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초 보도는 꽝 소리가 나고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2.얼마후 언론 보도는 
  배가 기울면서 꽝소리가 났다 (기울면서 콘테이너가 추락했다)

지금까지 언론에서 팩트처럼 취급된것이 2번이다
콘테이너가 배 바닦으로 추락하면서 꽝 소리가 났다는 추정은 감성적인 추론이다
콘테이너가 바닦으로 추락했다는것은  어떤 이유로든 배가 먼저 기울었기 때문이다
그 언떤 이유로 추정되는게 과적,평형수문제다
과적 평형수 문제라면 그동안 대한민국 모든 화물선은 규정을 준수했다는것인가?
사고 당일만 평형수를 채우지 않고, 화물 결박도 안하고, 과적을 했는가?
이것은 세월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침몰을 가속하는 원인이 될수가 있지만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아니라고 본다

1,2번을 팩트라는 전제하에 재구성하면
꽝 소리가 나면서 배가 기울자 콘테이너가 바닦으로 추락하면서 꽝소리가 났다라고 본다
즉 2번만 가지고는 합리적인 설명이 되지 않는다
세월호 캡쳐 사진 스크루 하단 부분을 보면 파공이 돌출되어있다
물론, 이것을 음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음영이 아니다
음영이 아닌게 사실이라고 전제한다면
북괴의 어뢰 폭격설은 설득력이 없다. 배 상부에서 하부로 로켓을 발사하면 가능하겠지만....
북괴가 어뢰를 포격했다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물증이 없어도 북괴를 지목할것이다
그러므러,
이번에는 더 쉬운 방법을 선택한것이다
세월호 하단부분에 강력한 폭발 장치를 설치하는것은 어뢰 폭격보다 쉽고
혼선을 증폭시키기 안성 맞춤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내부의 폭발물에 의한 폭발이라고 사고원인이 밝혀져도
북괴를 지목할만한 물증은 없다
대한민국에 독재정권에 한을 품은 민주열사의 의로운 행위일수가 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지하철 열차에 신나를 뿌리는것 처럼
대구 지하철 참사 처럼
숭례문 방화처럼

내가 북괴의 대남 전략 요원이라면
어뢰로 세월호를 공격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는다
지하에서 활동하는 공작원을 활용할것이다
승선 하선이 시내버스 타는것 처럼 간편한 시스템을 활용했을것이다
화물차 조수석을 이용하면 신분노출 절대안전이다
세월호가 침몰하면 어수선한 틈을 타서 승객과 함께 탈출하면 된다
승선 인원 명단에도 없으니 구조당시 적당히 인적사항 알려주고 사라지면 그만이다

그럼
대한민국 정부는 왜 침묵을 하는가
이실직고 하면 북괴 짓이다 아니다 어론을 도배할것이다
물증이 없으니 정부는 북괴짓이라고 발표를 못한다
심증이 100%라고 해도, 색깔론이라는 역풍을 감당할수가 없을것이다
북괴 소행이라는 물증이 나와도 진퇴양난이다
보복 공격을 하지못하면 벌통 쑤셔 놓은듯이 국민여론이 비등할것이다
전젱을 각오하지 않는한 보복 공격은 못한다
대한민국 어떤 대통령도 전쟁을 각오하고 보복을 한 대통령은 없다
박근혜 정부는 당연히 못한다
광주 5.18 단체도 무서워서  벌벌 떠는 대통령이 전쟁을 각오하고 보복할 수가 있을까
절대로 못한다
그러므로,
사고가 아니어도 사고로 처리하는게 합리적(?)이다. 내시 정권에서는.......
개누리,박근혜 아무리 애국을 외쳐봐도 말짱 헛소리다
내시 거시기 앓는 소리다

4.15일 전후하여 청주시 왕복 6차선 도로에 태극기가 즐비하게 게양되어있었다
무슨 날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날인지 알수가 없었다
청주시청에 무슨 경사가 있는 날인가 ?
4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리 게양을 했는가?
그런데,
6월 6일 현충일날
이 왕복 6차선 도로에는 종이깃발 한장 걸린게 없었다
4월 14일, 19일 사이에 현충일 보다 중요한 날이 있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 생각해보니 4월 15일이 민족의 태양이신 어버이 수령동지 탄신하신날이 아닌가
음력 4월 15일인지, 양력 4월 15일인지 모르지만....
아뭏든 4월 14-19일 사이에 현충일보다 중차대한 행사가 있었든것은 확실한데
현충일 보다 중요한 행사가 무엇이었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이런 개같은 나라의 대통령과 정권이 보복은 무슨 보복을 하는가
북괴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살륙을 식은죽먹기로 해치운다
이번 세월호 참사가 북괴 소행이라는 물증은 아직 없지만,
그동안의 통계로보면 아니라는 확신도 없다.심증은 100% 북괴짓이다
내부 폭발에 의한 파공이 아니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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