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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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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6-07 07:12 조회1,72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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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반대로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하라"라는 의미일 것"
 이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역사학자들이 있다.

이순신,전쟁중에 어머니와 아들 둘 모두를 잃은 悲運의 家長
이자 승전하고도 죽어야 하는 비운의 운명을 타고 났다.

그는 도망가는 왜군을 궂이 쫓아 갈 이유가 없었다.

왜~장렬한?~~~ 戰死를 자청했을까?

당시 조선 조정은 전쟁 영웅으로 떠오른 이순신이 民心과 軍
이용해 역모라도 일으킬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었고,

유약하고 비겁한 선조 임금을 비롯한 기득권층은 이순신에게
를 뒤집어 씌워 처단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전쟁이 끝나면 이순신이 갈 수 있는 길은 단 두가지, 순순이
도성
에 입성하여 죄를 뒤집어 쓰고 사형을 당하든지,

아니면..역모를 일으켜 스스로 왕이 되던지..

이도 저도 할수없던
이순신으로서는 전투에서 죽은걸로 위장
하고 남은 생을 평민으로
숨어서 살았다는...설이 역사가들에
의해 공공연히 회자되어 왔다.

이순신의 죽음은 있지만 그의 묘에 주검의 흔적은 없다고 한다.

나라를 구하고도 역모죄를 뒤집어 쓰야 하는 그런 나라보다...

어느
한적한 바닷가 오두막에서 낚시나 하면서 쓸쓸한 여생을
보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은 조선족 후손들의 후예들이 아닌가?!

조선은 당쟁과 파벌로 살육으로 얼룩진 역사를 가진 나라다.

가문이 빈약한 집에서 잘난 아들을 낳으면 일부러 병신을 만들
큰 인물이 되지 못하게 하기도 하였다.

자칫 역모에 몰리면 아비와 에미는 종으로...형제는 연죄제에
몰려 生不如死(사는게 죽음보다 못함)의 여생을 보내야 한다.

대한민국 역시 조선의 DNA를 그대로 닮아,그 넘의 당리당략
에 충신을 역도로 구국의 지도자를 독재자로...

만들어 버리는 세계 최악의 붕당 파벌로 망국의 문턱까지 와

있는 형상이다.

크게는 나라를 뒤집어 엎어 버릴 수 있고,작게는 사회를 혼란
케 하는
당파와 이념은 적국을 조국으로 섬기는 무리들까지
양산하게 하였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보니 문득 불멸의 영웅이자
비운의 인물 이순신과 박정희가
떠올라 이런 글질을 해 본다.

또한 가깝게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있고, 멀리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가..국가의 부름을 받아 미래창조부 장관
내정자로 귀국하였다가 야당과 좌파의 무차별 공격으로 두번
다시 조국땅을 밟을 일이 없다고 쫓겨 간 김종훈이 있다.


이순신은 살아 역모로 사형을 당할 바엔 가슴을 열고 왜놈의
총탄을
받아 들였기에....오늘 이 순간에도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한 그 맥박이
뛰고 있다.


"丈夫가 세상에 나서 쓰일진대,

목숨을 다해 충성 을 바칠 것이요,

만일 쓰이지 않으면..

물러가 밭가는 농부가 된다 해도 또한 족할 것이다.-이순신-

 

댓글목록

풍노인님의 댓글

풍노인 작성일

멀리는 최치원부터 가깝게는 안현수까지 우리나라는 인재가 설 자리가 없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임금은 전쟁나면 도망치고 민초가 의병으로 들고 일어나 나라를 구하면, 무능한 임금은 의병을 두려워해 제거하고 환관내시들을 피난길에 동행했다해 전란 일등공신으로 봉하는 임금이 있는 민족,

그래도 근근히 수천년의 명맥을 이어온 나라입니다. 지금도 딱 그쪽 난겁니다.

근근히 지난번 대선에서 당선 시켰더니 홍어들을 안보요직에 앉히고 외국순방에만 치중하던 대통령. 그러다 당한 겁니다. 다음 대선에서 3000명 죽이고 대통령 꿰차지 않겠어요?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풍노인님~~그 필명 재미있습니다.방문 댓글 감사합니다.가디언님~옳은 말씀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디 그뿐이겠소???
질투심이 많은 선조라는 임금이
이순신장군이 살아있었다면,
내버려 뒀겠소????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하하하~옳은 말씀입니다.심심도사님" 선조의 질투심이 결국은 광해군이란 자식을 낳았고,
조선 역사 5백년에 두명의 폭군에 들게  되었습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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