것은 제 체면상 억만금을 주어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근거로는 구홈피의 “시스템 정의”페이지의 “시너지란 무엇인가?”에서 처럼 “일일이 대뇌가 간섭하지 않더라도 내장끼리 스스로 치고 받으면서 건강을 유지한다.”라고하는 내용들은 결국 이 시스템클럽 내에 어떤 시스템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시스템이 없는 탓으로 시스템 답지 않은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실은 토함산 님의 표현 같이 “열혈 애국투사들이 지 박사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의 종류에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가 있다.
1. 상품 판매를 위한 사이트
2. 사이트 운영자가 자신의 정보를 방문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알리기 위한 사이트
3. 방문하는 동호인들의 참여를 취합하여 특정한 취지를 성취하기 위한 사이트
시스템클럽은 위 3번에 가까운 사이트로 생각하는대, 실제로 같은 관심사 때문에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은 하지만 운영자를 포함한 각 회원들의 관심사가 성취되는 바는 없이, 끓는 가슴과 열 받는 속을 욕과 쌍말로써 화풀이하는 성토장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 현재 까지의 상태였다.
그러나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본 사이트의 운영자의 뜻에 동참하여 스스로 가입한 회원들은 애국 우익 보수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조국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바라고 이룩하고자 이 모임에 가담했으나 우리의 생각이나 뜻이 애국 우익 보수의 행보에 실제로 쓰이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부터라도 이 사이트의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운영자를 포함한 회원 모두의 바람이 성취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 만원 님을 국무총리로 추대하자는 나의 제의에 한 사람의 댓글 조차도 없었으며, 국무총리가 아니라 대통령으로 추대하자는 제안의 글도 본 적이 있는데, 그러한 말 한 마디나 글 한 줄로 과연 그 일이 가능한가?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이미 이전에 수 많은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아는 수 차례의 기자회견이나 현충원 행사 같은 경우는 댓글을 올리거나 조회하거나 추천하는 것만으로 성사가 되지 않으며, 또한 이왕에 실시하는 그러한 행사가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면 사전에 보다 치밀한 준비와 연구를 거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욱 가능성이 높음은 명약관화하다.
청와대 홈피의 댓글 올리기에 심혈을 기울이시는 황 정희 님이나 자유게시판 21459 맹귀우목 님의 글은 시스템클럽이 귀기울여야할 실질적인 방안으로서의 매우 훌륭한 예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전무하며, 지 만원 님의 제안으로 인하여 현재 진행중인 영화 제작의 경우를 보더라도 실질적이며 조직적인 참여가 그 목적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이러한 실질적이며 준비된 참여없이 본 사이트의 지금 처럼 글질을 이용한 쌍말과 욕으로 속풀이하는 것은 거저 허공에 메아리치는 공허함 외에는 아무런 성취가 없음이 한계임을 뚜렷이 보여준다.
나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서 회원 각자의 전공과 관심 그리고 경력을 바탕으로한 소위 “전문 소위원회” 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회원 각자의 분발을 촉구하며 격려하였으나, 대개의 경우는 그러한 재능기부의 개념 자체가 없거나 아니면 본 사이트의 운영자이신 지 만원 님의 허락 혹은 승인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 탓인지 대단히 소극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스템클럽 사이트는 여러 면에서 독특하다. 사이트의 주제가 “시스템”이라는 점과 사이트의 목표가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한 “사회”의 건설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많은 듯이 보이지만 실은 적은 수의 회원을 가지고있는 사이트로서 방문하는 회원 수에 비하여 수 십배의 비회원인 외부 방문자들이 조회나 추천의 주종을 이루는 점 (이 글을 쓰고있는 현재에도 총 323명의 방문자중 회원은 단 3명 뿐임), 그리고 인생의 경륜이 쌓인 원로들의 지혜가 넘친다는 점 등이 그것인데, 이렇게 외부에서 주시하는 사이트의 내용물이나 회원들의 높은 식견이 진흙 속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함은 너무나 안타깝다.
아무쪼록 개인으로서의 자신의 개조와 개조된 개인들의 집단인 시스템클럽의 개조가 우리 모두의 염원인 새 대한민국으로의 개조에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며, 만약 이 사이트가 새로운 방향으로 개조할 의지가 없다면 나도 이 시각 이후로는 이러한 제안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고 단순히 방문만 할 것이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의 제안에 대한 운영자의 뜻을 회원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지 만원 님의 공개적인 언급이 있기를 바랍니다.
차기 대통령
강추!! 참고 글: 양동안교수의 1988년의 慧眼,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
http://blog.daum.net/pre-agora/6
시스템클럽이 개조되지 않으면 대한민국도 개조되지 않는다.
시스템클럽이 개조되지 못하면 대한민국도 개조되지 못한다.
댓글목록
레이크님의 댓글
레이크 작성일
동감을 표하며
개개인은 상당히 이질적인 종교관을
가지신것으로 짐작됩니다
어떻게 융합될 수있는지
생각이 안나고요
역사관에서도
이번 문내정자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이 종교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데
터키의
케말의
사례를
빌리면
정교 분리의
원칙을
천명해야한다고 봅니다
멀리서
타이핑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ㅎㅎ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좋은 관점에 감사드립니다.
"이질적 종교관"을 동질의 종교관으로 만들 수 있는 근거는, 각 종교에서 언급하는 "신"은 오직 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인간이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분 혹은 단 한 존재일 뿐인 "신"적인 존재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인간의 제한적인 사고의 한계 혹은 언어 문화 지역 인종 등의 차이에 의하여 "신"에 대한 표현 및 이해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면, 부처의 "佛"자도 하나님의 존재를 의미하지만 그 당시에 하나님을 표현하는 글자가 현재에 하나님을 지칭하는 글자와 서로 다른 차이와 아울러 당시의 인간들의 지혜로 하나님이라는 "신"을 이해하는 정도가 현대인들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 뿐인것을 "이단" "사탄"으로 상대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신관"의 역동적인 면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 돌 산 태양 성황당 등을 "신"적인 하나님으로 믿는 것은 당연히 틀린 신관이지만, 그 외의 모든 가르침에서 지칭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는 모두 유일하신 한 분을 가르치는 것임을 인정하면 종교로 인한 분열은 해소되지요. 이는 "종교다원주의"나 "통합주의"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댓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