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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로 여기를 떠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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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분 작성일14-06-14 03:38 조회1,95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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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백날 글을 쓴다고 대통령이 말을 알아듣는 것도 아닌데, 참 나... 대통령이 알아서 잘 하도록 놔두면 안되나? 사람들의 생김새가 틀리듯이 생각이 다 틀린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그리고 시스템 주류들의 말을 안 들으면 괜히 멀쩡한 빨갱이로 낙인이 찍힐게 뻔하고... 그리고 지금 대통령이 더 일을 잘하도록 도와줘야 할 마당에 퇴진론? 퇴진론이냐 외쳐대는 한심한 어른들도 있고... 차라리 갓 서른인 내가 훨씬 점잖게 보이는 건 뭔지...?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오늘부로 정치평론가처럼 정치에 너무 관심을 갖지 않아야겠다. 이건 뭐 강박증에 걸린 사람도 아니고, 우리가 컴퓨터에 이런 글을 쓰지 않는다고 나라 망하는 것도 아닌데, 참... 웃음밖에 안 나오는군. 나도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만큼 이승만, 박정희를 누구보다도 존경하는데 요즘 여기 들어와보면 우파의 우측 마지노선에게 절묘하게 좌파의 좌측 경계선상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국가원수를 비난해도 정도가 있지, 퇴진이 뭔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글 보기 싫어서 탈퇴하고 싶은데, 탈퇴도 마음대로 못하니. 그냥 떠날란다. 안하면 자동으로 탈퇴되겠지, 뭐.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물론 박근혜가 알아들으면 대한민국에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애국자들이 여기에 글을 쓰는 더 큰 이유는 국민들에게 진실과 비젼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깨어나고 국민이 움직여서 박근혜의 좌경 행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가 듣든 말든 국민을 향해 글을 쓰는 겁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지금 대통령이 더 일을 잘하도록 도와줘야 할 마당에 퇴진론?"

----------------

일 잘하도록 지지해 주면 좌경 행보만 더 열심히 하는 박근혜이니까 퇴진론은 당연한 겁니다.

路上님의 댓글

路上 작성일

어떤 높은 산을 등정할때 어떤 사람은 북쪽벽으로 올라가자 하고 어떤 사람은 남쪽벽으로 올라가자고 합니다.  양쪽다 궁극적인 목표는 정상정복인데 어느 루트를 통해 올라가느냐를 가지고 싱갱이를 하다가 서로 의가 상해 도로 하산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 하산하는 사람은 정상정복에 대한 진정한 꿈과 의지를 애초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소위 애국보수라고 일컬어 지는 무리들 속에는 궁극적인 목표는 갖지만 그 루트가 달라서 서로 의가 상하기도 하고 또는 그 궁극적인 목표를 동일하게 표면에는 걸어 놓고 자기 개인의 명예와 영달을 위해 처세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읍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정말 북괴 하수인들이 곳곳에 판치는 종북좌빨 및 그 홍위병들의 굿판으로 마치 침몰해가는 세월호를 보는둣한데 구조하는 방식을 놓고 서로 의가 상한다고 해서 구조현장을 뿌리치고 나간다는 것은 애초부터 구조에 진정한 사명감이 없었다고 볼 수가 있읍니다.

