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근혜 대통령이여,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여 군인과 경찰이 비상 근무로 치안과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라.

땅 위와 땅 아래 그리고 바다까지, 온 나라가 투척, 방화, 촛불, 폭발, 사망, 부상으로 난리법석인데다가 전국을 헤매는 유 병언과 프랑스에 있는 그 딸까지 잡아야할 이 판국이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할 때가 아니면 언제가 그 때인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전화위복”을 이루는 절호의 기회가 지금이다.

있으나 마나한 국무총리 당분간 없어도 아무 문제없고, 아예 국무총리 공석인 상황이 국가 비상 사태 선포에는 더욱 제격이니 이 참에 비상 사태 선포하여 국정의 전기를 잡아 대한민국의 쟌다크가 되라.

박 근혜 대통령이여,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라.

더 이상 기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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