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이여! “이번 지방선거가 사기 아닙니까?”

지방 선거를 치룬지 6일째 되는 날 아침입니다. 서울시장을 위시해 각 시도 교육감 등 중요 지역이 야당의 당선으로 발표 된, 이번 지방선거는 본인눈에는 사기로 밖에 비추지 않아 기독교인 양심으론 도저히 승복할 수가 없습니다.

6.4지방선거 49일 전에 벌어진 진도 앞바다 4.16일 세월호 사건을 우연으로 보기엔 과거에 중요한 선거때 마다 선거직전 벌어진 유사한 종류의 대형사건이 너무 여러번 있었습니다. 어찌 대한민국엔 중요선거를 앞두고 대형사건이 계속 생긴단 말입니까?

1997년 대선 직전 IMF가 터져 온 국민이 경제불황의 혼란을 틈타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됐으나 나중 알고 보니 일본 은행들이 대일차관을 연장해 주지않아 외환부족으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당시 친일 정치인 둘이 현해탄을 건너가 일본 정계에 로비한 탓이란 뒷말이 있었으니, 한 사람은 지금도 살아 있어 조사해 보면 알 일 아닙니까? 나중 DJ정권의 독도 근해가 일본 해양선이 된 한일 어업협정을 보면 당시 뒷 공론은 설득력을 가집니다.

2002년 대선직전엔 미군 장갑차가 미순이 효순이를 치여 이를 기회로 선동함하여 수십만의 인파가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미군을 성토하는 바람에 전자 개표기로 상식으론 설명할 수 없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 있었습니다.

이 같이 지난 날의 우리 정치선거사를 보면 과연 세월호침몰이 우연이라 보기 힘듭니다.

거기다 세월호선장 이준석과 승무원들이 침몰하는 선실 안의 단원고 학생들에【가만 있으란!】선내방송으로 꼼짝 못하게 붙들어 메놔 300명 넘는 목숨을 수장시킨 건 우연이라 보긴 힘듭니다. 더구나 검경의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한 주범들 태도는 든든한 뒷배경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부 언론들은 이 세월호 사건이 이번 지방선거서 민주당이 이긴 원인으로 꼽습니다. 서울시장을 위시한 중요 도시 시장.교육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께 묻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가 개표 사기 않입니까? 그렇다면 국민과 국가를 지키지 못하는 대통령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더구나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지금까지의 북한 태도를 보면 이번 일을 사례로 다음 대선선 국민 3만명을 죽이는 사건이 우연을 가장해 나오지 말란 법 없질 않습니까?

박대통령이 과거 어떤 힘든 일을 당했어도 과거일을 과거일 뿐입니다. 이번 일을 그냥 묵과하면 대한민국은 점차로 수렁에 빠져들어 망국의 길로 갈 게 눈에 뻔합니다.

더구나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의 단원고 학생죽엄에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를 뒤집어 쓰고 반역도배들 음모. 술수에 말려 회생의 재물이 되선 안 될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여! 당신은 박정히 대통령의 딸입니다. 이번 선거가 조작이라면 지방선거 다시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할 임무를 해주십시오. 국민적인 위대한 지도자는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사생 결단해야 할 때 뭘 망설입니까? 손에 칼자루을 쥐고 뭘 주저합니까? 일부 반역도 빼고는 대다수 국민은 당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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