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큰일났습니다. 왜?

침몰한 세월호와 다름없기 때문입니다.배는 선장에 의해 운항됍니다.그런데 그 선장에 이준석 같은 엉터리가 배를 맹골수협으로 몰고 가고 있단 겁니다.

지금까지의 들어난 상태를 보면 이준석은 항해선장으론 무능한 자로 세월호 사고 99% 책임이 있습니다.

통상적인 예로 선장이 무능하거나 제정신 아닌 경우 갑판장이나 1등 항해사가 선상반란으로 선장을 제압, 감금시켜 대리운항해야 합니다.

그런데 선상반란 그게 말이 쉽지 그리 쉬운 게 아닙니다. 우선 선장 몰래 본부에 연락하고 현지상황을 설명해 허락을 받아내야합니다. 그렇치 않을 경우 선원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잘못하며 선상반란으로 장기수 콩밥 먹기 쉽 습니다.

세월호 같은 경우엔 거의가 구원파 소속으로 며칠전 임명한 임시선장의 무능을 예사롭지 않게 보는 자도 없거니와 다똑 같은 놈들이라. 대형사고 칠려고 작정한 인간들로 봐도 하나도 이상할 게 없는, 말하자면 살인귀집단입니다.

예를 들다보니 주제와 상당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지금 여기서 “박근혜 물러나라”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는 문제로 다시 돌아가 거론해 봅시다.

 박근혜 물러나라 한다고 물러납니까?
만약 지금 물러난다면 얼씨구 좋다 할 자들이 누굽니까?
우익은 하나도 준비된 게 없질 않습니까? 준비됐다면 이번 지방선거에 왜 한명도 보이질 않습니까?

 그리고 이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은 절대 무능하다 생각지 않는단 겁니다. 수 많은 승객을 침몰 배안에 놔두고 먼저 도망친 이준석이 지갑서 물에 젖은 지패를 꺼내 말리고 있었답니다.【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해 침몰하는 배안서 죽어가는 승객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런 이준석이지만 자긴 무능하다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해 수 많은 승객들 시신을 건져내자 말로는 죄송하다 지만 맹골수협에 도착하기 전에 누가 선장 무능하니 물러나라 했다면 그 말 들었겠습니까?

오히려 반발하며 대항했을 겁니다.사람은 똑 같은 겁니다. 무능한 자일수록 찰거머리 물귀신입니다. 지금 새안보 실장의 정겨운 얼굴 보지않습니까?

우리가 모두 들고 일어 난다면 박근혜는 심성이 착하기 때문에 혹 물러난다 할지 모르나, 거기 빨대 꼽고 사는 정치 인간들이 가만 있질 않습니다.

만약 지금 물러나면 “감옥가서 콩밥먹는다.”고 위협할지 모릅니다. 아니 “여적 죄로 처형당할찌 모르다.” 할 겁니다. 실지 그 때 정치상황에 따라 무슨 일이 벌어질진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본인도 지금 그만둘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을 겁니다. 16일부터 또 외국순방 나가면 다 잊을 턴데 그 좋은 자릴 왜 그만둡니까?

정말 박근혜를 그만 두게 하려 한다면 우익이 앞장서 퇴진운동에 나가야 하는데 그게 실현성 있는 얘깁니까?

지금 소위 우익 단체들 현실은 어떻습니까? 백이면 백으로 갈라져 각기 계파 별로 나늬어져 있지 않습니까?

옛날 노무현 정권때 보안법을 페지하려 하자 시청 앞에 100만명 가까이 시민이 모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 다른 나라 같았으면 상당 수가 죽더라도 청와대로 쳐들어가 정권교체를 했을 겁니다. 보안법 페지 주범은 사형시키고~

그러면 지금 누가 대통령이 돼도 요상한 짓은 못 할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만세 3창 부르고 집으로 돌아 오는 일이 그 후도 수십번이었습니다.

그때 수십 번 속은 국민은 이제 모이라고 해도 안 모입니다. 수백명을 모이지요. 거기다 지갑 열라 합니다. 만약 일부우익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길거리로 나간다면 오히려 그걸 기회로 이익을 취하는 장사꾼 우파도 있을 걸로 봅니다.

 정치에 무능하다 권력이 아주 없는 건 아닙니다.오히려 약한 쪽에 대치하는 능력은 박근혜 정부라 무능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자꾸 물러나란 설익은 소리 하면 만만한 쪽만 손해 본다는 거 왜들 모릅니까?

추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