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과 박원숭은 참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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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4-06-04 20:11 조회1,92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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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출구조사 발표가 정확하다면
박원숭과 새민련은 참패한바나 다름 없습니다.
무상급식에대한 실체는
무상급식 시행 3개월 내에 다 드러나
이에 기대했던 유권자에게 4년동안 실망감과 고통을 줬을 겁니다.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무상급식은
사실상 새민련의 자폭탄이나 다름 없지요.
농약급식 문제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무상급식을 기대했던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인당 식재료비 1만원선이어야 하는데 이건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40대 투표성향이 이를 나타내는거라 생각합니다.
해서 4년후에는 30대가 40대를 따라갈수도 있구요.
60대 표심이 저리 된것은
정몽준후보의 아들 미개한 국민 발언에 대한 눈물사과가
집토끼를 쫓아내버린 결과로 나타난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정몽준후보의 확고하지 않은 미적한 보수성향의 태도가
60대 유권자의 저항을 불러온것이라 봅니다.
댓글목록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이 출구조사는 뭐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이미 개표가 시작되었는데 정몽준이 박원순에게 게임이
안되고 있는데요? 와 캅니까? 헷갈리게~~~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신생’ 님 주장도 일리가 있지만 더욱 현실적인 이슈는 노령기초연금 문제에서 갈린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이 기초수급 70%만 주고 이것저것 제한 많이 따져서 이에 반발한 老心의 표가 대거
박원숭에게 몰린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원숭은 퍼주기에 능한 인물이니까요.
제가 예전에 재활병원이나 복지관 같은 곳에 가서 노인들끼리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면
기초수급 받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 걸 들었습니다.
다 받는줄 알았다가 새누리당에게 뒤통수 맞았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20만원이라도 꼭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아마 박원숭을 찍으면 다 받을 거라 믿는 모양이예요.
실제로 수입이 없어서 먹고 살기 힘든데 부동산 같은 재산 때문에 못받는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앗!!! 그렇군요 ㅠㅠ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제가 보기엔 아마 복지문제에서 민심이(특히 노령층) 박원숭에게 표를 몰아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복지하면 새민련, 박원숭을 떠올리쟎습니까? 시국이 어떻게 되건 제 한 몸 더 챙겨먹겠다는 심보가 강한 요즘 세상입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60대라면 알만한 나이들인데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니.
참으로 딱한 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