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전라도 신앙되고 난 왕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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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고싶다 작성일14-06-15 17:34 조회1,73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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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광주 말고는 10-15%의 박 근혜 표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 저와 우리 가족이 포함됐을 겁니다.
저는 모임에서 가급적이면 정치 이야기를 말자고 합니다.
왜? 생각이 다르니 말이 통하지 않고 공격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왕따라는 표현을 썼지만 실은 왕따 당할
정도로 물은 놈도 아닙니다.
같은 전라도 사람인데 사는 곳 마다 또 출신 향우회가 있고
중. 고등하교 동문회 모임이 있습니다.
제가 64 학번이니 대선배 축에 들기 때문에 감히 대드는 놈
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아침 운동 후 마을 선술집에 가면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는 동생들이 있습니다.
어떤 자가 말하기를 형님은 다 좋은데 김대중을 욕하는 것이
문제란 것입니다.
김대중 까면 안 돼? 진짜 훌륭한 분 아닙니까? 노벨상도 받고?
그 노벨상이 어찌 얻어진 것이고, 김대중의 학식, 신념, 이념, 철학, 가치관
따위는 전혀 모르는 소리들을 뇌까립니다.
광주 5.18에 대해서는 전라도 사람 거의가 생각하기를 수천 명이 계엄군에
의해 학살당했고, 전두환에 의해 경상도 공수대원들만 골라
투입하며 환각제를 먹여 씨를 말려도 좋다고 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
처녀의 앞가슴을 도려냈다,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는 등 있지도
않은 사실들을 미신처럼 믿으며 떠들어대곤 합니다.
그러나 북한군이 왔다, 무기고를 털고 , TNT로 폭탄을 만들어 중무장 한 사실을
말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런데 몇 해 전에 부산 상이군경회에서 버스 2대를 임대해 부산 유엔군 묘역을
참배하고 오는 길인데 일정표에 봉화마을 참배가 들어 있었습니다.
5-6 명 제외하고는 저를 포함에 거의가 헌화에 참여하지 않고 술타령을
하기에 제가 왜? 그러느냐고 물었습니다.
빨갱이와 싸우다 상이군인이 됐는데 ㅃ에게 왜 참배를 해요? 라고 오히려 반문을 하데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5.18이 민주화운동인가? 답은 개뿔 민주화운동.
그런데 정치인들이 제 할 일은 제쳐놓고 통합도 소통도 안 되는 세력들끼리
영호남을 교차방문하며 지역감정을 해소한다며 국고를 축내더니
여당 몫으로 국회의장이 된 정 의화가
<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 행사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국회의장의 임무>
라니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4.3과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공론의 장에서 공개토론으로 국민의
판단에 의해 진실의 역사로 바로잡아야 진정한 국민화합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진실이중요님의 댓글
진실이중요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요..요즘은 인터넷, 특히 유투브를 통해 정치상식이나 역사의진실 좌파기준 우파기준을
스스로가 정리하기 좋은시기 같은데요 전라도 지역사람들도 상식은 있을텐데요...
알고도 모른척하는건 부끄러운겁니다..알고 인정해야 떳떳한거지요..
서서히 그쪽 사람들도 인정하고 부끄러워하며 진실에 무릎꿇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다들 알다시피 그쪽사람들은 타고난 근성이 문제라는것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그렇게 떠받들던 사건의 핵심 김대중도 없는데 이제 정신들 차려야 하지않을까요?
오랜사회경험을 비추어볼때 물론 지역감정을 떠나서 확률에 근거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정의화란 반역자는 새누리를 이용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를 광주 5,18 폭도에게 매각한 넘입니다.
이런 자를 의장으로 선출한 새누리당도 세월호처럼 침몰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