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뒷통수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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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6-04 21:12 조회1,8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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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악(驚愕)한다.
光州시장에 윤장현이 절대 우세란다.
전라도의 뒷통수가 또 한 번 큰 일을 해냈다.
안철수가 광주를 방문했을 때
그는 40여분 동안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항의하는
광주시민의 계란세례 때문이었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사실상 이것으로 막을 내렸다.
안철수가 공천한 윤장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이것에 반발하여 광주시장 강운태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당시의 여론조사는 강운태의 절대적 우세였다.
나는 그때 이렇게 생각했다.
안철수는 이것으로
그의 정치생명이 끝나는구나 하고 말이다.
대한민국이 日制로부터 해방되고
南北이 미국과 소련의 임시통치를 받았다.
당시 유엔의 신탁통치에 대한 국민여론은 절대적으로 反託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짜기 左派들이 贊託으로 돌아섰다.
이것을 시작으로 左와 右의 극심한 대립이 형성되었다.
또 있다.
노무현은 경상도 출신이다.
그가 대통령 민주당 후보 광주 경선에서 異變을 일으켰다.
이에 이인제 후보는 음모론을 제기하며 반발했다.
호남 텃밭에서 영남 후보가 得勢를 한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그는 제16대 대통령이 되었다.
안철수의 윤장현이 출구조사에서 절대우세로 나왔다.
아마도 큰 이변이 없는 한 그의 당선은 확실하다.
이로써 안철수는 천우신조로 그의 立地가 탄탄해졌다.
전라도의 뒷통수가 또 한 번 眞價를 발휘한 것이다.
문재인은 보기 좋게 뒷통수를 맞았다.
그는 이제 알아야 한다.
호남 뒷통수의 실체를 말이다.
그는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를 사실상 무시했다.
이번 지방선거만 끝나면 金 安 두 대표는 끝장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호남 뒷통수는 안철수를 살려냈고 문재인을 버렸다.
호남의 뒷통수는 이처럼 위대하다.
호남과 좌파는 한통속이다.
이들이 뭉치면 못할 일이 없다.
이들의 역할을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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