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武人) 754명 시국선언 “반성 없는 권력에 맞설 것"?

그들은 하도 호전적이라 문인(文人)이 아니고, 싸움꾼 무인(武人)들로 통한다. 오직 한국정부를 상대로 싸우는 자들이고 자기들의 잘못은 반성할 줄 모르면서 남에게만 사과를 요구한다. 그들은 자기들만이 오직 진리고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소위 문인 754명이 시국선언 "반성 없는 권력에 맞설 것"을 선언했다고 한다. 오히려 그들이 반성해야 하고 제 버릇을 개 못주는 자들인데도. 그들은 시국을 망치려고 하면서 시국을 걱정하는체하고 정의를 주장하면서 불의에 앞장서는 자들이다. 아마 그들처럼 부패한 정치꾼들도 없을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 문인들이 창작에 몰두하지는 않고 여차하면 반정부 시위에 앞장서는가?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들은 애국심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으면서 틈만 나면 시국선언을 하는 <시국선언단골 손님들>이다. 다수의 국민들은 이들의 행동을 의심하고 반대한다. 아니 그들은 국민의 눈엣 가시이다.

말로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체하면서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인문카페 창비에서 ‘우리는 이런 권력에게 국가개조를 맡기지 않았다’ 는 주제로 시국선언을 했다고 한다. 국민 과반수가 밀어서 당선된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면서도 유병언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다. 이들은 참사를 악용하려는 반정부인사들이라 좌파 대통령이 아니면 정권이 끝날 때까지 정권에 저항을 할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소위 문인 754명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는 웃기는 보도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이미 유병언의 청해진해운과 관피아가 저질은 사건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증명이 되었는데도 진실규명을 하라는 주장은 그들이 바라는 결과를 발표하라는 것이다. 이와 똑같은 주장을 하는 자들은 아마 북괴와 남한의 좌파들뿐일 것이다.

시국선언 단골손님은 바로 소설가 황석영, 현기영, 시인 천양희 등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 소속 문인들이라고 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에 앞서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실종자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준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한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수많은 의혹과 추문을 남겨둔 채 대통령은 사과하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정부가 나서서 알 권리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소위 문인들은 "정권은 생명보다 자본의 이윤을 고려했고, 안전보다 정권의 유지에 연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에 1.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실 규명 2. 정치권력과 관료사회에 누적된 부정부패와 거짓의 단죄 3. 정당한 집회·결사의 자유 보장을 요구했다. 아마 이들의 목표는 3번, 즉 집회의 자유를 무한정 보장하여 한국이 전복될 때까지 가자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