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임명 등에서 인사 청문회 핑계를 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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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6-10 14:08 조회1,67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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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임명 등에서 인사 청문회 핑계를 대서는 안된다.
인사 청문회는 총리나 장관 후보 등의 자질과 이력에 대해 거론하고 비판하는 자리이긴 하지만 인사 낙점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의결권이 있다는 소리는 못 들어 봤다. 즉, 어떤 의결권으로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하는 게 아니라 각 후보자의 자질과 이력을 따져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여론을 일으켜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하는 게 바로 인사 청문회인 것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가 인사 청문회라는 곳이 마치 공식적인 의결권이 있는 것처럼 잘못 인식되기 시작했으니 이는 잘못이다.
대통령제 국가에서 총리나 장관 임명 등은 어디까지나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설사 인사 청문회에서 후보의 어떤 문제가 밝혀졌다고 해도 대통령이 판단하기에 그 후보가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여론을 무시하고 그대로 임명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임명한 후 그 후보가 해내는 일의 성과와 업적으로 사후 평가를 받으면 되는 것이다.
여론은 필요하면 무시해야 하는 것이다. 여론을 무시해야 할 때와 수렴해야 할 때를 적절히 판단하는 것도 대통령의 능력 중 하나인 것이며 이 게 바로 대통령 중심제가 보장하는 운영의 묘인 것이다.
즉, 박근혜는 대통령 직을 걸고, 대통령 그만 둘 각오를 하고 인사 청문회를 무시하고 지만원 박사와 같은 진성 우익 인사들을 총리나 장관에 임명해야 하고 그럼으로써 좌빨 척결에 나서야 정상인 것인데도 그러기는 커녕 정 반대로 좌빨 성향과 전라도 출신의 인물들을 위주로 인사를 해 온 것이다.
지금 마치 박근혜가 우익 인사들을 총리나 장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사 청문회에서의 좌빨야당의 공격 때문에 불가피하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것은 사안의 본질을 잘못 짚은 것이다. 박근혜의 좌빨적 성향 때문에 각종 인사에서 우익 인사들이 배제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정권의 좌빨 인사는 박근혜의 책임이지 인사 청문회 탓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좌빨야당이 반발한다고 해서 그 놈들의 입맛에만 맞출 거라면 그런 대통령은 애초에 우익이 뽑아 줄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좌빨야당의 온갖 반발과 비난을 무릅쓰고 좌빨을 척결하라고 많은 우익이 박근혜를 찍어 준 것이 아닌가. 그런 우익의 바램을 저버린 박근혜는 우익의 힘으로 퇴진시켜야 한다.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저도 아직까지 바라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재임 기간 동안 보여준 다양한 각도에서의 박 근혜 대통령을 감안하면 모든 것이 허사라는 "믿음" 밖에 남지 않음이 너무나 절망적입니다.
마치 인간의 노력으로는 더 이상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어 보이는, 따라서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오직 그 주관자에게 의지해야만 우리의 기대가 이루어질 것임을 절감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국회 인사 청문회?' ,,. 그 "알량할 '國會 人事 聽聞回' 통과 - 합격자"란 장관.총리련롬들이 그 모양이었다면! ,,. 마땅히 통과.합격시켜준 련롬들의 목아지를 낫으로 쳐 잘라 쥑여버리고 싶! ,,. '청문회' 필요없음! '지 만원'박사를 최소 3개직 이상에 겸직.중복시키지 않는 한, '박 근혜'는 빨갱이 민주당.야당.부패한 여당 국회원 련롬들과 한 통속으로 규정, 지체없이 지금부터, 이 순간부터 '탄핵.교체'를 시작합시다. 난 이미 '박 근혜'가 패션 쇼 복장 나오면 외면하는지 꽤 오래 됬음. ,,. 빠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