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박원순 시장의 행보를 유심있게 지켜본 바,  사실 박원순이 인기있는 이유는 민원해결덕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서울의 발전과 미래로 가는 서울을 위해선 박원순시장은 어서 빨리 교체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평생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사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일단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고나서 서울의 건설 토목이 일절 중단되거나 10년 가까이 이어졌던 PF사업이 모두 무산되거나 중단됐습니다. (특히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사업비용을 모조리 백지화시키고 그 돈을 무상급식비로 전용했다는 사실) 대표적으로 박원순씨는 서울의 발전상과 고층빌딩에 혐오를 느끼시는 분으로 생각되지만 이건 제 생각일뿐  박원순씨는 사실 서울과 수도권 개발에 혐오를 느끼시는 분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인구가 경쟁력인 이 시대에 타 지방과 지자체도 인구를 잡아두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박원순씨는 서울 인구가 하루라도 빨리 줄어들기를 바라시는 분같습니다. 실제로도 서울 인구가 줄자 서울이 조용해지고 좋다라고 인터뷰하셨죠.

많은 서울 시민들은 박원순의 그간 업적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저 역시 20대 때는 서민과 약자를 등에 업고 광고하는 민주당 모습에 당연히 별 생각없이 민주당을 찍었고 노무현과 김대중을 찍었었습니다. 근데, 이게 참 30대가 되서 살다보니 결론은 내려지더군요. 서울사람들 지역색 별로 없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편 가르기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나 서울이 발전하고 서울이 제대로된 도시가 되려면 절대적으로 저 같으면 새누리당을 찍겠습니다!
 
사실 gtx라던지 서울외곽2순환도로와 각종 인프라, 건설과 놀이동산 등등 모든 삶의 인프라를 높여주는 갖갖이 정책들은 모두 새누리당에서 나왔고 실현시키려했지만 민주당이요?? 문재인이 됬다면?? 서울에 광역gtx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류랜드..??  모두 폐기됐을 겁니다. 또한 애초에 공약에서도 넣지도 않았었고 수도권 개발에 반대를 했었습니다.
 
수도권규제? 지방정치권에서 절대적으로 막고 있어서 서울 경기에 제데로된 공장하나 못 짓습니다. 당연히 수도권의 지역경제와 지역개발은 낙후되고 떨어졌겠죠. 실제로 수도권의 행정기능을 모두 세종시에 몰아넣은게 민주당의 노무현대통령의 공약이셨죠.(특히 지역발전 명목이라고 혁신도시들 건설 등등...) 그 결과 수도권 경기도 집값 많이 곤두박칠쳤죠.

나라의 발전과 서울 경기의 지역발전을 위한다면 새누리당이 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원순은 민주당입니다.
 
너무 긴 글될 것 같아서 개관적으로 박원순이 해놓은 것과 잘한 거들 몇 가지 적고 이만 가겠습니다. 박원순이 서울의 미래와 서울의 발전을 위해 한 일 제가 볼땐 전혀 없습니다. 대신 서울의 경쟁력과 10년간 추진해 온 초대형 사업들과 경기 부양책이었던 대부분의 사업을 취소시켰습니다.
 
객관적으로 나열해드리겠습니다. 상암동 133층 라이트 타워 무산: 현재 서울시상대로 33개 출자사가 고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뚝섬 현대신사옥 110층 타워 무산 : 현대는 세계 4위의 자동차 회사죠. 경쟁력을 한데 모아서 모든 계열사를 하나로 모아 업무효율 극대화 위해서 신사옥 만든다는 것을 단지 고층빌딩이라는 이유로 7년간 추진해 온 사업을 막아버렸죠. 이건 해외토픽감이죠.

용산국제업무지구 27채 초고층 무산 : 처음부터 박원순은 서울에 고층빌딩 지으면 인구가 더욱이 서울로 몰릴까바 절대적으로 고층빌딩엔 비협조적입니다. 지역지구지정, 잽싸게 해제함으로서 완젼 무산시켜버렸죠. 그걸 지금 정몽준이 다시 정상화 시킨다는거구요. 아마 서울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생겼다면...  헐리웃영화에 서울 자주 등장과 일자리 창출 서울 도시경쟁력 상승, 해외관광객이 급증했을겁니다. 고층빌딩이 무슨 경제에 도움이 있나??라고 말하는 좌파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수십배 경제적 효과과 큽니다. 지금 지방 정치권에서는 고층빌딩과 관광이 곧 힘이다 라는 논리로 지역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만 유독 서울은 절대 못 짓게 하더군요. 왜일까요? 각종 인프라가 집중되어있는 서울에 더욱이 저런게 생긴다면. 지방은 더 힘들어지고 서울에 더 인구가 몰리겠죠. 그래서 박원순은 서울 인프라에 토목건설을 반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제 생각이지만 아마 그간 행보로 보면 맞을겁니다 박원순은 서울의 개발은 싫어합니다. 지방과의 격차를 생각하시는 분이시니깐...
 
박원순시장의 다른행보는 서울의 재개발사업과 뉴타운 대부분 취소시켜버렸고.
아파트에 고도제한을 걸고 한강변에는 30층 이상 아파트도 못 올리게 정책을 바꾸셨습니다. 해운대 가보셨습니까??  참... 수도서울이 부끄러워지더군요.. 박원순시장님 제발 한 번 해운대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쪽은 이제 아파트도 60층 80층으로 지어대고 있습니다. 일부 극우 지방사람들에겐 서울은 호빗(난쟁이건물)밖에 없는 도시라고 합니다. 
 
실제 반포재개발 61층 아파트를 고도제한걸고 35층으로 건설되게 만드셨고 용적율도 축소시키셨습니다. 아파트의 가격과 가치가 하락됬고.. 서울의 공시시가가 40조가 증발해버렸습니다. 또한 곳곳의 대규모 금싸라기 땅에 텃밭이나 논을 심고. 심지어 광화문에도 논을 심으시더군요. -_-; 이해가 안 갑니다. 뭐 뉴욕도 그렇게 한다?? 적어도 뉴욕은 초고층 과밀화에서 도시농업으로 가는거지만...  서울은  멉니까??  지역개발도 나 몰라라 하고 말이나 됩니까? 이게...?
 
서울오페라하우스도 무산시키고 그곳에 텃밭.
서울 여의도 항구도 무산시키고 아라뱃길 운영도 전면 중지...
 
네 서울은 1980년대 과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4년 더 박원순 서울을 맡는다면 어찌될 지... 끔찍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대신 노숙자에게 400억 스마트폰 지원, 돌고래 방출에 30억, 타요 버스 랩핑에 몇십억... 발로 뛰는 서울시장, 민원해결로... 사람들은 박원순시장이 일 잘한다고 생각하시게 들겠죠. 겉으로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을 서울시민들이 좀 알았으면 합니다.
 
서울은 지금 최대 위기입니다.  그 서울빛 아낀다고... 서울의 한강다리들 불껐습니다. 한강에 제초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은 밀림같더군요. 적어도 할 건좀 해야죠? 서울 지하철 사고요? 제가 볼 땐 어느 기사보니 낙후된 장비교체를 못해 일어난 사고라고 합니다. 학교? 에도 책걸상 다 걸레됬습니다.  박원순시장이 서울 채무없앤다고 무리하게 낙후장비 교체 일체 안하고 있습니다.

진정 서울의 지역개발과  세계로의 서울을 위해선 저라면! 정몽준이한테 표주겠습니다. 박원순되면 서울 1980년대로 돌아갈 꺼... 이제껏 행보로 보면 뻔하게 답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