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으로 하는 간단한 애국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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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4-06-04 18:00 조회1,6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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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고대하던 6.4지방선거일,
우주의 정기와 힘을 손끝에 모으는 기분으로 조심스럽게 눌렀다.
장삼이사의 일개 소시민이 국가와 민족의 운명에 참여한다는 기쁨과 책임감으로.
민주주의의 의미와 무게를 온몸으로 느끼며..
근데 오늘 박근혜대통령이 투표한 후 내민 악수의 손을 외면한 그 양아치의 눈빛.
민주화는 저들 가문의 비장품인양 하는 그들의 민주주의는 도대체 무엇일까?
선거관리 일원으로 참여한 그자가 박원순의 열렬 추종자라며?
그들의 민주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도대체 그들의 민주화는 무엇을 하자는 것일까?
국민투표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꽃이고 상징 아닌가?
손가락만으로 할 수 있는 애국과 민주주의에 국민의 각성이 절실한 시절이다.
민주주의가 뭐든 간에 우선 인간이 돼야지...
박원순이 또 서울시장 감투 쓰면 저런 양아치들이 도포 입은 사또가 되나?
대한민국에서는 민주주의가 그런 것이고 그렇게 되는 거여?
강남의 유자도 강북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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