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의 당연한 패착!!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정몽준의 당연한 패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4-06-05 21:49 조회1,886회 댓글5건

본문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는 다른 곳엔 관심이 없고 오직 서울시장선거에만 눈이가고 귀가 쫑끗했다.왜냐면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이 또다시 빨갱이시장에게 넘어가는 것을 경계하고 허락할수가 없기때문이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선거운동기간 내내 정몽준후보의 명쾌하지도 않고 흐리멍텅한 네가티브를 운용한 선거켐프의 전략때문에 우려했던 패착이 표심의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네가티브는 선거전략에서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네가티브는 있는 사실을 근거해 상대후보에 공격하는 전술이다. 완전 날조의 "마타도어"와는 다르다. 마타도어는 파렴치의 비판을 받고 부도덕한 존재로 낭패를 보게되지만 네가티브는 그렇지 않다.

박원순은 내내 자신의 흠을 덮기 위해 듣기 좋은 소리로 "네가티브를 하지 말자!"했다. 정몽준이 박원순의 ... 아킬레스건이기도 한 "농약급식"문제를 제기 한것은 잘 짚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팩트를 근거해 매섭게 현장감을 발굴하고 진돗개 처럼 물고늘어 지는 집요함이 없었다. 쓸데없는 박원순의 부인의 얼굴성형을 비롯해 이것저것등을 찔러보는 것으로 "농약급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실패했다.

정몽준후보는 또한 "농약급식"의 네가티브를 끈질기게 공격하되 정몽준이란  통큰 지명도 답게 서울시장이 되면 "지하철의 공기정화"같은 애매 모호하게 들리는 그런 공약이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해 계층별로 직접 피부에 와닿는 "명품서울"과 중산층을 잡는 "삶:의 질개선"의 비전을 끈질기게 부각 시켰어야 했다.

나는 애초부터 정몽준후보는 죽쒀서 개주는 꼴을 할것이라 예단은 했지만 이렇게 되고 보니 불행하게도 이제 대한민국은 빨갱이세상천지가 되는 일은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댓글목록

거촌님의 댓글

거촌 작성일

정몽준은 이미 노무현에게 백기들때 철학도 소신도 판단력도 없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았나? 세상을 보는 시각이 아들만도 못한....

비전원님의 댓글

비전원 작성일

장학포님의 글에 100% 공감합니다.  혹시나 하고 저도 박원순 아들의 영상자료 바꿔치기 병역비리의혹으로 승부수를 띄울것을 on line 과 off line을 통해 정몽준측에 Advice해 봤으나 역시나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몽준은 깜이 안되는 인물이었고 마지막 희망은 그의 막내아들이 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원순 부자의 병역비리의혹은 앞으로도 끝까지 밝혀내어서 조기에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갖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제의드립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 번 막내아드님을 잘 꾸슬려 보세요~ 그게 유일한 희망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강난희는  나경원이가  물고 늘어지고
몽준이  막내  글은  어느  패널이 방송에서  어른을 부끄럽게  하는  말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방송에 나오는 패널들이 다 비겁자는 아닐텐데... 어떻게 재갈을 물려놓았는지  놀랍습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가서 두들겨 패죽이고 싶습니다.
별, 거지같은 새끼한테 서울을 송두리째 상납했으니, 저런 놈은 패죽여야 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38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257 거지근성이 90%! 댓글(3) 금강인 2014-06-06 1914 46
21256 현충일 동영상 청만 2014-06-06 1861 27
21255 수상한 세월호 침몰!! 댓글(36) 전투본 2014-06-06 2456 62
21254 들떨어진 박근혜 동작동 현충원 참배한다는 뉴스 없내요. 댓글(3) 사랑스런일베 2014-06-06 2022 57
21253 개똥삼(김영삼) 아들놈 김현철 보거라. 뭐 참담해? 댓글(1) 정당방위 2014-06-06 2083 31
21252 현충일을 욕보이네~ 댓글(1) 빵구 2014-06-06 1809 34
21251 살았어도 산 목숨이 아닌 경우가 있다. 가디언 2014-06-06 1705 24
21250 YS차남, 김현철의 시건방진 망언! 댓글(7) 청원 2014-06-06 1986 38
21249 붉은 이리"로 부터 아이들을 구출하라! 토함산 2014-06-06 1705 27
21248 교육감선거는 폐지되어야 한다! 댓글(2) 장학포 2014-06-06 1751 31
21247 대책 없는 소녀의 꿈, 통일 댓글(2) 경기병 2014-06-06 1668 38
21246 전교조 일색, 새누 개새끼들이 책임져라! 댓글(2) 알고싶다 2014-06-06 1746 47
21245 호국영령 추모의 날 현충일 규마니 2014-06-05 1651 20
21244 [김정룡] 한국 선거와 재한조선족 (2011년 11월2… 댓글(1) 碧波郞 2014-06-05 1654 20
열람중 정몽준의 당연한 패착!! 댓글(5) 장학포 2014-06-05 1887 36
21242 2012 대선때 박근혜 표 더미가 별견되었다는 기사.. 댓글(2) 일지 2014-06-05 1735 28
21241 박자만 있고 높낮이는 없는 대통령 댓글(2) 경기병 2014-06-05 1924 51
21240 이제는...전교조를 主敵"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 댓글(3) 토함산 2014-06-05 1701 43
21239 웃음 되찾은 박근혜 대통령 댓글(4) 제갈공명 2014-06-05 1797 11
21238 코드원. 올해안에 임기를 못마칠거같다 댓글(1) 진영찡 2014-06-05 2008 43
21237 한국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권력과 부의 대물림 댓글(7) 경기병 2014-06-05 2028 28
21236 선거가 끝난 뒤의 감개 새벽종 2014-06-05 1747 35
21235 좌익, 우익 댓글(1) 애린 2014-06-05 1744 23
21234 이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댓글(1) 애린 2014-06-05 1947 18
21233 이거 서울 구청장 선거 맞습니까? 댓글(4) 碧波郞 2014-06-05 1959 48
21232 1 댓글(3) sunsin 2014-06-05 1718 32
21231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댓글(2) 운선 2014-06-05 2049 16
21230 의료법개정안에 주도적역할한 양승조의원 불법정치자금 지화니1004 2014-06-05 1777 5
21229 박원순과 남승우의 풀무원 그리고 한마음 남북장학재단법인 댓글(3) 전야113 2014-06-05 1907 13
21228 전자개표시스템(개표기)의 구성 및 운용체계 댓글(3) 효양 2014-06-05 1735 1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