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 조갑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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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6-04 15:05 조회1,7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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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복이의 유치장 배식구 탈옥과 추적하는 검경의 포위망을 뚫고 유유히 도주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이를 통해 우리들은 특수 사건 사고란 항상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생활 편의 수준에 맞게 시설해 놓은 상식적 시스템을 뛰어넘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광주 5.18사태의 북한 특수군 개입 역시 마찬가지다. 설마 하는 일반인들의 상식적 시스템을 뛰어넘어 벌어진 일이다.
아직도 5.18 북한 특수군 개입과 관련하여 설마 하는 상식적 사고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는 선량한 휴머니스트로서 김일성이 설마 우리의 민주화 운동에 개입했겠느냐는 인간의 보편적 양심을 믿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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