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방북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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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4-11-06 12:34 조회1,89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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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등산을 하다가
나는 동생에게 남에 포도를 한송이 따오라고 시킨적이 있다
주인에게 들키자
나는 주인 앞에서 동생을 호되게 꾸짖었다
주인은 그만하라고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다
그당시 중학교 1학년된 동생이 나를 원망스럽게 바라보았다
형이 시켰으면서 그렇게 야단을 칠수가 있느냐는 항의였다
청와대에서 애기봉 등탑철거에 대하여 분노를 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내가 동생에게 했든 위 포도 밭 쇼가 생각났다
등탑하나 철거하는데 청와대까지 보고하고 말고 할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애기봉 등탑 철거여부는 대북 메세지를 보여주는것이기 때문에
청와대를 간과하고 해당 부대장이 철거여부를 결정할수는 없는것이라고 본다
애국시민들의 질타를 해병대나 국방부로 돌리는 쇼로보인다
공식적으로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하여 법률적으로 제지할수 없다고 하면서
국방부는 뒷구멍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방해 내지 저지 했다
5.18 관련 동영상 접속 차단을 하고있다
대북관련 정부의 행태를 보면 대북접촉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보인다
뭔가 약점을 잡힌 사람이 협박범에게 매달리는 모습니다
이희호 할머니 방북 허용(?)이 바로 그모습이다
대통령은 왜 이렇게 몸이 달아 올랐을까?
대북관계 파탄이 두려워?
고위급접촉?
김정은과 정상회담?
단순히 이런것들 때문에 몸이 달아올랐다면 불행중 다행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할머니??? ---ㅎㅎㅎ
할매, 할망구, 마귀할멈이 딱이지요.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노구에 북에서 탈이라도 나면 죽어서도 대중이와 이산가족이 될것인데
방북 허가하고 빨갱이들에게 욕듣는....
뭣주고 뺨 맞는 정부 신세가 될까 걱정입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배운 바보라더니
잘못 배운 노파인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