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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무상급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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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6-01 00:45 조회1,7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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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무상급식 이야기> 20140531

-이 사람 정말 왜 이러는가?-

 

세월호 참사 분위기에 가려져있던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6.4 지방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입후보자들 사이에 공방이

치열해지고
비방과 흑색선전이 노골화 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이른바 "농약급식"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면서

박원순 시장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심상치 않게 번져가고 있다.

박원순은 무상급식 때문에 시장이 된 사람이다.

 

지금부터 3년 전 당시 오세훈 서울 시장과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은

저소득층 30%에게 선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지만

민주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면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며 맞섰다.

인기영합주의적인 선거용 사탕발림이었던 것이다.

 

누구에게나 복지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것보다는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부터 선별적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옳다는 소신에 市長

자리를
걸었던 오세훈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고 그 후에 전면

무상급식을
내걸고 나온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市長에 취임하자 박원순이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
 
가동이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학교 급식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학부모들도 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농산물을 공급한다니까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감사원 조사 결과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가 공급한 학교급식

자재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는 농약이 검출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식자재의 안전성과 신뢰에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하는 사건으로
 
친환경 급식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유통센터의 존립 근거와

박 시장의 핵심 정책을 흔드는 일이 됐다.

 

심각한 것은 박원순 시장과 곽노현 전 교육감이 각 급 학교에 대한

서울 친환경 유통센터의 공급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인 2012년 이후,

센터가 자체 검사를 거쳐 부적합 판정을 내린 농산물이 무더기로

학교에 공급됐다는 사실이다. 2012년 1년 사이에만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0개 품목 8,647kg이 서울시내 각 급 학교에 급식 자재로

공급됐다.

 

이처럼 구체적인 데이터까지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은

TV토론에서
"아이들에게 농약 농산물을 먹인 적 없다”고 하자

학부모들의 비난과
항의가 빗발치듯 했다.

 

어버이 연합은 "기가 막히는 것은 농약이 검출된 후에도 서울시는

농약급식을 계속해 왔고 박원순은 아이들에게 농약 농산물을 먹인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납품된 농산물에서 프로시미돈 농약이

검출됐는데도 친환경 인증을 취소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들고
일어났다.

 

박원순의 무상급식이 '농약급식'이었다고 여론이 뒤끓자 교육현장에서는

예산을 훨씬 초과하는 무리한 무상급식 때문에 학교시설이 낡아도

예산이
없어서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새로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됐다는
불평과 우려의 소리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무상급식 때문에 낡은 학교시설을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설안전을 위한 돈이 무상급식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무상급식을 하기 전에는 시설개선과 학교 짓는 돈으로 매년 4,5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책정되지만 그 가운데 대부분이 무상급식비로
쓰이다

보니 올해는 시설 투자비가 800억 밖에
안 된다고 밝혔다.​ 급식비에

돈을 끌어다 쓰느라고 낡은 학교 건물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가

만약 학교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난다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지난 선거 때 상대 후보인 나경원이 1억짜리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는

거짓 선전으로 재미를 본 박원순은 부인이 성형중독 든 사람의 얼굴처럼

돼서 대중 앞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지만 그것은

부인
개인의 일이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나 한창 자랄 나이에 제대로 된 먹거리를 먹여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말로는 친환경 식품을 부르짖으며 결과적으로 농약급식을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박원순 시장이 3년 동안 2.500억 원을 들여 만든

마을공동체 사업이라는 데에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지나칠 수 없다. 한 마디만 한다면

이 양반 정말 왜 이러는가? 그 정체가 의심스럽다.

http://blog.naver.com/wiselydw/22001672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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