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기사 작성일14-06-07 08:55 조회1,653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조선의 간술은 역대급이다.
빨갱이 이재정과 퀘이자 빨갱이 두 놈을 헤드로 치면서 내뿜는 레토릭은
나찌의 괴벨스를 능가한다.
"힘 합쳐 나라의 역사를 열라는 국민의 명령"
동원된 용어와 서술방식은 피바다 혁명가극의 대본 그대로다.
조선의 꽃놀이패는 사실 역사가 깊다.
원 뿌리는 주자를 앞세워 조선의 부가가치를 독식하던 사농공상, 양반체제다.
그런 기득권에 목마른 가난한 선비들은 평생을 입신양명, 전관예우를 받기위해 오로지
과거에만 매달렸다.
조선이 망하고 6.25로 폐허가 되고 근대 민주주의가 도입되었지만
이 악마의 유전자는 여전히 건재하다.
일제 총독치하에서는 민족을 방패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3공화국때는 독재를 무기로 세습가문을 키웠다.
빨갱이들을 진보라는 가림막으로 식객으로 두면서 정권을 길들이고 요리하는 이들의
탐욕은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더욱 왕성한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상식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번 선거의 트라우마는 충격적이다.
대한민국은 결국 환상이 될 것이라는 재일교포의 소회를 나는 오래전 부터 지적해왔다.
이런 심사를 예측이나 했다는 듯이 7일자 머리기사는 온통 우익선호기사로 도배가 되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변하는 tv 조선의 논조는 필히 내부적인 자체 검열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tv조선의 저격수다와 엄 앵커까지 드디어 일베애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지경이라면
명백한 힘의 조율이 있었던 것이다.
우익들은 정의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투신한다.
좌익들도 그들만의 논리적 관성만큼은 지키려 애쓴다.
그러나 이 사악한 세속의 포식자들은 오직 현세의 동물적 쾌락만이 유일한 선이다.
신이 북한 핵을 유지시키는 것은 언제가의 심판날에 긴히 쓸 요량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됐다.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적화통일되는 순간, 한반도에서 조선인민공화국도 사라집니다. 북한 핵은 제거될 것이나 한반도에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韓민족 3분의 1 이상이 증발될 겁니다. 그리고 일·중 합의하에 한반도를 둘로 나눠 그들이 나눠 갖고 韓민족은 강제 이주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