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횽아 경주가면 연락 하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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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기사 작성일14-05-31 23:44 조회1,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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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납 180세
왜 대한민국 초기에 갑자기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가
1960년도 애독서가 되었는가
나도 삼국지를 7번 읽었지만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게 박정희 대통령 시절은 개명의 시대가 열리는 때였다.
미망은 가고 과학과 실증과 헌신이라는 서구적 멘탈리티가 5천년만에 태동하는 시기였는데
왜, 하필 고루하고 퇴폐한 중국의 무협지가 벽촌 아동에게까지 전달된 것일까
대학교육이 착근되고 실용이 비로소 작동하는 그 시기에 왜 삼국지가 주요 독서가 되었는가
삼국지에 병들고 중국의 고사성어에 영혼이 부패한 최고 인간이 김종필이다.
뻑하면 넉 자 한자를 들고나와 수작을 떤다.
문명은 미래형이고 진행형이고 자기수정적이다.
경험은 추억이상도 아니다.
마치 심산유곡에 가면 산신령이 있다고 믿는 바보처럼 고대의 일화가 진리인양 주절대는
김종필이는 마땅히 처단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런 점에서 완전한 서구형 테크노크라트다.
주장의 본질은 악마가 있다는 것,
악의 품을 떠나려는 남한을 잡으려 지금 저 빨갱이 방송과 언론들이 난동을 부리듯
교묘히 한국인의 영혼을 악마의 슬하에 두기위해 죽은 무협지를 진실인양 광고한 것이다.
진정한 세계관은 현상, 삼라만상(the
것이다.
지성은 악마가 바겐세일로 내놓은 싸구려 랜턴이다.
탄생은 이 악마의 야바위에 속아 덥석 손을 내민 우리 자신의 실상인 것이다.
지성의 둥지는 용량이 제한된 건전지 같은 것이다.
바테리가 나가면 우주로 날아가버린 지성의 새는 다시 둥지를 트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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