붉은 바다에 빠져가는 우리 대한민국호를 제대로 건져보는게 궁극적인 목표이지 박근혜를 보호하는게 애국의 지상 목표가 아닐 수도 있지 않겠읍니까?  어떤이는 현재의 박근혜의 국정운영이 좌편향으로 너무 기울게 보일 수도 있고 또 어떤이는 아니야 박근혜정부는 그럴리가 없어 좀더 두고 보자고 더 많은 인내를 가져보자고 하는 이들도 있겠고....  양쪽다 그들의 견해를 이곳에서 적나라하게 토로하는 것은 아주 건전한 형태의 애국의 표출이라고 생각합니다.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박근혜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봐야 답이 나옵니다. 인사 청문회에 나선 장관 후보자에게 민주당
이 어떤 질문을 합니까? 박정희 독재자 맞습니까? 유신 독재를 인정합니까?~~각료는 뭐라 답해야
합니까? 박정희의 따님이 지명한 각료를 곤경으로 몰아 넣는 야비한 야당의 공격에 당사자는 우물쭈물
모호한 답변을 합니다.그러면 불호통이 나옵니다 인간 도살집단 야당의 주둥이에서~당신 각료자격
없어" 유신독재를 정부로 인정한다면 말야~자 여러분 이거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박근혜가
처한 사면초가의 입지입니다.그렇다고 어느 국민들이 나서서 어느 언론이 나서서 박정희와 박근혜를
비호 두둔하는 성명서를 내고 촟불집회를 합니까? 박정희 지지도 87%,박근혜 지지도 56%의 국민들은
모두 방관자로 주둥이를 꾹 다물고 있습니다.빨갱이 열놈이 일반 보수 국민 10만명을 제압한다고 합니다.만약 박근혜가 강력한 좌파 척결을 천명한다면 이 나라는 바로 내란에 말려들고 맙니다.사소한
문제 하나로 촟불집시에 수만명이 설치는데 좌파 척결이나 반정부 단체를 억압하는 정책이 나온다면
서울광장은 물론 광주와 호남 전체에 내란에 버금가는 소요사태가 일어나는 것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러면~~~박근혜를 퇴진시키면 좌파들이 조용해 질까? 바로 문재인같은 빨갱이가 지도자가 될려고
설치고 이석기가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난리칩니다.위의 글을 올린 객님은 여기 박근혜 퇴진주장의
객님들의 깊은 뜻을 파악하셔야 합니다.그들은 결코 안티 박정희 박근혜가 아니라 종북세력이 강하
니까...하두 화가 나서 박근혜를 원망하는 거랍니다.그냥 여기에서 지내 보세요~~~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감 !

그냥 여기에서 지내 보세요

화수분 !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떠니야 겠다고 하는 사람은 못떠날 사람 입니다. 왜?

진짜 떠날 분은 말없이 조용히 떠납니다. 떠난다 공포하는 건 붙들어 주길 바람입니다.

소매자락 붙잡으면 못이기는 체  주저앉을 분입니다. 그래도 한번 뱉은말 거두지 말고 단호하게 떠나십시요.

이꼴저꼴 안보는 심심산골로 떠나십시요. 떠난단 말이 났왔으니 하는 소립니다만,

사실 나도 지금사는 수도권을 떠나 고향으로 귀촌하고픈 마음 굴뚝 같으나 빈 몸둥이로 갈 수 없어 팔려고 내놓은 부동산이 팔리지 않아 떠나지 못하고 있읍니다. 일단, 팔리면 뒤도 안 돌아 보고 떠날 겁니다.

저는 내 고향 예천에 전답마지기라도 있는 관계로 귀촌해도 사는데 아무지장이 없읍니다.

일단 가면 TV도 안나오고 인터넷도 되지않는 그런 곳에 자리잡을 겁니다. 얼마전에 자리 봐놓고 왔어요.그런데 지금 경기가 영 안좋아요. 한려해상 국립공원 관광지 위치 좋은 곳에 25년 전에 산 임야 17.000평이 오토캠핑장으론 적지라 현지 시세 절반 값인 30억에 내놨는데 팔리지 않고 있네요.

언젠간 팔리면 나야 말로 뒤도 안돌아 보고 떠날겁니다. 떠나서 인터넷도 하지 않을 겁니다.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디언님,

단술나오는 샘물에서 단술만 잡수시고 인터넷도 안하시면 치매로 직행합니다.

예천이던지 한려해상 관광지던지 인터넷은 계속 하십시오.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차기 대통령님은 언제 목포로 가실겁니까?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탈퇴를 하시라는 뜻은 아니고....

탈퇴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1. 정보수정 클릭
2. MEMBERS LOGIN 박스 아래의 마이 페이지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도표의 맨 아래 줄 중간에 회원탈퇴칸이 바로 그것입니다.

탈퇴하지 마시고 화수분님의 시각도 필요한 시스템클럽입니다.
글 21552를 읽으시고 심기 일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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