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차남, 김현철의 시건방진 망언!

YS의 차남 김현철이 “세월호 이기는 새누리, 무섭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은 6·4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참사에도 여당인 새누리당이 비교적 선전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담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김현철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담하다고 생각한다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인지 아니면 나라가 하루빨리 망하기를 바라는 속셈에서 한 말인지를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 그의 말은 정신이 한참 나간 상태에서 한 소리 같다. 과거 자기 아버지가 혹세무민하고 다닐 때는 사실상 국민들이 미개한 때였다. 아직도 국민들을 미개하게 보지 말라. 새누리당이 세월호참사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것이 무섭지 않고 오히려 YS와 김현철이 국민들이 머리 아픈 시기마다 머리를 더 심하게 아프게 만드는 것이 더 무섭다. 아버지 YS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아직 모르나?

김현철은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던 4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를 이기는 세력들. 정말 무섭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수가 강의연구는 안하고 트위트를 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다. 한국의 교수는 대부분이 정치교수들이냐? 김현철이 머리가 천재인지는 몰라도 학생들 수준이 아무리 낮아도 준비를 안 하고 강단에 서면 불안할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신나는 강의를 할 수 없다. 김현철은 “개표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교육감은 진보고 시도지사는 보수다? 이런 결과를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물론 현재까지의 상황이지만 참 우리나라의 미래가 너무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아직도 교육감은 좌파고 시. 도지사는 우파라는 것도 모르나? 김현철은 나라 걱정일랑 하지 말고 한양대 학생들 수준이 보통이 아니니 강의준비나 잘해라. 약 20년 전에 벌써 기업체가 가장 선호하는 대학졸업생이 한양대생이었다는 것도 알아라.

김현철은 특히 새누리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을 겨냥해 “아직 집권 초기라고 생각하는 걸까. 맛(쓴맛?)을 봐야 맛을 알 정도면 정말 문제가 심각한 것이고, 미련은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면서 그 상처는 현 정권이 아닌 결국 국민들에게 큰 고통으로 남게 된다”며 “과거의 잘못된 망령으로부터 하루속히 벗어나야 사는 길인데…”라고 덧붙였다. 네가 뭔데 국민을 걱정하는체하나? 국민이 쓴맛을 보든지 단맛을 보든지 끼어들지 마라. 진짜로 국민들의 고통을 걱정한다면 도서관에 조용히 박혀 있어라.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너의 고향 경남에 많다. 그런데 너는 생각이 어찌 그렇게 고향사람들과 다르나! 김현철, 그는 망언의 빙의가 대대로 전수된 것 같다. 전. 현직 대통령이나 그의 가족들은 수양이 되고 고상해야 한다. 독사처럼 대가리를 내밀고 시정잡배들처럼 함부로 씨불이면 국민들에게 오물을 뿌리는 것과 같은 짓이다. 내가 싫어하는 김대중의 아들들은 그래도 헛소리는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