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의 인민복과 박근혜의 시대적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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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숙자담요 작성일14-06-13 22:04 조회1,7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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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인민복과 박근혜의 시대적 사명
전범 김일성 김정일은 평생 인민복 한가지로 대중앞에 나섰다.
인민복이 무엇인가? 가장 많은 인민들이 가장 흔하게 입는 옷이다.
김일성 김정일이 인민복을 입고 대중앞에 나서는 이유는 검소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 항상 인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어린 김정은 역시 인민복 한가지로 대중앞에 나서고 있다.
외국에서 생활하여 개방적인 환경속에서 지낸 김정은 마저도 아무런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인민복을 항상 입고 나오는 이유가 바로
지도자로서 항상 인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이와 같이 정치리더는 인민대중과 항상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단순히 옷차림이라 할지라도.
여성으로서는 어떠한 옷차림이든 존중된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면 무언가 보고 느끼는 바가 있어야 된다.
임기를 마칠 시간이 다가온다. 허영과 교만 그리고 위선을 그만 떨치고 말기암처럼
퍼져있는 종북반역세력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시장경제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이 박근혜에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시대적 사명이다.
혹시나 임기중에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그와 같은 망상에서
일찍 벗어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또 소위 드레스덴선언이라는 말장난으로
노벨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꿈에서 일찍 깨는 것이 좋다.
북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북한정권주도세력들은 인간심리의 기저를 꿰뚫고
극단적으로 통치에 활용할 정도로 주도면밀하고 용의주도하다.
당장 내일 굶어죽어도 그들의 자존심을 꺽지 않는다. 권력을 내어놓을 바엔 차라리
전 주민을 모조리 다 학살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잔인하게 응전할 것이다.
폴포트가 캄보디아 인구 600만 명 중 1/3에 해당하는 2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을 학살한
킬링필드의 경우를 보면 짐작이 될 것이다. 그 폴포트가 김일성에게 학습한 대로 시행한 것이다.
그들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은 오로지 투철한 상무정신과 군사적 힘의 우위를 통해서만
제어할 수 있을 뿐이다.
내부의 적들에게 사방에서 공격당하고 있는 난관에 처한 박근혜정권이 승리할 수 있는
전술 중 가장 우선 순위는 방송언론을 신속하게 장악하는 것이다. 그 다음 종북반역세력을
일거에 뿌리뽑아야 정권적 안정을 취하게 되고 쓰러지기 직전의 나라가 비로소 바로 서게 된다.
여기에 그 대안이 있다.
합법적인 강력한 권력으로 방송언론을 잔인하게 조져라.
합법적이라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그 다음 합법적인 강력한 권력으로 무자비하게 종북반역세력들을 모조리 뿌리 뽑으면 된다.
역시 합법적이라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이 시대적 사명을 다한다면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적 영웅이 될 것이다.
아직은 옷깃을 세울 때가 아니다.
그 때야 말로 옷깃을 드높이 세워도 국민들이 대통령으로서의 박근혜를 지극히 아름답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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