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이번 불법비리의혹에 검찰수사까지 진행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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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화니1004 작성일14-06-04 13:47 조회1,7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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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기된 치협과 양승조의원의 입법비리의혹..
정말 한점 의혹없이 잘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주간조선이라는 신문기사에 네트워크치과와 대립관계에 있었던 치협이 입법비리의혹에
휘말렸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뭐 비리의혹이 한두번은 아니였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입법과정에 있어서 불법적인 정치적
자금이 연루되어 비리의혹을 받고 있다고 하니까.. 씁씁하네요!
왜 그렇게 치협이 이번의 불법비리의혹으로 검찰수사까지 받는지 궁금해서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기사내용을 보니.. 치협의 임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양승조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에게
네트워크치과와 같은 전국의 네트워크 병원들을 규제하고자, 발의하고 통과한 의료법개정안 이후에
집중적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였습니다.
자금도 후원금의 명목이라고는 하지만, 2012년에는 무려 6천만원.. 그리고 2013년에는
3천만원에 이르기까지 총 9천만원이 넘는 거액이 지급되었다는 것은..
그 어떠한 말로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네트워크치과와 지속적인 갈등을 보이면서, 네트워크치과를 규제하는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규제는 물론이고 더욱더 이러한 치밀하게 대립하는 갈등을 지속적으로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번에 드러난 치협과 양승조의원에게 제기된 입법비리의혹이
그동안 치협이 네트워크치과에게 가했던 규제중의 하나일뿐이지..
드러나지 않은 것들이 훨씬 많다는 입장이였습니다.
정말 저도 이 사실을 알고 나니, 진짜 치협이 네트워크치과에게 가하는 그러한 규제와 압박들이
하나의 권력의 횡포구나라는 사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라이벌구도와 같은 경쟁구도는 어느 정도 필요하고..
관리감독하에 적절한 규제와 제재를 가하는 것 역시 저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같이 상생하고 공존하기 위해서 규제와 제재를 가하는 것이 아닌
치협과 네트워크치과의 관계나 사태를 보면, 너무나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의
규제를 치협이 네트워크치과에게 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네트워크치과를 과잉규제 했었던 치협의 입법비리의혹 기사를
퍼왔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02/20140602013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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